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 도입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 도입
[충청25시] 공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학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지능형 인지훈련로봇인 ‘실벗’ 2대를 도입하고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여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에서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텔레비전 화면과 스마트 패드는 시·청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정상군부터 치매환자까지 어르신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하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을 기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뇌운동학교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인지훈련 로봇을 활용한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치매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더한 인지훈련 로봇이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
-
공주시, 충청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현안사업 논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국도23호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시 집행부와도 의견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서천군민 여러분, 명품가수 장윤정 노래 들으며 힘내세요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30
-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 고액기부 잇달아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 고액기부 잇달아
[충청25시] 청양군은 임동영 대표가 지난 2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원을 지정기부하고 2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충북 음성군에서 대형 자동차 정비업인 톨케이트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청양과의 인연은 부모님이 생전에 오랫동안 청양읍 읍내리에서 거주하며 솜틀집을 경영했고 거주하던 주택도 그대로 있어 청양을 자주 찾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모님이 사시던 제2의 고향,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청양군의 발전과 정산 탁구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이 7. 22. 기준 73.7%의 모금률로 전국 지정기부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100%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4-07-30
-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와 5천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 180,000원, 고춧가루 1kg당 45,000원이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사이트와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대전 학하동 청양군 먹거리 직매장에서 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2024-07-30
-
청양군, 지명 정비로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주민 편의 도모
청양군, 지명 정비로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주민 편의 도모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30일 대치면 내 320곳의 지명을 정비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는 충청남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청양군 정비 대상 1,575건 중 대치면 지역 정비 대상에 대해 실시했다.
이미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는 지명 중에 일본식으로 왜곡·변화되었거나 고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지명에 대해 개정·폐지하고 미고시된 지명에 대해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제정해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
문헌 조사를 기초로 대치면 각 마을 이장 및 원로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사를 했고 미고시된 지명 제정 312건, 고시 지명 변경 8건에 대해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를 마쳤다.
이번 지정된 지명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2차 심의·의결을 해 결정한 후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까지 다른 읍·면도 순차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계획이며 지명 정비를 통해 청양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해 주민들에게 사용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룡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나서··· 신나게 놀았는데 키가 컸어요
계룡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나서··· 신나게 놀았는데 키가 컸어요
[충청25시] 계룡시는 8월 한 달간 계룡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금암초등학교 돌봄교실 1, 2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한 아동기 성장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등 건강생활습관과 아동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비만 예방사업이다.
돌봄놀이터에서는 참여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놀이 등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 전원 신체계측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 비만율 과 식습관 개선율을 평가할 계획이다.
놀이형 영양교육은 계룡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식품구성자전거 채소 알아보기 영양표시 성분 알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체활동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장애물 달리기, 한궁, 윷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계룡시 체육회와 함께 두마초등학교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 비만율은 줄고 식생활 습관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4%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비만 예방은 물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충청25시]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통역, 일반 등 4개 분야 455명 규모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27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기간 5일 동안 근무가 가능하거나 계룡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자 명단은 오는 9월 6일 개별통보하고 계룡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통역,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따스한 미소와 친절로 봉사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7-30
-
논산시 자율방재단, 시민 안전 지키는 일에 ‘앞장’
논산시 자율방재단, 시민 안전 지키는 일에 ‘앞장’
[충청25시] 논산시자율방재단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논산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재단은 자체 회의를 거쳐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양수기, 굴삭기, 엔진톱 등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성동면 개척리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주택 뒤편 토사 제거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굴삭기와 인력을 동원하며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518개 무더위 쉼터점검 및 예찰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하고 있다.
최재중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논산시민 4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더운 날씨에도 시민과 논산시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안전을 지켜내고 여러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과 수해복구 나서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과 수해복구 나서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의 배 과수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토사물 제거, 낙과된 배 봉지 수거 등 다양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민주평통은 그동안 지역 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멘토링 결연을 맺고 역사와 문화 탐방을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현장에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덜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회장은 “오늘 멘티와 멘토가 힘을 합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진정한 이웃사촌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