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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의좋은형제축제’ 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로 의좋은형제 축제장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아닌 가족 행복의 세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우리가 의좋은 형제라면 △의좋은 형제 방송국 △추억 업고 튀어 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대흥 아리랑’ 마을 공연을 주축으로 대흥주막과 각종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미션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이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행사인 가족 불꽃 판타지도 가을밤 축제의 묘미를 더할 전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좋은형제 축제는 화려한 무대 공연보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알찬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의좋은형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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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해 9월 21일 처음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 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관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영장 외에도 건강한 예산군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헬스장과 다목적실에서KSPO 등과 협력한 국민체력 100 출장인증센터를 운영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치어리딩, 독백대회 등 각종 행사도 다목적홀을 비롯한 대관시설에서 이뤄지고 있어 군민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전 직원은 군민의 더 안전한 이용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교육을 받으며 개방 1주년을 맞았으며 이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키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1100년 기념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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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 군민 큰 호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이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주택슬레이트 △비주택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등 총 6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물 160동에 대해 슬레이트정비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전면 금지된 석면에서 군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철거·처리비 지원사업이며 가구당 △주택 최대 352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원까지를 지원하고 공사비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고 사업신청서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 환경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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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3억원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하며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스마트폰 애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미 납부로 납부지연가산세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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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로 행정 신뢰도 높인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 중이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손실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무는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시시설설치신고 △공장설립승인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 승인 △관광사업등록 △유흥주점 영업허가 △입목벌채허가 △자동차관리사업등록신청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건축신고 △건축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총 17종의 법정민원 사무다.
신청 절차는 군청 민원봉사과에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해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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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 일자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위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운영
예산군, 자활 일자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위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영화관, 배달업체 등 다방면의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경제적 비용과 편의성 측면뿐만이 아닌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저소득층 자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 등 자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8개 분야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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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 선정
예산군,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산림청 공모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국도45호선 삽교교차로 2개소에 2.5㏊규모로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변 경관 향상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2045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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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예산군,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인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로 사이부터 무한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군은 22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한 뒤 22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은 농공단지 등 진입 시 기개설된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개설 도로 내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 사유로 도로 개설 및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211m 폭 6m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시미관 제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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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3종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2024년도 하반기 제3종 시설물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 상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구조부재의 변경 사항 및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 정보 보고서 관리체계에 등록 및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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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김기현 씨,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군 장병 향한 온정 눈길
예산군 김기현 씨,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군 장병 향한 온정 눈길
[충청25시]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 씨가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충절여단 3대대 장병들은 외박을 나갔다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이O헌, 이O혁 상병과 윤O웅 일병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려던 순간 어리둥절했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자신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한 것이다.
이에 장병들은 진심을 담아 계산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시민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군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한 뒤 자리를 떠났다.
부대에서 수소문한 결과 식사비 결제를 대신 한 사람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씨로 밝혀졌다.
김기현씨는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장교로 복무하다 중위로 전역한 뒤 예산군 2읍대 부중대장으로서 지역예비군의 소임을 다했다.
현재 김기현 씨는 내포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소식을 접한 3대대장 백봉희 중령은 장병들을 위해 밥값을 결제한 김기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현 씨는 “식사하는 장병들은 보니 육군 장교로 군 생활을 하며 장병들과 부대꼈던 시간이 떠올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 방위에 여념이 없는 후배 장병들을 위해 작게나마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윤교 군 행정복지국장은 “김 씨와 장병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감동적인 사례가 점점 늘어나 우리 사회가 더 훈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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