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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의회사무과 소관 자치법규 정비를 시작하고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건의 조례안 규칙 등을 개정했다.
이날 임시회 폐회에는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도 채택 됐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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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 사항을 추가 규정하고 법 개정과 법령 정비 기준에 따른 조문정비를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법 조문 이관 사항 반영 △자료제출 거부 및 선서 거부에 대한 과태료 규정 신설 △선서 방식의 준용 법령 변경 및 고발의 절차 명시 △의원의 조례 위반시 징계 근거 법령 명시 등을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회가 보다 철저하고 효과적인 감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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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개정조례안’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개정조례안’ 최종 의결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치매, 뇌혈관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을 제대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요원의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 처우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개선 △사회적 인식개선 △안전과 인권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감염병 예방 접종 등 처우 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범위를 확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평가지표에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아울러 공적이 탁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군수 표창 수여 규정을 신설해,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이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그 행복이 노인 등 환자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적 행복 확산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치매와 각종 질병으로 생긴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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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 공동주택 신규 시설물 설치를 통한 수도권과의 생활수준 격차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군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읍·면 지역 아파트의 단지 하나를 법정 리로 편제해 관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현 법령에 따르면 이러한 경우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와 관련된 사항만 지원이 가능해 제도적인 한계점이 있다.
또한, “올해 예산군은 71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 후 총5억원의 보조금 지급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행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약으로 뚜렷한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산군의 공동주택 노후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으며지방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신규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주거공간으로서의 변모가 필수적이기에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예산군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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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폭염 피해예방으로 생명 및 재산보호·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폭염 피해예방으로 생명 및 재산보호·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폭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해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폭염일수는 16일로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는 예방적인 근거를 위해 제정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 지원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종합대책 수립, △실태조사, △사업추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담았다.
박 의원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예방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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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원 직무능력 강화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 추진
예산군, 직원 직무능력 강화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실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정기인사에 따른 담당자 변경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강사와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를 초청해 △협상에 의한 계약 △예정가격 산정 △계약 금액 조정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계업무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빠르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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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개최
예산군,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다짐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등 집합 교육을 통한 공직자 청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한 우리가, 예산의 얼굴‘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마음을 다잡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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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 맛보세요∼”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 맛보세요∼”
[충청25시] 예산군은 CJ푸드빌㈜과 손잡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에서 지역 특산물인 예산 쪽파를 활용한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9월 1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군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CJ푸드빌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개발에 앞장서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는 등 ‘로코노미’ 경향을 실현하게 된다.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는 매콤한 중화풍 소스에 버무린 마늘쫑 고기볶음에 예산 쪽파의 알싸하면서 향긋한 감칠맛을 가득 담아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는 향긋하고 신선한 예산 쪽파와 잘 어우러지는 짭조름한 베이컨을 통해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할매생활’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예산읍 신례원2리 마을 주민이 출연해 예산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모습으로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과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쪽파가 글로벌 외식기업과 협업해 국내외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몰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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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황새축제 2만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예산군, 제5회 예산황새축제 2만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충청25시] 예산군과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새특공대’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재개관한 황새문화관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2만183명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습지 생물 체험, 황새 먹이 나눔, 반딧불이 체험,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체험 등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주관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으며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감자,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과 햄을 더한 전투식량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워하는 요소가 됐다.
아울러 예산황새축제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일회용기 사용금지 홍보와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 환경을 저해하는 플라스틱 퇴치 등 지구환경 살리기 위한 환경인식 개선에 노력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예산황새 전국그림공모전 시상식과 캠핑사관학교운영, ㈜보령 직원의 사회공헌 참여 등으로 타 지역민에게 예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전국 황새 모니터링 교류회 등 국가유산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버블 서커스, 클래식 공연, 뉴진스님 특별 공연과 매시간 쏘아올린 물대포 및 물총 대첩은 더위에 지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틀간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도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300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관광지 홍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5회 예산황새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됐다”며 “특히 축제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경찰서 자울방범대 등 관계자 여려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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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 실시
예산군,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6일 추사홀에서 관내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160여명의 소규모 배출업체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 방지대책, 환경관련 법령 등 사업장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는 35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중 배출 규모 4∼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316개소로 90%에 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환경관리 외 여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사업장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처벌 위주의 지도 단속보다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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