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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2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영숙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마당 등 체험부스도 예정됐다.
표창은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에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 등 1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된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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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충청25시] 금산군은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근로자 기숙사 신축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농공단지를 단순 생산 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로자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내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 조성되는 시설은 △문화·복지시설 △체육공간 △기업지원시설 △산책로 등이다.
또한, 농공단지 환경을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오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0실 규모로 계획됐으며 농공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지 확보가 어려운 계층을 중점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문화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숙사 입주자들이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한 숙소를 넘어 생활 밀착형 주거복합단지로의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두 시설의 운영 관련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와 기숙사를 생활·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사람이 일만 하다 떠나는 농공단지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정주 환경을 갖춘 농공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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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 80% ‘순항 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추진 중인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이 8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금산문화의집’을 새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이곳은 새로운 명칭인 ‘금산선유원-문화의집’ 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금산선유원’은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금산의 정체성과 주민의 문화적 삶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상됐다.
특히 명칭 서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공간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더할 계획이다.
조성 중인 공간으로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운영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선유원-문화의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금산의 문화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상징적 장소”며 “군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더 깊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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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꼼짝마’ 금산군,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 추가 설치
‘악취 꼼짝마’ 금산군,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 추가 설치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감시를 통한 악취 저감 유도 및 신속 민원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악취포집기는 복합 센서로 실시간 악취를 감지할 수 있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금성면 하류리에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감소 및 악취발생 실시간 모니터링 효과를 확인하고 이번 악취포집기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
이후에도 악취발생 빈도 및 민원해소 추이를 분석해 향후 악취포집기의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악취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을 동원해 상시로 금산군 전역을 순찰 중이다.
또한,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서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올해 악취포집차량을 구입해 축산악취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이 3회 이상 초과되는 축산농가는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돼 ‘악취방지법’의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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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금산군,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해 설계용역을 맡은 큐브건축사사무소와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쉼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복지·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달 29일 건축설계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설계를 맡으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 착수 보고를 비롯해 여러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창덕 부군수는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이 금산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산군만의 특색 있는 복지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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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면,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 제원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멋진 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봉황천 시오리길 일원 1500㎡에 꽃동산 정원을 조성한다.
이곳은 금강 줄기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정원으로 화려한 색상의 사파니아, 메리골드 등 총 1만9000주로 금산군어인 감돌고기를 표현하는 독창적인 식재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꽃 식재에 참여했다.
첫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협조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제원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형 녹지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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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박차
금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본격적인 입국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 33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20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26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고용주 사전협의 및 비자 발급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5개월간 금산군의 농가에 배정돼 깻잎과 상추 수확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돼 이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 교육과 정보 제공했으며 진드기 기피제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 농작업 안전 장비도 공급했다.
이어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마약검사도 진행되고 외국인등록 절차에 대한 안내도 별도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합법적인 체류를 보장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2일에는 1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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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친절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도 증평군 및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조직 내·외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힐링테라피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정노동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민원 응대의 핵심 역량인 커뮤니케이션과 대민 공감력 능력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직 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정서 회복, 친절 응대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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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 나서
금산군보건소,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 나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자연 속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적 학습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에 나섰다.
이번 일정에 금산 본교와 추부 분교 학생 총 300여명 중 270여명이 함께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와 중부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등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력했다.
지난 20일 추부 분교 학생들이 먼저 봄 소풍을 다녀왔으며 22일 금산 본교 학생들이 출발한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일 년 과정으로 봄 소풍을 비롯해 학예발표회 등 특별활동을 추진하며 전인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봄 소풍을 통해 금산행복대학 재학생들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활력과 지역문화 체험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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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금성면 미고시 지명 정비 박차
금산군, 올해 금성면 미고시 지명 정비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금성면의 미고시 지명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명 정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명을 제정해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각 마을 이장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지명은 금산군지명위원회 안건에 상정돼 심의·의결된 후 충남도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나머지 9개 읍면의 지명 조사 및 정비는 금성면 지명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명 정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산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지명 사용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