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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은 전국 최강 당진초 배드민턴부
패배를 잊은 전국 최강 당진초 배드민턴부
[충청25시] 당진초 배드민턴부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2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의 단체전 첫 우승을 시작으로 13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여정이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능허대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둔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할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 유승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당진초 전병인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초 배드민턴부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바탕에는 어린 선수들의 구슬땀 흘리는 노력과 함께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체육회, 당진시배드민턴협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당진초 배드민턴부의 어린 선수들이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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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도시서비스 통합 연계 구축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분야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CCTV와 분산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은 8월에 착수해 12월 최종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시만의 특화 서비스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위치 파악 서비스 △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가해 통합플랫폼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가 강화돼 사건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사각지대가 해소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누구나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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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운영 성료
당진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운영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최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독다독’ 캠페인은 책 읽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인극 또는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20개교, 1,096명의 학생과 소통했다.
참여 작가는 미우 작가, 고수진 작가, 김경희 작가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구본권 작가는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박현숙 작가는 작가가 되는 과정과 소설 창작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학생들과 주제 도서 미리 읽기 등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높였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의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식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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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예방하세요
당진시,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예방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당진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13명, 2022년 15명 2023년 1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8월 5일 현재 우리시 온열질환자는 17명으로 논밭 7명, 실내작업장 5명 등이 발생했다.
남성이 13명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70~80대 고령자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나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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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범사업 운영
당진시보건소,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범사업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에서는 8월 19일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소 직접 사업인‘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 검사’를 운영한다.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직접 결과를 분석해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인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침착되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혈액 채취로 간단하게 베타-아밀로이드 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검사를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도 발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알츠하이머 위험성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도별 맞춤형 치매예방교육과 일상 속 치매예방 활동 방법 등 다양한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대상은 주민등록상 1959~1964년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당진시 거주자이다.
인지선별검사상 정상군에 한하며 오는 19일부터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판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가적인 관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는“치매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이번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 검사로 지역주민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누구나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에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 주간보호소 운영,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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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당진시 SNS 숏폼·사진 공모전 개최
2024년 당진시 SNS 숏폼·사진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당진시 SNS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30초당진 한컷당진’ 으로 영상은 1인 1작,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사진의 경우 1인 1장의 사진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당진시, #2024당진시SNS숏폼사진공모전’을 넣어 업로드하고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업로드 URL,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입상 발표는 11월 11일에 하며 12월 2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은 당진시 대내외 홍보에 사용된다.
2023년 당진시 SNS 콘텐츠 공모전의 경우 영상 부문 공모에 7만 4천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용싸부’가 참여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당진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당진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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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전문가 현장 컨설팅 추진
당진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전문가 현장 컨설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관내 포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포도 재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농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박사를 초빙해 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토양, 수분,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포도연구회 이종선 회장은 “포도 재배를 20년 가까이 해왔으나 여전히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현장 컨설팅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고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많이 해 고품질 당진 포도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40농가에서 20헥타르의 면적에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포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우수 신기술 보급,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최근 이상기후와 고령화, 후계농 부재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하고 우수 신기술들을 도입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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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은 김장 무와 배추 파종 시기로 적기에 파종하고 적량 시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 배추 파종 시기는 8월 상중순, 정식 적기는 9월 상순이다.
정식 20~30일 전에 파종하므로 9월 5일에 정식할 경우 8월 5일~15일 사이에 파종하면 된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파종 적기는 8월 중하순이다.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일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잎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긴다.
본엽 6~7매 때 2차 솎음을 하고 1주만 남겨 재배한다.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꼭 필요하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가 부족하거나 석회가 과다할 경우 뿌리 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속이 비게 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300평당 시비량은 석회가 100kg, 붕사가 1.5kg이며 붕사는 적은 양을 넓은 면적에 줘야 하므로 8평에 40g씩 세분해 주면 고루 살포할 수 있다.
한편 배추 재배지에 후론사이드나 혹안나, 미리카트, 캐스팅, 명작 등 적용약제를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하면 뿌리혹병 방제에 도움이 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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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일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양수기 사용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저지대와 지하실 침수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했던 양수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엔진양수기, 전기모터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한 작동원리, 사용 방법, 보관관리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엔진양수기 사용 방법 및 장기보관 관리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양수기 특별교육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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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충청25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일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방문하고 당진지역 과수농가들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했다.
권 청장은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4일 신평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7월 31일 기준, 과수농가 11곳 4.85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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