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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충청25시]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묘역단지 예초 작업 등 시설물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묘역 단지 예초작업, 묘역 보수, 편의시설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모공원은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및 차선 도색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작업, 잡초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성묘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추모공원 진입로부터 묘역 전체 교통정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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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예산군, 군민 숙원사업 연이은 해결로 지방소멸 역주행
덕산온천관광호텔, 충남방적, 셀트리온 투자협약 기념촬영,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대상지 위치도
[충청25시]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을 투입해 ‘웰컴센터’ 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민간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상호신뢰를 토대로 수많은 민관협력을 통해 난제를 함께 극복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간이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행정에서 사업을 구체화해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나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전통주 증류장 △맥주 브루어리 △파머스 마켓 △축제공연장 △카라반스테이 등을 구성해 전국 최대의 레트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이 가운데 촬영 스튜디오 시설 구축에 먼저 시동을 걸었으며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7월 25일 98억4000만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매입했으며 군은 이번 매입을 계기로 덕산온천이 또 한 번 주목받는 관광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지난 2022년 7월 첫 매입을 시도했으나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하는 등 좀처럼 해결되지 않던 군민의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총 1만683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2실을 갖춘 덕산온천관광호텔은 1997년 11월 최초 등록된 1급 관광호텔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8년 3월 폐업했으며 그동안 재개발 방안을 모색했으나 해결의 단초가 보이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청남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덕산을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을 추진하는 등 예산군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의 속에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도와 예산군의 협력 속에 지난 5월에는 덕산온천관광개발 사업이 충남도 투자사업평가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에서 ‘적정’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7월 25일 호텔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으로 향후 충남도와 예산군 발전을 위한 제2, 제3의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일원은 연수원은 물론 휴양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며 충남개발공사는 호텔 철거와 실시설계 공모 병행 이후 내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9만9291㎡ 부지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 중이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군민 숙원사업 해결의 단초가 마련돼 기쁘고 무엇보다 덕산온천관광호텔 사업 추진을 위해 통큰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김태흠 도지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사업은 큰 어려움이 있어 공약사업에도 선뜻 올리지 못한 숙제와도 같았는데 지난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군민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방적 역시 새로운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보물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가 화두가 되는 시대 예산군에서 역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군민은 물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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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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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0일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이 면허 관련 상담과 발급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된다.
10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며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는 적성검사 및 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7년 무사고 등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편리한 장점이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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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6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덕산온천지구 도시계획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확장을 위한 제언,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홍원표 의원은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긴급 현안 질문을 진행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 많은 만큼, 심사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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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예산군의원, 고덕면 미니복합타운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관련 긴급현안 질문
홍원표 예산군의원, 고덕면 미니복합타운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관련 긴급현안 질문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이 경제과를 대상으로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군의회 역사상 첫 긴급현안질문이다.
홍 의원은 고덕면에서 오랫동안 지연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강조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 촉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며 LH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지연이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도, 국토교통부 및 시행사와의 협의 진행 상황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예산군 산업단지의 현황도 언급하며 “현재 예산군 내 11개 산업단지에 입주 업체는 156개로 근로자 수는 6천 명이 넘는다”며 “이는 군 전체 인구의 약 7.6%를 차지할 정도”고 말했다.
하지만 관내에 거주하는 근로자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덕면 근로자의 정주 문제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홍 의원은 “고덕면 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예산군이 아닌 인근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며 예당제2산단 조성과 예산신소재산단 확장으로 근로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같은 지역구 김영진 의원은 추가 질문에서 “고덕면의 대부분이 농지여서 대규모 정주 시설 조성이 어려운 만큼,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예산군은 인구 증가를 군정의 핵심 목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산업단지 조성만으로는 인구 증가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니복합타운 사업은 많은 주민에게 희망이자 고통이 된 사업”이라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 의원은 그동안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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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 발굴 및 육성 필요”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 발굴 및 육성 필요”
[충청25시]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중심으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지방 자치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역 소멸 방지 및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축제 발굴과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발언했다.
특히 삽교읍 주민들을 주축으로 추진 중인 벚꽃축제를 예로 들며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해당 축제는 군도 12호 약 2.7km 구간에 줄지어 심어진 벚꽃길을 활용해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 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축제의 결실은 무엇보다 군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고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가 성장할 때에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이다”며 “지역 축제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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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5분 자유발언 “덕산온천지구와 내포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촉구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5분 자유발언 “덕산온천지구와 내포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촉구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은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산온천지구와 내포신도시의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 촉구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덕산온천지구는 예로부터 예산지역의 대표적인 원탕으로 고문헌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고 과학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온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지역침체로 관광객들에게 그 우수성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공공연수 휴양시설 사업’을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아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강화를 제안했는데,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통인프라 확충,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적극적인 연계 사업으로 개발 호조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산온천 지구가 전국 최고의 온천 문화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국내 온천 관광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충남개발공사가 매입한 덕산온천관광호텔은 2027년까지 개발을 추진해 연수원 및 휴양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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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5일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주요 추진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및 감소 대책 실행계획 △작업환경 측정 실시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 등에 대한 논의와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만나 사업장 안전 보건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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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4546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5294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금년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 및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시중 은행 또는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지속 체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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