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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읍 원도심인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 재생공간인 ‘살롱드예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정통과 추사거리는 1910년대부터 조성돼 경제 중심거리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인구감소와 상권쇠퇴를 겪으며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다.
이에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물리적 공간 개선에서 주민 참여형 콘텐츠 도입 방식으로 주민 참여형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 재생공간 ‘살롱드예산’은 예산로 194번길 18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귀촌단체와 8명의 개인활동가들이 지역을 재해석한 제품의 전시·판매, 주민문화강좌 운영, 외부 방문객 및 귀촌 희망자들의 안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나무잇슈협동조합’에서 상주해 운영한다.
주민참여 공간 ‘살롱드예산’은 지난 7월 참여자들이 직접 실내외를 디자인하고 8월 1일부터 약 4주간 임시로 개장했으며 9월 12일 개소식 후 정식 개장했다.
지난해 주민참여 재생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슈’ 와 ‘살롱드예산’은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모이슈와 살롱드예산이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미래성장과장은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던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재생을 위해 상설시장과 원도심이 점선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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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더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인 북난타,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관중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생명 사랑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인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전문의의 강좌 및 치매로 인한 시집살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 ‘여자의 일생’ 이 이어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 홍보관 운영, 기억해유 사진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나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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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철저한 소독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 기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 당부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축산차량을 비롯한 교통량 증가와 연일 계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모기, 파리를 비롯한 전염병 매개충의 서식밀도가 증가해 럼피스킨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농장 내외부에 대한 소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특히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10월 외부로부터 유입된 해충에 기인해 서산을 비롯한 전국 41개 시군 107개 소 사육농가로 확산됐으며 올해에도 지난 8월 안성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소독이 소홀할 경우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지점에 방역 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전후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장 내외부 자체 소독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군 방역차 및 축협공동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방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축산차량 소독지원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중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통해 의심축에 대한 신고접수 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객들은 부모님 댁 방문 시 축사 내부로의 출입을 자제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가능성이 높은 산에 성묘를 다녀온 이후에는 반드시 신발과 피복을 세탁해주기 바란다”며 “농장주는 모기,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에 대한 해충방제 및 축사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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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온기 나눔 집중 자원봉사 주간 활동 전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온기 나눔 집중 자원봉사 주간 활동 전개
[충청25시]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145명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는 가운데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소불고기,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등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에서는 5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관내에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읍면거점캠프 활동가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더 힘써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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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국가하천 예초 실시
예산군, 추석맞이 국가하천 예초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가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국가하천 제방 총 50.3㎞와 무한천 친수공간 7만40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추석 연휴기간 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이용에 불편이 없게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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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정 잇슈’ 특별식 제공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정 잇슈’ 특별식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식은 추석을 맞이해 분주한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모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제사 음식을 할 수도 먹을 수도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꾸준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협약기관 2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말 기준 △밑반찬 서비스 △식자재 서비스 △이동 서비스 △의료 서비스 △방문 의료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가사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긴 장마와 폭염으로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어르신 9명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별 중점 추진 사업으로 민관협력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보건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이송사업’과 협약을 체결해 보호자 부재 등으로 퇴원 후 일시적 돌봄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2주간 단기 가사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통합돌봄 뿐 아니라 의료까지 포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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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선물세트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명절 선물세트 제품은 관련 법에 따라 포장 횟수, 포장 공간 비율 등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제품의 크기 대비 과다한 포장 공간 확보 또는 불필요한 포장을 추가하는 경우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점검 대상 제품 중 음료·주류의 경우 포장 횟수를 2회 이내로 포장공간비율 10% 이해야 하며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은 2회 이내로 25% 이하의 기준을 초과하면 안 되는 등 제품별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이미 생산을 완료했거나 수입된 제품을 판매 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하거나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망을 위해 제품을 추가로 묶는 형태, 증정·사은품 제공과 같이 판촉을 위해 제품을 함께 포장 등의 ‘재포장 금지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 띠지나 고리로 묶어 포장하는 것은 재포장에 해당하지 않고 고기, 생선, 과일 채소 등미가공 1차 식품과 껌, 사탕 등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포장한 단위 제품 등은 재포장 단속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군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으로부터 제품의 포장방법에 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명하고 위반이 확인되거나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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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예산군, 추석 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청25시]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0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양면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는 명절마다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관심을 갖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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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 담당 공무원 폭언 및 협박으로부터 보호한다
예산군, 민원 담당 공무원 폭언 및 협박으로부터 보호한다
[충청25시] 예산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의 휴대용 음성기록장치 등 12대 외 추가로 옷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웨어러블캠 14대를 보급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휴대용 보호장비운영 행정예고를 거치고 초소형 카메라의 사용 범위와 관리법 등을 교육한 뒤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초소형 카메라인 바디캠은 휴대가 간편하고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대응 교육을 추진했으며 8월에는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을 기초로 예산경찰서와 공조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삽교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에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를 위한 예산을 재배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호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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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개 기업과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예산군, 2개 기업과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580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누리켐,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누리켐은 실리콘 씰란트와 하이브리드접착제, 하이브리드방수재 등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디앤케이켐텍은 친환경 준불연 성능의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현재 가동 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 공장 부지 내 유휴 부지에 신규 생산 공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2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으로 투자를 결정해 주신 2개 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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