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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안전점검 기간 가정에서 자율안전 점검하세요’
금산군, ‘집중안전점검 기간 가정에서 자율안전 점검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자율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점검표에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 안전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재난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와 금산군, 금산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을 대상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챙기는 안전 점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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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가족센터,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 인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집단상담을 비롯해 미술치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배우고 싶은 한국 요리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개별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관리 방법 안내도 추진됐다.
남은 일정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며 충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일상 속 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힘을 얻고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들과 선배 결혼이민여성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잘 적응해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금산군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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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고용복지센터 내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
금산군, 금산고용복지센터 내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곳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이 파견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취업 지원 업무뿐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생계 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금산군의 미래를 밝힐 든든한 동반자”며 “이곳을 통해 군민들께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금산에서의 미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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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산군 남일면 비석제 개최
2025 금산군 남일면 비석제 개최
[충청25시] 금산군 남일면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스승의 학덕을 추모하는 2025 남일면 비석제가 지난 15일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조상과 지역 선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더한 전통 제례 행사로 마련됐다.
초헌관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병수 남일면장이 맡아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비석제 재현, 전통타악그룹 천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성연 금산간디학교 교사, 박희숙 푸른어린이집 교사, 최미화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교사에게 금산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비석제는 마을이나 고을에서 학덕이 높은 향선생을 기리는 제향 행사이며 스승에 대한 공경심과 예를 표하는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뿌리를 지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비석제는 지역 유림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어져 온 전통 제례 행사”며 “금산군의 향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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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기업체 방문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금산군 복수면, 기업체 방문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14일 지역 내 ㈜선진수출포장, 세강엠텍 등 기업체를 방문해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금산군 5만 인구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제 복수면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상 전입하지 않은 근로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현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복수면의 인구 현황과 전입 장려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전입 유도를 요청했다.
복수면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정주 여건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기업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박선자 면장은 “기업 관계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며 “근로자들이 금산에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이를 위해 기업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복수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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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대 연계 교육부 라이즈 공모 선정 지역 인재 육성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중부대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부 라이즈 공모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팜 분야 인재 육성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인재 육성의 경우 금산의 인삼·약초 등 지역 특화작물과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은 금산군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을 양성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즈 사업 선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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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야외 활동 이후에도 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을 피하는 것도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꼭 기억하시고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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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추부중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자살 사망자가 통계적으로 증가하는 3월부터 5월을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울감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학생들에게는 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가락 펀치 게임, 키링 만들기, 자살예방 OX 퀴즈 등 체험도 운영돼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추부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중요한 문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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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충청25시]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해각서 체결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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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청25시]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는 지난 14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제자들을 가르친 교육자로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의 학창 시절 은사이기도 하다.
이번 기탁은 제자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정됐다.
전달식 후에는 금산중 9회 졸업생 출신 제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돼 오랜 세월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사회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주 씨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믿는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선생님의 따뜻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