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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가 논산에 왔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농촌 왕진버스’가 논산에 왔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충청25시] 논산시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노성농협, 상월농협과 함께 약 500여명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9일 노성농협 2층에서 진행됐으며 대전한방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노성 주민은“노성면은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도 받고 아픈 허리에 침도 맞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활력 넘치는 농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오는 19일 논산시 상월농협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200여명의 지역민이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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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서 ‘1회용품 줄이기’홍보 적극 나서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서 ‘1회용품 줄이기’홍보 적극 나서
[충청25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8일 논산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진행된 입영문화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홍보했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는 민·관·군이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입영장정과 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폐신문지로 만든 종이연필을 배부하고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도록 했다.
시는 논산시민은 물론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에 참석한 입영장정, 가족 등의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독려해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가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육군훈련소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참석한 A씨는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논산시가 탄소중립과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국 최초로 입영문화제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진행했다” 며 “공공에서 민간까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생활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통해 청사 내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더 나아가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임대·세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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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
[충청25시] 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 및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대회 모두 대한탁구협회 주최, 충청남도탁구협회 및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하며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에서 개최 지원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11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개최되며 대한탁구협회 김택수·현정화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체육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531명이 참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14일은 일반볼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68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및 남·녀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탁구대회가 논산시에서 개최되어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전국에서 논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논산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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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천·하천변 등 현장 곳곳 돌며 철저한 대응 지시
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돌며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돌며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논산시에는 시간 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계속 됐으며 낮 12시 기준으로 평균 누적 강수량 317mm를 기록했다.
시는 8일 새벽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경찰서와 협조해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또한, 은진면 교촌리 등을 비롯해 논산대교 둔치주차장, 연산면 일원 차량 진입을 통제해 차량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에 대해 즉각 조치해 복구 중에 있으며 산간계곡,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 시장은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지난 해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동면 제방, 금강변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논산천,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빈틈없는 비상대비 체제를 유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치해 인명피해 ‘0’ 위한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유관기관에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호우 피해 및 도로 통제 등의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시에 요청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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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침수 대비 스마트팜 시설·장비관리 철저
논산시, 여름철 침수 대비 스마트팜 시설·장비관리 철저
[충청25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등에 대비해 스마트팜 시설·장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지대 농경지를 전환해 구축한 스마트팜은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센서와 전자부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ICT 기자재 또한 침수 시 세척만으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바닥 설치형은 농업인의 조작 편이성을 고려해 바닥에서 60~100cm 이격해 설치하고 이격 설치형의 경우는 바닥에서 30~50cm 높이에 위치시키고 점검·조작을 위한 계단 작업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동 가능형은 호우 예보 시 장비를 분리해 사전에 고지대로 이동시킬 것을 권장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에 스마트팜 설계도, 시방서에 ICT 기자재의 방수등급을 포함시켜 누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농업전기시설에 대한 사전관리를 실시해 감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통해 장마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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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부터 함께해요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부터 함께해요
[충청25시] 논산시가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 대기오염 등의 문제 발생과 이에 따른 자연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본청은 물론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전 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회의 및 지역 축제를 개최할 경우에도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진행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를 위한 교환사업 및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을 실시해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의 감축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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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이차전지산업 현장 합동점검
논산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이차전지산업 현장 합동점검
[충청25시]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공장 등 총 5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의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만일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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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안심센터, 인형극으로 마음을 여는 첫걸음.
4~5일까지 2일간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유아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공연을 선보였다
[충청25시] 논산시는 4~5일까지 2일간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을 대상으로 유아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공연을 선보였다.
인형극‘무지개마을 치매특공대’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은 물론 레이져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공연 전 어린이들이 잘 아는 동요와 함께 테마별로 진행되는 화려한 레이져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기대감을 상승시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다양한 인형틀을 쓴 배우들이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올바른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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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저력 확인하고 자부심 드높인 백성현 논산시장의 뚝심
논산의 저력 확인하고 자부심 드높인 백성현 논산시장의 뚝심
[충청25시] ‘오직 논산시민’을 외치며 시민감동시대의 역사를 써 내려간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과거의 관행을 벗어던지고 논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친 결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농민들이 살맛나는 도시’,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있는 도시’ 등 많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백성현 논산시장이 발로 뛰며 이뤄낸 논산의 새로운 비전을 살펴본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삼군본부, 방위사업청을 포함한 풍부한 국방자원을 원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국의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인 ‘헌츠빌’의 사례를 통해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고 국방군수기업과 관련 공기업을 수도 없이 방문하며 논산의 미래가치와 저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그 결과 많은 기업이 그의 열정에 대규모 투자유치로 화답했다.
2022년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지난 달 논산시에 개별공장을 준공했으며 향후 수백 개의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풍산FNS, 하이게인 안테나 등 굴지의 국방군수 기업들이 수백 억 투자를 결정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산하 국방미래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해 생산효과 3874억, 60여 개 방산기업 유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에는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산단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을 받으며 국방군수산업 발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향후 일반산단과 함께 100만 평 규모의 산단 조성, 국방기회발전특구 국방클러스터 지정 등이 실현될 경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내일은 또 어떠한 모습일지 군수산업 관련 기업 및 관련 기관과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제정책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2년 4개월만에 부활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원도심 경제를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 4천7백개소의 가맹점을 자랑하며 ‘23년까지 3,072억원을 발행한 논산사랑 지역화폐까지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민생정책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신속, 책임, 진심’이라는 강력한 기업 행정 모토가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투자 행렬이 논산에 이어졌다.
지난 해 19개국 51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975만 달러의 수출 쾌거를 달성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2023 아시아 한상 대회’를 개최한 결과 195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알루코, ㈜풍산, 미래생활 등 12개 기업·기관과 총 923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이끌어냈다.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논산의 타이틀은 눈에 띄는 가시적 성과와 함께 제대로 증명됐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즉시 업무추진비 등 예산을 삭감하고 중소농업인에게 최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할 정도로 농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후 △농업생산비 절감 △우수농산물 생산 △농업의 세계화 △수지 맞는 농업의 산업화 △농업전문가 양성이라는 5가지 농업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성을 반영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출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업수익 3원칙’을 제시하며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해왔다.
‘농업수익 3원칙’은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관내 우선 소비 촉진 △국내 유통의 다변화로 신유통망 구축 및 공급처 확대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한 해외수출 강화로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28개 기업과 소비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CJ제일제당, 삼성웰스토리, 쿠우쿠우, 성심당 등 이름만 들어도 전국민이 아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우수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한 해외수출 강화를 실현하고자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유통전문가와 해외수출전문가를 영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농업의 세계화’에 대한 포부는 바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베트남·태국 현지 방문 농특산물 수출 협약, 아시아 한상대회, 태국 농식품 해외박람회 등 세계로 눈을 돌린 결과 민선 8기 2년 동안에만 총 7,582만 불, 한화로 약 1,040억원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2월 태국 방콕시와 공동개최한 ‘2024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35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준비한 딸기 10톤 완판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지역 축제의 대흥행 뒤에는 기존의 틀을 바꾸는 혁신이 있었다.
논산 딸기 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유치, 2023년에는 35만명, 2024년에는 45만명 방문이라는 경이로운 역사를 썼다.
장소도 장소지만 논산만이 할 수 있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회전익기전시회, 헬기탑승체험은 과감한 시도와 혁신이 없다면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여기에 성심당, 딸기과학키즈존 등 새로운 컨텐츠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각각의 축제로 개최되었던 강경젓갈축제와 상월고구마축제는 젓갈과 고구마의 맛 궁합, 식단 궁합이 아주 좋다는 점에 주목해 둘을 결합하는 혁신적인 기획으로 ‘강경젓갈이 고구마를 만나다’ 로 재탄생했다.
그 결과 2023년에 치러진 축제에 방문객 28만 5천여명이라는 역대급 흥행을 거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이 가진 문화와 자연 자원을 극대화해야 관광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 믿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채로운 테마공연을 선보인 결과 입장객이 월 평균 2배 증가했으며 예학의 고장인 논산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연계한 ‘논산한옥마을’을 개관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옥의 멋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산역을 활용한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를 개장, 어린이 중심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식물공장 기찻길옆 놀이터 등 가족단위 나들이 컨텐츠를 개발·운영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역시 지역 최고의 관광상품이자 명소인 탑정호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직후 탑정호 개발을 위해 직접 산림청을 방문, 탑정호 수변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그 결과 지난 해 4월 산림보호구역이 해제되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100억원을 투자해 약 4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 규모인 1만 1000여 평의 워터파크, 2천200여 평의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사업과 더불어 탑정호를 중부권을 넘어 세계적 호수관광명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개인에게 ‘내가 살고 싶은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은 매우 중요하다.
백성현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라는 무엇일까’ 라는 고민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결정했다.
먼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강경읍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게 되면서 3,750세대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게됐다.
여기에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간 논산 평생학습관은 다기능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서 역할을 도모하게 된다.
무엇보다 시민을 감동시킨 성과는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난제로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광석면 돈사 악취와 황룡재 터널 문제를 해결한 것이었다.
오랜 기간 시민들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는 명백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바탕으로 정부지침을 바꾸는 데 성공했고 올해 3월 돈사 악취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에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도 20호를 지방도 691호를 승격시켜 벌곡면 황룡재 터널 사업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뿐만 아니라, 논산은 생애 전주기 복지를 통해 모두가 ‘논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논산 청년 결혼축하금은 총 700만원을 지원하며 논산형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복지도 책임진다.
여기에 논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서 24시간 응급분만 시스템과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최신식 시설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구축했다.
지난 6월 충남 남부권 최초 충남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착공했으며 충남 남부권역 산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이 보장되는 미래교육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논산형 장학금을 도입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코딩, 메타버스 등을 학습시킨다.
특히 정부의 대학정책 핵심사업으로 반도체산업이 자리잡으면서 논산시 역시 이에 발맞춰 지역의 대학인 건양대와 공조해 정부를 설득, 반도체공학과 설립을 인가받는 데 성공했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EDA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등 타 대학 학과와 차별화를 두고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시작된 직후 논산은 노인회관·경로당의 명칭을 어르신회관으로 고쳐 단순한 연령계층의 지칭을 넘어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지역 곳곳에 확산시키고 있다.
논산의 어르신들은 논산행복대학을 통해 문해교육을 비롯한 문화·예술 등의 지식습득과 유대를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당당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의 상향 지급 하고 보훈위문 대상을 그 가족에까지 확대시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논산을 생각하는 마음이라 말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던 숙원사업을 풀어낼 수 있었던 것은 논산시민을 위한 그의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논산을 위해 태어난 남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그의 말은 행동 하나하나에서도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안의 크기, 어려움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시민들의 일상에 산재된 불편함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가능은 가능으로 안된다고 일컬어지는 것은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논산을 새로운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논산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는 약속은 시민들이 보내는 응원,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까지 달려온 2년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앞으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성과로 확인하고 새로운 논산을 완성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논산에 최고의 가치를 준 시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앞으로 논산에 어떠한 변화와 벅찬 희망을 가져다줄지 기대된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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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철저한 품질관리와 논산딸기 브랜드화로 경쟁력 강화
3일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3일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조직을 선정 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논산딸기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논산딸기의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 중 딸기를 취급하는 11개 전 조직을 대상으로 △생산자 정보 관리 △생산자 교육 관리 △작업 검품 관리 △품질기준 준수 △클레임 관리 △가점 △감점항목 등 7개 지표를 바탕으로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논산딸기 품질관리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논산농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석농협이 최우수상을, 논산계룡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3개 조직에는 대상 5천만원, 최우수상 2천만원, 우수상 1천만원의 우수조직 상사업비가 지원되며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으로 각 조직당 2천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산물을 어떻게 소비하고 수출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빠르게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해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가소득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논산딸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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