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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사업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뉘며 관리비 절감 분야로 △상수도 검침비용 △보안등 전기료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등 11개 항목을 지원한다.
또한, 공용부분 시설개선 관련 분야로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방수 및 도색 △보안등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등 22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6천만원이며 사업비 총액에 따라 1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신청 기간인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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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새롭게 시행·변경 제도 및 시책’ 안내 책자 발행
서산시, ‘2025년 새롭게 시행·변경 제도 및 시책’ 안내 책자 발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책자를 시민 생활에 유용한 5개 분야 55개의 정책을 수록해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책자에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서산시와 중앙정부의 정책 55건이 수록됐다.
시는 올해 각 분야에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담았다.
보건·복지 분야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비롯한 엄마와 아동이 함께하는 건강검진, 어린이집 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아름드리 사업을 추진해 걱정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교육·문화 분야로 돌봄 교실과 디지털 교육센터를 갖춰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서산 해봄센터’ 와 올해 신설될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책꾸러미 꿈 배달 서비스 등이 책자에 수록됐다.
서산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VR 등 미래 지향형 기술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교통 분야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시범 운행,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 증차 등이 시행된다.
올해 해당 분야에서는 특히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성 편의 증진에 방점을 뒀으며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성연 테크노밸리 스마트 정류장 구축 등도 진행된다.
책자에는 지난해 개장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올해 조성할 풍전저수지 둘레길,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한 주민편의·체험관광 시설 등 시민의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시는 환경·안전 분야로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의 회수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인증샷 캠페인을 2월부터 실시한다.
지역경제·행정 분야로 행정 효율을 높여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운영,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다양한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은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는 해당 책자의 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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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C형간염 건강검진 확진 검사비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간염 항체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바로 C형 간염 환자를 뜻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56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면서 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 검사를 시행한 시민이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과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문 방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다.
C형간염은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 C형간염은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예방백신은 없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진 검사비 지원을 통한 C형 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면밀한 시책으로 시민의 건강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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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고북면민에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운행’ 밝혀
이완섭 서산시장, 고북면민에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운행’ 밝혀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북면민과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며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향상 수요에 적극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면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이 시장에게 건넸다.
특히 서산시가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에 대한 한 주민의 질의가 면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가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 등에 도입되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실시간 호출형으로 2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명칭을 ‘행복버스’로 확정했다.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에 시범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대산읍 3대, 해미면과 고북면은 4대이며 예비 차량은 1대다.
시는 해당 공공형 버스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부터는 대산 공영 터미널과 해미 시내버스 정류소 등 환승 정류장에 안내 도우미를 각각 1명씩 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도입되는 수요응답형 행복버스의 시범 운영 후 시민의 만족도와 성과 등을 분석해 고려해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를 각각 4대, 2대를 증차해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고 행복택시의 이용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활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며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이용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원으로 읍면 소재지나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다.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해 거리 기준을 완화하는 등 행복택시 이용자를 확대해 왔다.
한편 이날 고북면민들은 신송저수지 산책로 설치, 고북1로 도로변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고북면 체육센터 건립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시민과 대화를 통해 고북면을 비롯한 서산시 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청취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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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면민과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 나눠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면민과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 나눠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해미국제성지가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로 천주교 신자의 세계적인 순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를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며 센터는 대강당, 대회의실, 기도실, 다국어순례지원실 등을 갖춰 순례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세계청년대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의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해미면민들은 서산공항 추진 상황을 비롯한 해미천 산책로 보강, 서산해미읍성 동문 상시 개방 등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이 시장에게 건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충청권 최초 서해안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출항을 비롯한 해미국제성지, 아시아 조류박람회 유치 등은 이미 서산이 국제도시로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며 “서산해미읍성축제,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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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서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현재 그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유아 환자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영유아 관련 시설 및 가정 내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주요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낮은 발열과 탈수가 1~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 2차 전파도 쉽다.
증상이 회복된 후에서도 인체에서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48시간까지 등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도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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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럼피스킨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 ‘럼피스킨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활동과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럼피스킨은 8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시는 매개곤충 활동 전부터 방역 대책을 수립, 관련 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831호 소 사육 농가의 3만 1천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일제 접종했으며 일제 접종 후 태어난 송아지에도 지속적인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접종이 완료된 소의 개체수는 3만 8천여 두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 매개곤충의 집중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 관내 6개 권역 20개 노선을 수립해 주 2회 포괄적인 방제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5개 반을 투입해 축사 소독을 지원했으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 방역을 강조했다.
농가의 자율방제를 위해 모기퇴치기, 기피등을 비롯한 방제장비 지원하고 살충제 2천3백여 통, 끈끈이형 방충용품 2천6백여 개, 축사 소독약 1천3백㎏ 등을 공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럼피스킨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발생의 최소화로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축산농가의 방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1급 법정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10월 국내에서는 서산시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시는 신속한 백신접종과 방제 활동으로 2달여 만에 럼피스킨 발생을 조기 종식시켰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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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고지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은 1월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할인 혜택은 1월이 자동차세의 4.57%로 가장 유리하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6월과 12월에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는 1월 연납으로 절세 혜택을 받길 바라며 특히 설 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31일에 납부가 집중될 수 있으므로 납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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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생태적 가치 재조명. 생태관광 거점 조성
서산시, 가로림만 생태적 가치 재조명. 생태관광 거점 조성
[충청25시] 세계 5대 갯벌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을 품은 서산시 팔봉면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 서산시는 13일 오후 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팔봉면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는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는 유일하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생태 보존을 비롯한 가로림만 관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묻는 면민의 질의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갯벌생태길 조성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갯벌생태길을 조성하며 해당 사업은 가로림만 해안 140㎞ 일원에 생태 경관 탐방로를 조성한다.
지난해 9월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됐으며 시는 올해까지 갯벌생태길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가로림만 해역 일원에 칠면초, 갈대 등 탄소중립의 표본인 염생식물 군락지와 해양데크 탐방로 포토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명산으로 알려진 팔봉산과 연계해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의 탁월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견을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에 제출했으며 등재 추진단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2026년 등재 결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밖에도 팔봉면민들은 △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타운 조성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 시장은 관련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634호선 일람리~금학리 구간 정비, 팔봉면 국민체육센터 추진 상황 설명, 구도항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팔봉면민과의 대화는 면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문으로 소통의 열기가 가득했다”며 “아름다운 가로림만의 생태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대화 둘째 주 일정은 13일 팔봉면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해미면·오후 고북면 △15일 오후 성연면 △16일 오전 지곡면·오후 음암면 △17일 오전 운산면 등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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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서산시, 2025년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지, 시는 설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부터 자원순환과와 읍면동에서는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연휴 첫날인 26일과 29일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1월 26일과 27일 29일과 30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30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종합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단투기 단속반도 운영해 터미널과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무단투기 행위 적발 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한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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