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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와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110개소다.
대책 기간 추진되는 사항은 △전문 청소 용역을 통한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 강화 △감염병 대응 방역 △이용객 편의성 증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보호 등이다.
시는 감염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수시로 청결 상태를 확인해 이용객들의 불편 없는 공중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방역 등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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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서산시, 추석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 제수용품 등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 관리 상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산시,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추석 명절 성수품 제조·가공·유통 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음식점 등이다.
이날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원료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명절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추후에도 민생분야에 대한 지도·단속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 5일부터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을 단속했으며 9월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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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서산시,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 공직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임용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 주기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 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
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갑질 및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성화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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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3만 5천여명 다녀가
서산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3만 5천여명 다녀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 지역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불꽃놀이 때는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개막식 저녁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 기간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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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산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립도서관과 시립대산도서관에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립대산도서관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유아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성인 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지도사 2급 자격증반 △내가 만드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으로 총 12강좌가 운영된다.
시립대산도서관에서는 △디베이트지도사 자격증반 △전지적 동물시점 △어린이책 상상놀이터 등 총 5강좌가 운영된다.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있으며 재료비 유무는 해당 강좌의 강의계획서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또는 서산시립도서관 및 시립대산도관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시민의 독서 생활 문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간대에 참여형 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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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서산시, 9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7%였던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9월 2일 58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관내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이며 지류 판매 관련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660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9월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멸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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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여름 테마파크 성료 ‘4만 7천여명 방문’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여름 테마파크 성료 ‘4만 7천여명 방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가 25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종합운동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각각 운영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다녀간 방문객은 4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는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으며 여름 테마파크 시설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성인은 2천 원에 운영됐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하고 주말에는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시원한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버블 놀이 풀, 키즈존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운영됐다.
시는 여름 테마파크 개장 기간 안전요원들에게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시 잔류염소 측정과 수질검사 전문업체를 통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위한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과의 시원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해에도 시민이 즐거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을 개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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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8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8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23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3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산시 참전유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최 등 총 2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서산개척단 피해자 권리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3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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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마늘·양파 출하조절센터 준공
서산시, ‘전국 최초’ 마늘·양파 출하조절센터 준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3일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10억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가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천 톤과 양파 4천 톤을 취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해당 작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작물의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장·유통기간을 연장해 수확 시 홍수 출하를 방지함으로써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건립은 2022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25,434㎡ 부지에 건축 연면적 5,164㎡ 규모로 조성됐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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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급증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급증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 섭취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비브리오패혈증이 발병한 환자는 전국에서 18명이며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서산시 인근 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경로에 따라 상처감염과 패혈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상처감염은 조개껍데기나 생선 지느러미 등에 찔리거나, 상처를 통해 바닷물 속의 균이 침입했을 때로 상처 부위에 붉은 반점과 물집 등이 발생해 수포성 괴사가 일어난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히거나 날것으로 섭취한 경우, 급성 발열·저혈압·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24시간 내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인근 바닷가에서 해수를 채취해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수칙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로 노출부위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어패류 5℃ 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 △어패류 조리 도구 소독 등이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증세가 보이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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