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해 5개월간 데이터 처리기술,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이은수 주무관이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역량평가를 거쳐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인증서를 받아, 데이터 분석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당진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데이터 분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행정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분석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
당진시의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1일 당진시의회 최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에서 제출한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인사청문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김봉균 의원, 부위원장에 조상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김덕주, 윤명수, 전영옥, 김선호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명시된 목적에 따라, 당진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자격과 적격성을 검증하고 후보자의 전문성, 도덕성, 정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진시 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제1차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과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이 상정됐으며 18일에 열리는 제2차 인사청문특위에서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역략을 검증 후 최종 19일에 제3차 특위에서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봉균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의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공공기관장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향후 당진시문화재단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선임을 위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될 예정으로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12-12
-
당진시 , ‘수다벅스2호점’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당진시 , ‘수다벅스2호점’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의 ‘수다벅스2호점’ 이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심사는 심사위원의 현장 방문, 사업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성과와 관계자의 혁신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다벅스2호점’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진2동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센터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설계발주제도의 한계와 사업비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 관계자, 설계자, 시공자, 청소년재단 및 청소년 대표 등이 긴밀하게 소통해 중목구조와 철골을 이용한 특색 있고 기능 면에서도 효율적인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건축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세종 정효경 건축사와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윤여갑 건축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시공은 ㈜천지건설에서 시행했다.
인순환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와 설계자, 시공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수다벅스2호점’은 청소년이 즐겨 찾는 공간을 만들어낸 공공건축 우수사례로 앞으로도 주민이 찾고 싶고 디자인도 아름다운 주민 이용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
당진시 세무과, 한국지방세연구회‘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당진시 세무과, 한국지방세연구회‘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충청25시] 당진시 세무과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매달 발간하는 ‘월간지방세 연구’의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소식, 지방세 관련 판례분석 등과 함께 매달 이달의 지방세인을 선정해 해당 부서에서 추진한 세무 행정 중 우수사례와 지역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당진시 세무과가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됨에 따라 지방세 연구 월간지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등 마을세무사 제도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및 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 운영, 큰 글씨 고지서 제작, 초등학생 대상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지방세 고지서 출력·발송 용역 추진 등 선진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는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부터 신리성지까지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드내 순례길과 서해안 일출 명소 왜목마을을 비롯해 삽교호관광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명소 소개와 사진을 수록해 당진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한편 당진시 세무과는 충청남도 주관‘2023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2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 선정돼오는 19일에 열리는 본선에서 ‘마을세무사 제도’ 와 관련한 당진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명란 세정팀장은“어려운 여건에서 납세 의무를 다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맡은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이 있어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납세자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자 권익 보호 시책을 적극 발굴해 건전 재정 확충에 힘써 신뢰받는 선진 세무 행정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
당진시, 2024년 10대 성과 시민 투표 진행
당진시, 2024년 10대 성과 시민 투표 진행
[충청25시] 당진시는 2024년 당진시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진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거쳐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시된 30개의 성과 후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투표 대상에는 지역 경제, 환경, 관광, 안전,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포함됐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본격 추진 △투자유치 6조 9,620억원 달성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모델 체결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 운영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선제적 도입 등 30건이다.
결과는 12월 24일 당진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10대 성과를 뽑으며 당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1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충청25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 450가구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해 자체 심의한 사업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마을 이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이 시행됐다.
세부 사업으로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야광조끼 지원사업, 독거 남성 세대 및 다문화가정 등 김장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 주거 취약계층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동절기 이불 지원사업을 취약계층 450가구를 위한 직접적 사업으로 시행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어르신 응급 의료 조치를 위한 구급함 상자를 지원했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지역민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할 것”이라며 면민의 행복한 일상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2-10
-
당진시,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61억원 과세
당진시,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61억원 과세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9,678건, 61억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기분, 12월 2기분 과세하는 지방세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출근 등 외출로 거주지에 부재중이면 반송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수취예정자도 우편물을 수령하러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선택등기’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는 1~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 시에는 우편 수취함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등기우편의 수령 편의성을 높인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외국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체납을 방지하고 납세의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세 가지 언어로 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자동차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0
-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 총력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 총력
[충청25시]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4.8명으로 이는 OECD 국가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부동의 자살 사망률 1위 국가이고 차순위인 리투아니아는 17.1명으로 무려 7.7명의 차이를 보였다.
2023년 기준 전국과 충청남도의 자살률은 전년도 대비 각 8.3%, 9.9% 증가했는데,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난, 우울·불안 증가 등의 요인이 자살사망자 수 증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당진시 자살률은 39.2명32.9명32.6명으로 꾸준하게 감소해,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10위13위로 향상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건강 문제, 사회적 역할의 축소와 상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년층의 자살률도 72.4명48.3명31.9명으로 연차적으로 감소해, 전국 평균 노년층 자살률인 40.6명보다 8.7명 낮게 나타났다.
당진시 자살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4배이상 많고 연령별로는 50대, 40대, 60대순으로 중장년층이 많으며 자살동기는 경제적인 원인이 가장 많고 정신, 신체적 원인 순이었다.
〔사진1. 2024년 지역자살예방평가 시부3위 수상〕 자살은 개인적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공개한 ‘2015~2023년 자살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보면 자살자의 96.6%가 사망전에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심경의 변화를 보였으나 이를 주변에서 인지한 비율은 불과 23.8%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전문기관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
올 한 해 9,160명이 신규 이수해 당진시 인구의 19.3%에 해당하는 33,259명을 누적 양성했다.
이렇게 양성한 생명지킴이는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청 유관부서·복지관·봉사 단체 및 경찰·소방관서 등 총 22개소로 구성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를 통해 기관별 특화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역점 사업으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마을계획사업인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 중 88.9%가 정신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사망 전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 및 상담을 받은 자살사망자는 51.8%로 조사됐다.
자살자의 28.1%가 자살 전 신체적 불편감이나 수면 곤란 등으로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므로 지역사회 의원 20개소와 약국 33개소와 협업해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있다.
〔사진2.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사진3. 2024년 생명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당진의 자살특성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생명존중 인형극과 뮤지컬 상연과 함께 생명존중 인식개선·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생명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있다.
2023년 당진시 남성 자살자는 45명으로 여성의 4.5배로 제조산업이 발달한 당진시 특성에 따라 산업체 중심 청장년층의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인 이상 사업장 18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대상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한 후,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지원 했다.
특히 취미·신체활동 독려를 위해 정신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요가를 통한 바른자세 형성, 셀프 헤어 스타일링 교육도 추진했다.
건강문제, 사회적 역할의 축소와 상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년층의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의료·교통 취약지에 ‘생명사랑 행복마을’ 30개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신체·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및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봉사단체, 종교단체, 신성대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의 생명지킴이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자살관심군 1,158명 대상으로 방문·전화를 통한 일상생활 점검 및 심리지원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사전예방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357명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8배 이상 높은 자살 유족에 자살 사망 초기부터 개입해 적기에 필요한 행정·법률·경제·환경 등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수청소, 사후행정처리, 법무비용 등 원스톱 서비스 등을 17건 지원했다.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로 생명존중 인식개선이 강조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이해와 돌봄의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 역시 중요하다.
당진시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구성원 모두가 자살 고위험군이 보내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에 관심을 두고 공감과 지지할 때 서로의 마음에 피난처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로 자살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0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행정의 달인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행정의 달인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일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윤진철 강사를 초청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윤진철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혁신적인 행정 능력으로 ‘행정의 달인’ 으로 불리며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의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업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 행정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주제로 강사의 생생한 사례와 실천 가능한 조언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
당진시립도서관, 에세이 쓰기 출판기념회
당진시립도서관, 에세이 쓰기 출판기념회
[충청25시]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7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올해 2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들은 작가와 전문가 지도로 글쓰기 기획부터 스마트폰 사진 찍기, 교정 교열과 전반적인 출판 과정을 익혔다.
이번에 출판된 책 18권은 관내 서점 3곳에서 12월 20일 이후부터 지역 작가작품 코너에 구입할 수 있다.
에세이 쓰기는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브런치 스토리에 등단해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생각보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2024-12-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