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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2024년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에서는 센터 이용자들과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고 특히 내년부터 두 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됨으로써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육 우수상 표창 및 센터 사업 보고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기념식 이후 센터에서 마련한 가족 공연 △팝페라 ‘갈라시오’△변검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황침현 부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될 가족센터의 운영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당진시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되며 건강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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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4억 5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단속해 85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치한 차량 대수가 51대 증가했으며 체납 차량 대비 번호판 영치율은 ‘충남도 내 1위’ 이다.
이는 시가 징수과를 신설해 체납처분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16개 시·도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근거로 타 시도 차량 중 당진시에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3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3,300만원을 징수했다.
이를 통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4천만원의 추가적인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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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충청25시] 당진시는 5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았던 차수진 교육특구 TF팀장은 당진시가 교육국제화특구를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던 제도적 기반 구축 사항, 주요 사업성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2024년 교육국제화 특구 성과 사업으로 교육국제화 학교 육성지원, 소외계층 외국어 특화교육 운영,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국제 교류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해 교육부와 타지역 특구 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5년도 사업으로 발굴한 다양한 특구 계획도 공유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근거와 절차를 마련해 교육특구 TF팀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구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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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체납처분,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당진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75억원 중 70억원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세워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상습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압류 부동산 공매 실적 1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율 1위 △압류 자동차 공매 실적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체납액 관리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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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충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예방사업 실적 △시군 특화사업 등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당진시는 △생명지킴이 양성 9,160명 △산업체 근로자 심리지원 18개소, 1,187명 △부동산·편의점 등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127개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당진시보건소 담당자와 실무자 2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당진시의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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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자치단체 대상 온북 시범운영 실시
당진시, 지방자치단체 대상 온북 시범운영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북’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사무실에서는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한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사설망 선행인증,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온북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재부 등 6개의 중앙부처에서 약 940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범운영 기관으로는 충남 당진, 보령, 서울 서초구청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5년 6월까지 수도, 복지, 시설 등 각 분야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온북 활용으로 공무원의 행정효율을 향상시키고 현장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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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세수 결손 위기, 당진시 재정혁신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세수 결손 위기, 당진시 재정혁신 필요성 제기
[충청25시] 당진시의 재정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4일 당진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수 결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 혁신을 촉구했다.
전영옥 의원은 “2024년 당진시 보통교부세는 3,454억원으로 2025년에는 210억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당진시가 8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재정 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며 단순 긴축재정이나 지방채 발행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세출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지출 구조 개혁을 위해 △유사·중복 사업 통합 및 성과 미흡 사업의 일몰제 도입 △경상비와 보조금 등 불필요한 지출 축소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투자사업 조정, 조직·인력 관리 등 종합적 접근을 통한 체계적 대응을 제안했다.
전영옥 의원은 “이번 세수 결손 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해 당진시 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성환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협력을 통해 17만 시민을 위한 탄탄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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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
당진시의회,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지난 4일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중심지역관서제는 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며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공동체 치안 활동의 강화를 목표로 한 제도로서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를 묶어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하고 상대적으로 치안 수요가 적은 지역은 공동체관서로 지정해 최소한의 인력만을 배치하는 제도이다.
윤명수 의원은 “경찰청이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제는 도심 외곽과 농촌 지역의 치안 공백을 초래하고 시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진시는 올해 12월까지 7개 지역관서를 3개의 중심지역관서와 4개의 공동체지역관서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으로 송악지구대는 송악읍과 송산면을 포함한 140여㎢의 넓은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에 3개의 지구대와 파출소가 맡던 치안 업무를 단 하나의 지구대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윤 의원은 "농촌 지역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CCTV와 같은 치안 인프라가 부족해 범죄에 취약하다”며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지구대와 파출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청이 추진하는 중심지역관서제는 농촌 지역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제도로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명수 의원은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제가 치안 공백을 초래하고 주민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치안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찰청이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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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친환경 현수막 도입 시급
당진시의회, 당진시, 친환경 현수막 도입 시급
[충청25시] 당진시의회에서 김덕주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도입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인정받았지만, 홍보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현수막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 당진시에서 연간 40,000건 이상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와 시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플라스틱 현수막은 소각 시 유독 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자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행정 주관 행사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 현수막 우선 도입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는 민간에 게시 수수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도입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세대 간 책임 있는 선택이며 작은 실천이 당진시를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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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던 관리 부실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방문을 요청한 김선호 의원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관계 부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진시의 주요 현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5회 정례회 제4차 ~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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