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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박종연 감정평가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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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인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에도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작업이 완료됐으며 축제장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5월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이 진행되며 삽목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돼 가을까지 관리된다.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목부작·분재작·입국 등의 작품 국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고북면 1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준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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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서산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와 노출 전 예방요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해당 요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선별검사 및 처방은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을 처방하는 서산시 관내 병원으로 해미성모내과가 지정돼 있다.
해당 요법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충분히 발병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 에이즈 발생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익명검사,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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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시행
서산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시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주요 전기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 전기설비의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경우 해당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점검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625세대가 점검을 받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에 시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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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추진
서산시, 관내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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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농림축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운영비 지자체 분담금 출연 동의안,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을, 안동석 의원이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 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을, 최동묵 의원이 “주민 뜻과 부합하지 않는 행정과 의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처럼,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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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촉구
가선숙 의원,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촉구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 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획’을 도입해 교통약자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 의원은 “배려는 사회를 따뜻하게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서산시가 ‘가족배려주차구획’을 조속히 도입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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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의원,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 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
안동석 의원,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 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 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명실상부한 서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팔봉산이 3봉 명산에 머무르지 않고 8봉 명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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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뜻 외면한 행정·의정, 이제는 바로잡아야
주민 뜻 외면한 행정·의정, 이제는 바로잡아야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해,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최 의원은 “649번 도로 관련 건의문을 제출하려 했지만, 의회 내부의 협조는커녕 방해에 가까운 대응이 있었다”며 “공문 발송을 위한 의장 결재가 이뤄지지 않았고 SNS에 이 사실을 알리자 의회사무국이 글 삭제를 요구하는 등 의원의 소통 채널마저 막으려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서명을 거부한 일부 의원들이 정작 지역 행사장에서는 주민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그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끝으로 최 의원은 “행정이 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의회가 이를 견제하기는커녕 동조하는 상황이라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의 몫”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산시와 시의회는 주민의 뜻에 따라 649번 지방도의 안전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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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김치, 국제 크루즈 선적. 우수한 품질 선보여
서산 김치, 국제 크루즈 선적. 우수한 품질 선보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에 서산 김치 500㎏이 선적됐다고 밝혓다.
시에 따르면, 선적된 김치는 지역 업체인 ㈜서농유통의 ‘새댁 김치’로 코스타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13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시는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서산 김치의 선적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으며 해당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열 ㈜서농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과 외국인 승무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김치가 국제 크루즈를 통해 해외 관광객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적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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