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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훈단체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금산군, 보훈단체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일원에서 보훈단체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 보훈대상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향후 보훈정책 방향과 군정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방문객 및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하옥리 남산 소재 현충시설 충령사 보수공사를 시행 계획도 전달했다.
황귀택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정책 추진에 항상 애써주시는 금산군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보훈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보훈단체 회장님들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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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군 단위 3위
금산군,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군 단위 3위
[충청25시] 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총점 86.94점으로 A등급을 받아 전국 82개 군부 중 3위를 차지하며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가 매겨진다.
3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교통문화 수준,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등을 객관적으로 지수화한 수치다.
군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23년 대비 3명 증가한 10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지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지선 알리미, 교통신호기,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표지판 유지관리에도 나서며 교통안전캠페인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준 높은 교통 의식을 보여주신 군민과 교통안전운동에 함께하는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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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생산 농업인, 안전한 인삼생산·유통 다짐
금산군 인삼생산 농업인, 안전한 인삼생산·유통 다짐
[충청25시] 금산군 인삼생산 농업인들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에서 안전한 인삼의 생산·유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생산자 대표로 하문호 인삼농협 작목반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금산인삼농협 조합원 500여명이 참여해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관리를 철저히 하고 채굴 전 반드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시장에 출하하기로 약속했다.
결의문은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 철저 및 미등록 농약 사용금지 △경작신고 이행 △전 생육기간 환경관리 및 안전성 검사 실시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와 검사성적서 제출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수삼센터 등 금산인삼시장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 이상이 유입돼 거래되고 있는 만큼 인류 최고 영약인 인삼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도록 생산·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농업인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비자 신뢰를 향상해 금산인삼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동참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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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소비 활성화 총력 대응
금산군, 인삼 소비 활성화 총력 대응
[충청25시]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등 5종을 지원하고 하반기 지주대, 꺼치 등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객토의 경우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총 74.9ha의 사업량으로 추진한다.
금산수삼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인삼시장 시설현대화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8700만원을 투입, 판매장 리모델링, 비 가림 시설 보수, 지붕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선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인삼 확대는 5억5000만원을 들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로 봄철 인삼 수확 공동선별장 확대를 비롯해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안전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 확대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산인삼 판촉 홍보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삼 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도와 판매 향상을 돕고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금산인삼의 해외 인지도 향상도 노린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 조성,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인삼제조기업 신제품 개발, 이커머스 택배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지혜로 극복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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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치매어르신 안전한 가정환경조성 박차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치매어르신 안전한 가정환경조성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집안 낙상 방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바 손잡이와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환경 개선 신청이 있으면 전문 설치 기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정환경 및 구조에 맞게 설치해 줄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재가 치매어르신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 가정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집안 낙상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가정이나 이를 알고 있는 주민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안전바 손잡이 및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에 관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으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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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추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이며 이중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빈집정비는 지원금 및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는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기 위해 총 9억4700만원을 투입한다.
주택 1동당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352만원 대비 98만원 상향된 45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는 기존 축사·창고였던 지원 대상을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단,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주택 지붕개량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옥상방수공사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빈집 정비에는 총 1억7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및 건축물의 철거 공사비의 60% 이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이 지난해 200만원 대비 50만원이 상향돼 농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노후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를 위해 주택의 신축, 증축 등 개량 자금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금리 2%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만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에는 1.5%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각 사업의 신청은 2월 12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 정비, 주택개량 등을 추진한다”며 “지난해보다 지원이 늘어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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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 철저 지시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 설계 등을 예시로 들고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적극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께 인정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설 명절 및 대설경보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홍보,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정비 시행 등에도 나설 것도 강조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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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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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전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 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금산읍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추부분소와 진산분소 총 2곳을 개소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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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원 달성
금산군, 지난해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원 달성
[충청25시]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금산군 깻잎의 사상 최고 연매출 763억원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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