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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흥타령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2024년 천안흥타령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충청25시] 천안박물관은 ‘2024년 하반기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다음 달 3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며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11강좌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품격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평이 좋았던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와 전통매듭 및 한지공예 와 같은 전통공예를 비롯해 신규 강좌인 ‘천안 역사문화 특강’을 개설해 이종택 박물관장이 직접 강의에 나설예정이다.
천안박물관 누리집내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해 오는 20일부터 천안시청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천안흥타령관 3층 강의실 및 공연장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양질의 수업으로 제공 받아 우리의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흥타령관에 맞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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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다음달 20일까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대상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축산, 과채류, 특작·화훼, 유통·가공, 여성농업인, 산림, 공로상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기술 개발,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영농경영기법 개발 및 수출 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에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 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 농가로 식량작물 2ha·과수 1ha·대 가축 50두·중소 가축 800두·과채류 20a·버섯 3.3a·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 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기타 임산물 1ha 이상이다.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해당하며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자가 대상이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현지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5일 농산물 품평회에 출품할 천안농특산물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샤인마스캣, 오이, 고추, 버섯, 호두, 계란, 꿀 등 10개 품목이다.
시는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9점을 선발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행사장에 전시하게 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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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 개최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슈만과 슈만에게 인정받은 무명의 청년 음악가 브람스의 곡으로 구성됐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만프레드 서곡은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바이런의 작품을 소재로 작곡한 극음악으로 긴장감과 생기가 흘러 넘치는 슈만의 가장 아름다운 음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진상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를 표현하며 마지막 무대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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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대책반’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역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총괄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구축과 예방·홍보, 치료제 확보, 역학조사, 코로나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시는 천안시의사협회 등과 함께 읍면동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개학시기를 맞아 학생간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예방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 방역 강화 방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에 치료제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코로나 처방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천안시의사회에 치료제 처방기준·대상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조제 기관인 약국 36개소와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약품 재고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며 현재 179개소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10월까지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한다”며 “시는 65세 이상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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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전쟁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부역 혐의로 학살된 천안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20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산읍 군동리 산 9-1번지 일원에서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고자 개토제를 개최했다.
직산읍 군동리 일대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천안지역 부역 혐의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로 추정한 곳으로 군동리 산 9-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희생자 유해 발견 시 유해의 신원을 밝혀내는 체질인류학적 분석 등을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유해를 안치할 방침이다.
천안지역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9월부터 1951년 1월까지 성환·직산지역 주민이 인민군을 위해 부역했거나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다.
시 관계자는 “‘1951년 1월경 사이렌이 울리면 경찰이 민간인을 데리고 직산초등학교 뒷산으로 끌고 가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옛 금광굴 터 인근에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발굴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의 고통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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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작품 전시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원성1동은 19일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기탁은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 이뤄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와 다양한 지역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회장은 “글씨에 향기를 입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글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량동 베이커리머그카페에서 열리는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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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 선발
천안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 선발
[충청25시] 천안시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각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8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스타공무원에는 토지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해 2024년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청년담당관 강연희·김규리 △행정지원과 송민관·이지수 △미래전략과 정기문 △일자리경제과 김창현 △체육진흥과 이우람이 스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우수 사례는 고립청년 원스톱 성장 지원 일자리 정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규 지정, 철도 유후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천안시는 선정된 8명의 공무원에게는 상패와 포상금, 특별휴가 1일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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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9월21~22일 ‘마당놀이 – 신뺑파전’ 개최
천안문화재단, 9월21~22일 ‘마당놀이 – 신뺑파전’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 – 신뺑파전’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천안으로 여행 오며 시작되는 마당놀이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배경영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서정금, 이광복 명창과 함께 김학용, 이소연 등이 출연해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 5,000원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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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박·근린생활시설 토지 분양
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박·근린생활시설 토지 분양
[충청25시]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토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는 7,010.8㎡ 규모로 예정가는 79억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는 778.9~1,966.6㎡ 규모로 예정가는 7~16억원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제한 조건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착공 및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건립 중인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체육공간이다.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입장거봉포도 휴게소 고속도로 주행카드 나들목이 준공되면 교통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시설 이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단장은 “숙박시설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조속히 분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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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표 빵 개발한다’ 제1회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천안 대표 빵 개발한다’ 제1회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충청25시] 빵의도시 천안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빵 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백석문화대학교,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와 함께 오는 9월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배, 거봉포도, 호두 등 천안 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육성해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시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여가 가능하다.
30일까지 우편·전자우편,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선발한다.
9월 28일 열리는 본선대회는 실시간 경연과 제품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 일반부·학생부 등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전시된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과 함께 시 특산물을 활용한 빵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연대와 상생이라는 ‘빵의도시 천안’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0여 개소의 천안 동네빵집이 한자리에 모이는 빵마켓과 실용빵 전시, 제빵 체험, 문화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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