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 및 추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인삼제전,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한 총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의 금산인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음식으로서 인삼음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고 금산 약선요리 판매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등도 선보인다.
또, 인삼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인삼 미용 효과를 강조한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미용 콘텐츠도 늘린다.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관과 드론관을 구성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공연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축제가 관광 소비지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음식, 체험 등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의 오래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인삼이 부각되도록 꾸미고 금산인삼관 광장 실외 공원과 조화롭게 배치하며 행사장별 가용면적 범위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께서 금산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
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농악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 등 전문가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금산농악은 전라도 산악 지역에서 발달한 호남좌도농악과 같은 계통의 농악으로 파악되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산이다.
특히 전승 계보가 확인되며 지역적인 특색을 띠고 보존이 잘돼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충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가치와 계보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국가무형유산 지정 신청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금산농악의 역사와 전승 과정 △금산농악의 연행 형태와 내용 △금산농악의 가치와 특징 △금산농악의 향후 전승과 육성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금산농악의 계승 계보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농악이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1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했고 내년 금산군 예산편성 관련 기본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1억9500만원 규모 사업 5건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금산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 내년 금산군 본예산은 올해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산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예산편성에 한정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집행과 결산 등 전 과정까지 넓히는 내용을 담아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며 “예산 과정에 더 많은 군민 참여로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충청25시]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영규대사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다례제가 금산문화원 주최, 금산군보석사신도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규대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보석사 조사전에서 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산화한 15위의 위패들을 다례제가 열리는 보석사 앞마당으로 이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제 후에는 국악인 신이나, 죽비춤 공연자 송민숙 등이 참여한 추모음악회가 이어졌다.
보석사는 영규대사, 사명대사, 서산대사의 진영을 모신 사찰로 절 입구에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절비인 의병승장비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영규대사와 함께 승병들이 무예를 익히고 쉬어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곡 보석사 주지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여명의 의승들은 700여명의 의병들과 함께 힘을 합쳐 싸웠다”며 “누란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산전투에서 모두 전사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규대사와 의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추모음악회를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4
-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금산여고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고 2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금산여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강좌 운영은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애플망고 쇼트케이크 만들기, 허브 정원 디자인, 플라워 우드리움 만들기, 허브 비스폼 만들기, 포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감정관리·스트레스 해소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관내 여러 대상을 통한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운영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충청25시]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목적으로 한 성금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금이 금산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금산군 금산읍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
금산군 금산읍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격려사,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10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4년 6월 27일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구윤자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원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원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고 친절매너응대법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
금산군,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관리자·실무자 서로 바라는 점 선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9개 수칙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 6급 팀장 이상 73명, 실무자 221명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우선 실천해야 할 직장문화, 일하는 방식, 상호 존중 등 3개 분야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선택했다.
관리자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은 △조직이나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 없이 개인의 불만과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기 △담당자로서 자체 검토 없이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 않기 △조직에 추가 업무나 분장에 없는 애매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못 하겠다고 소통이나 협의를 거부하지 않기 등이다.
실무자가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은 △연가 사용 시 눈치 주거나 사유 묻지 않기 △회식은 사전 공지하고 자율적인 참석 분위기 조성하기 △문제 발생 시 직원에게 책임 전가·회피하지 않기 △특정 직원에게 업무 몰아주지 않기 △공개 장소에서 인격 무시하며 혼내지 않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해 주기 등이다.
군은 이번 실천수칙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도 진행한다.
사진 또는 짧은 영상 분야에서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및 반부패 관련 이야기를 듣고 이를 공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천수칙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71억원 부과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500여 건 총 71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원 초과 2분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1600만원, 재산세 토지분 4만5500여 건 약 69억2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100만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경지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소급·감면 및 환급을 시행하며 유실, 매몰, 침수 등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토지분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건축물·선박은 7월 토지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화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에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한 계좌에서 출금되므로 계좌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재산세 고지서 재발급 및 재산세 관련 문의는 금산군청 재무과 과표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을 잘 확인하고 전자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