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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천안시 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충청25시]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경증 소아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으면 신속하게 증상별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4개 종합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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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운영 보조사업기관담당자,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6개 아동친화영역별 아동친화도조사 결과에 대한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선영 선임연구원의 결과 보고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18세 미만 아동 1,526명, 학부모 455명, 학교·아동시설 관계자 280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교육환경 영역이 3.69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생활, 놀이와 문화, 보건과 복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순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실태 및 요구 변화를 파악해 2차 4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들의 정책제언 등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은 2022년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천안시 아동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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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 파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천안시 디지털 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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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 개최
[66-20240822094400.jpg][충청25시]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일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분기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시 예정인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숙 단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원성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성2동 복지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피해우려가구 집중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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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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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라 방역 강화
천안도시공사,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라 방역 강화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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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주민자치회, 지역 대학과 지역현안 함께 해결
신안동 주민자치회, 지역 대학과 지역현안 함께 해결
[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충남리빙랩소통연구소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충남지역 문제 발굴을 위한 공동활동,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충남리빙랩 운영을 위한 지역시민 운영위원·전문위원 구성, 현장실습, 견학, 전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미형 상명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민·학 공동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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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설아동 자립역량 강화 교육…사회적 자립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12개의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자립 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각 시설아동의 연령 및 욕구를 반영해 경제, 젠더, 식품관리, 자립이야기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교육은 용돈 관리, 저축, 투자 등의 경제 교육과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자립을 경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독립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별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 스스로 자립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아동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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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천안서북점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 대피와 주요 도로 차량 이동 통제 등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치러진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3585부대 2대대는 대피장소의 시민 대상으로 핵·방사능 상황 등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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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역량강화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22일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명절, 김치 지원 등 하반기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심리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공감소통’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생각과 감정,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우울, 불안 사고의 특성과 성격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신영규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통의 방법을 이용해 이웃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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