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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포 설치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
당진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포 설치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
[충청25시] 당진시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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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세외수입 등 고액 체납자 48명 명단 공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25명과 법인 23명에 대한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48명으로 지방세는 개인 16명, 법인 22개 업체에 체납액은 10억 7,500만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10명 2억 8,700만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체납 요지 등으로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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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11월 22일에서 28일까지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정보고등학교 재학생 36명의 코나솔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서기공, 26일 28일에는 세한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대주중공업과 지엔씨에너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 탐방과 기업 담당자와 간담, 취업 특강, 기업 현장 탐방과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 취업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을 위한 경험 list-up’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대처하는 팁을 전수하며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가 관내 우수 강소기업의 직접 경험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조기 진입을 유도해 지역 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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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명품 딸기 본격 수확 돌입
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명품 딸기 본격 수확 돌입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명품 딸기를 29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는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2023년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첫 수확한 딸기는 지역업소, 로컬매장, 지역민 직거래, 도매시장 출하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기술,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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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ASTIS 시스템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ASTIS 시스템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ASTIS시스템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우수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STIS란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 가공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경진은 ASTIS 시스템 활용도 제고와 활성화 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농업기술 보급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ASTIS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와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당진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우수 분야에서 올 한 해 750건의 농업기술 맞춤형 정보를 농업인과 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농촌지도 서비스 디지털화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원주현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ASTIS시스템을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해 디지털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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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당진을 위한 시의원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
안전한 당진을 위한 시의원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8일 당진경찰서에서 당진시 시의원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당진경찰서장,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치안 현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당진은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614명으로 충남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평균 419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최상위권의 치안 수요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지구대 2팀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약 300여 건의 범인을 검거해 전국 지역경찰 베스트팀 1위를 차지하며 4명이 특진했고 24년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 활동 평가 우수로 수사팀 1명이 특진하는 등 최고의 치안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당진 5일장 순찰대 운영’, ‘경찰·학생 범죄예방활동’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한 보호 강화, 교통안전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금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1) 시니어 치안지킴이 배치 2)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3) 32번 국도 구간단속카메라 신규 설치를 건의하며 시의회의 협력 관계 구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당진경찰서는 112상황실에 보이는 112 순찰차 캠 스마트시티플랫폼 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관제상황판’을 설치했으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제 범죄발생을 가장한 경찰 첨단 시스템 운용을 시연해 적은 인원으로도 안전한 당진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설명했다.
시연을 참관한 시의원들은 CCTV설치 예산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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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화포도 로컬 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심화교육 성료
당진시, ‘가화포도 로컬 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심화교육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3회에 걸쳐 ‘2024년도 와인양조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2023년부터 추진한 ‘가화포도의 로컬 와인개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과 와인산업 및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당진 포도를 접목한 와인 양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한국 전통포도주의 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선 시대 요리서인 수운잡방과 임원십육지에서 유래한 쌀과 포도를 활용한 양조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강의를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와인양조 기술자들이 농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농가형 와이너리 구축을 지원해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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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해나루 당진컵 프로볼링대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2024 해나루 당진컵 프로볼링대회’ 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4일간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볼링협회, 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급 대회로 총 28개 팀에서 2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2~3일은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 2곳에서 4~5일은 준결라운드로 해나루볼링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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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오성환 시장 직접 시연
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오성환 시장 직접 시연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전하며 새롭게 도입된 장비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도 현저히 적어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운행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현저히 줄어,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오성환 시장은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수소전기 청소차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설해대책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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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당진으로 스마트팜 배우러 왔다
전국에서 당진으로 스마트팜 배우러 왔다
[충청25시]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시 관계자로부터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영농 창업 후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에 있는 스마트원예단지는 스마트농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농업 창업의 중심지다.
이 단지는 장기 임대 또는 매매의 형태로 영농 기반을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전국 청년농업인들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마트원예단지는 자동화된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같은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당진 스마트팜의 사례와 공사 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전국적으로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청년농업인의 지원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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