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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중요성 및 당진시에 미칠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으로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행사장 확대, 행사 프로그램 등의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7년 행사 개최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7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 참여가 예상된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으며 지난 7월 명동성당에서 발대식 개최하고 11월에는 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을 전달하는 등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청년의 표상으로 김대건 신부를 지속적으로 언급 하고 있어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의 역할이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이 반드시 참석하는 행사로 솔뫼성지의 프란치스코 교황 재방문이 예상된다 당진시 국제적 이미지 제고 및 천주교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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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충청25시] 농업회사법인미소미는 4일 ‘당진햅쌀 32톤’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햅쌀은 32톤 규모로 싱가포르 10톤, 네덜란드로 22톤 수출된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 UAE, 몽골, 싱가포르 등에 157톤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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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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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유해화학물질 관리 체계 강화해야.”
당진시의회, “유해화학물질 관리 체계 강화해야.”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은 4일에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당진시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당진시에서만 10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으며 우리 지역에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79곳이나 있지만, 지자체의 관리 권한 부족으로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권한이 환경부로 이관된 점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재난 수습과 주민 대피 등은 여전히 당진시가 맡아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환경부와 유관기관 간의 합동 점검 및 모의훈련 정례화 △소방서와 협력한 정기적 지도 및 감독 강화 △사고 발생 시 주민 고지 및 대피 체계 구축 등의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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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위한 조례 필요
당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위한 조례 필요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 현장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균 의원은 “학교는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이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가 침투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10월까지 교육부에 보고된 피해 학생이 841명에 달하며 교직원을 포함하면 총 87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앨범 사진마저 딥페이크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일부 학교에서는 앨범 제작을 포기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된 만큼, 당진시에서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례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지원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교육 현장의 고통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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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충청25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심훈기념관에서는 지난 11월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1월 9일에는 이문희 사진작가가 ‘합덕제 연꽃 관련 다양한 사진이야기를 해줬으며 11월 16일에는 차현미 강사가 필경사 탄생 90주년, 심훈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심훈 시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훈선생님의 다양한 시들을 낭독했다.
또한 심훈 선생의 후손인 심천보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부터 심훈 선생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심훈 선생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11월 23일에는 명광민 기상학자를 초빙해‘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합덕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합덕제’의 환경적 중요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11월 1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김장 재료인 생강 수확하기, 무 뽑기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 12월에는 7일 14일 21일에 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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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송악읍 방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및 건강 나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38%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평균 13.8% 감소했다, 또한 통증 강도는 평균 2.3점 감소했고 골밀도검사 수치는 평균 0.74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픈 곳이 많이 좋아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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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충청25시]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난 3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북 괴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임원과 읍면동회 임원, 여성회 임원 등 우수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참여했다.
괴산호국원은 중부권 안장 대상자의 안장을 위해 국가보훈처가 시행한 첫 번째이자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호국원으로 국립묘지 최초로 자연장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국립묘지다.
‘2024 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부터 시작해 지역별 국립호국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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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12월 직원만남의 날에‘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저학년부 5명 △최우수 송산초등학교 1학년 석채린 ‘우리의 행복씨앗’ △우수 신평초등학교 1학년 성아윤 ‘우리의 지방세로 돌아가는 행복’, 대덕초등학교 3학년 천지은‘세금내니 좋구마’△장려 대덕초등학교 3학년 남현서 ‘세금이 있기에 행복 한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학년 김도현 ‘지방세 납부는 당진발전의 뿌리’, 고학년부 5명 △최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박주원 ‘지방세로 함께 여는 미래’ △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양하율 ‘복지 안전 교육은 지방세 특공대가’, 원당초등학교 4학년 박지유 ‘지방세를 모으면 당찬당진이 된다’ △장려 상록초등학교 5학년 이지민 ‘세금은 미래에 나라의 금이 된다’, 송산초등학교 5학년 박세아 ‘우리가 낸 지방세 좋은 서비스로 되돌아 간다’ 수상자가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방세에 대한 이해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섬세한 표현력과 수준 높은 채색 솜씨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지방세 납세 안내 고지서와 봉투 제작 등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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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9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는 전문의 초빙 건강강좌 개최, 다중집합장소 순회 보건교육,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및 관리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직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 주민, 연계 기관,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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