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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의 장 마련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의 장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산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등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회의원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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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배달 전문 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서산시, 배달 전문 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3일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배달하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창 팀과 충남 시군 특사경 팀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위생 생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1개 업소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으며 시는 향후 과태료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체적으로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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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국비 150억원 확보 ‘탄소중립 앞장’
서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국비 150억원 확보 ‘탄소중립 앞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4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제3기 수소도시’에는 서산시를 포함해 울산광역시, 경북 울진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50억원, 도비 45억원, 시비 105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과 이송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확충한 인프라를 통해 수소의 실생활 활용을 실증하며 이를 위해 주거·교통·인프라·특화요소 등 4가지 분야를 사업의 골자로 한다.
주거 분야는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와 열을 주변 지역에 공급하고 교통 분야는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등을 확대 보급·운영한다.
인프라 분야는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를 조성하고 대산 산업단지 부생수소 생산 지점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약 2.2㎞의 수소 배관을 설치한다.
특화요소 분야는 태양광 연계 수전해 시스템을 갖춘 수소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내 전기와 열공급을 위한 연료전지 등을 구축한다.
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2025년에 사업 내용들을 바탕으로 3기 수소도시 구상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민간사업인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 구축, 에너지슈퍼스테이션,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시설 설치 등 다른 부처의 사업을 함께 연계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수소경제 시대에 대응하고 수소 에너지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어프로티움 등 수소 관련 기업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우리 시가 보유한 부생수소 생산 여건 등을 바탕으로 해뜨는 서산을 세계적인 수소도시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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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적극행정 빛났다’
서산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적극행정 빛났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해를 깨우다,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의 과제가 도에 접수됐으며 이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민 투표,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올해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했으며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며 “충청권 최초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충남도에서 빛나는 우수사례로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8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3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기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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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행정 디딤돌 역할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행정 디딤돌 역할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자체 감사 추진계획’에 따라 읍면동 7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2개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보조금 감사 등 9개 기관의 감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9개 기관에 대한 감사 중 5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간담회 시간을 갖고 시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시민 20여명을 지난 5월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감시자로서 앞으로의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을 제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서산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정 분야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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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본격화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본격화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예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에서 태안군까지 140㎞에 이르는 가로림만 리아스식 해안을 생태경관 탐방로로 조성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시 기자회견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10억원 반영은 이 시장과 김 도지사의 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성일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평이다.
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협업해 2025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8년까지 갯벌생태길 조성을 완료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해 당초 구상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갯벌생태길 조성의 시작은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 조성의 동시 출발점이자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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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서산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28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역도 등 17개 종목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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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가 2만 2천여명 대상 농어민수당 130억원 지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만 2천여명의 농가에 9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 총 13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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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주민 숙원 해결’
서산시,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주민 숙원 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일 충남도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관공사가 진행된다.
부석면 주민들은 다른 연료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을 희망해 왔으나, 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공급받지 못해왔다.
시는 총 10㎞에 이르는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부석면 약 128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난방비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월 운산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충남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산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공사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 중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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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 아우른다
서산해미읍성,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 아우른다
[충청25시]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 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간 매일 2회 진행된다.
특히 축제 처음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해미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15개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가을운동회 ‘이고 지고 이어달리기’ 등 축제와 시민이 상생하는 행사가 운영된다.
체험 분야로서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혜의 터’ 와 함께 청허정 힐링요가, DIY해미 드로잉 캡 만들기, 태양광 활용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 된다.
또한, 축제 기간 해미읍성 곳곳에서 조선 퍼포머들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보부상과의 게임을 통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보부상을 찾아라’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재단은 전시 행사로 해미읍성 내 솔숲을 활용한 ‘몽유송원-미디어아트’를 마련해 축제가 무르익은 야간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류 감독은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탱자나무를 해미읍성 둘레에 돌려 심는 선조의 지혜를 본받아, △자연 활용의 지혜 △전통 솜씨의 지혜 △창의적 해석을 통한 축제의 지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성의 역사와 지혜가 어우러지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꼭 방문해 풍성한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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