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 어디까지 알고있니?
계룡 어디까지 알고있니?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8일 청소년 대상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인 ‘청소년 계룡학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계룡학 강좌는 방학을 맞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룡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장답사와 이론 수업을 병행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2번의 이론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계고택, 괴목정, 한훈기념관 등 계룡의 역사적 핵심 지역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 고취와 정주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기 계룡학 프로그램’을 성료했으며 오는 9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09
-
계룡시,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진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일상경비를 출납하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감사팀 검사공무원 2명, 회계과 회계팀장 및 직원 2명 등 총 4명이 검사팀을 구성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출내역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한 회계처리 적법성과 적정성 지출결의서 산출내역과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 법인카드 사용실태와 기타 회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자체 회계교육 등을 통해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송영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건정성 확보를 위해 일상경비 출납사무를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별 회계담담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회계 관련 규정 및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처리절차 미숙 등 지출업무 지연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는 9월 모든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8-09
-
계룡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400억원 공모사업 선정
계룡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400억원 공모사업 선정
[충청25시] 계룡시는 전국 28개 지자체와 기관에서 신청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교육부 예산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돌봄, 주차장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생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엄사초등학교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1만 290㎡ 규모로 생존 수영장, 지하 주차장, 그룹운동실, 공연장, 조리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00억원으로 계룡시와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엄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응답자의 82%, 주차장 건립은 72%가 찬성했다.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사는 2025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으로 시는 건립공사 간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계획을 수립·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엄사초등학교에 감사를 전하며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논산시,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변경 및 추가적립 혜택 알림
논산시,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변경 및 추가적립 혜택 알림
[충청25시]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논산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구매한도 및 착한가격업소 추가적립 등 정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논산사랑상품권은 월 7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그 중 지류형은 월 30만원으로 최대한도가 조정된다.
시는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구매 후 장기보유를 막아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흐름을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논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 이용금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논산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역할하는 만큼 새로운 정책이 긍정적인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정책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활기찬 경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9
-
부적면·크리너맘 취약계층 주거 환경정비 협약 체결
부적면·크리너맘 취약계층 주거 환경정비 협약 체결
[충청25시] 논산시 부적면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적면사무소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차광호 부적면장, 김세경 크리너맘 대표, 김복덕 부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부적면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가구를 파악해 크리너맘에 청소서비스를 연계하고 크리너맘은 청소 서비스 무상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거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등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
차광호 부적면장은 “부적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김세경 크리너맘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수시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최고의 맛&품질 농특산물 ‘육군병장’ 대전에서 만난다
최고의 맛&품질 농특산물 ‘육군병장’ 대전에서 만난다
[충청25시]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간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에서 개최된다.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홍보판촉전을 통해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장마 뒤 폭염으로 높아진 밥상 물가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매장 내에서는 논산시 로컬푸드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0일~11일 진행되는 현장판매에서는 복숭아, 포도, 잡곡, 기름세트 등 논산시 농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판촉행사와 함께 구매 및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육군병장 장바구니, 텀블러세트, 딸기가방 등을 제공해 논산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9
-
금산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관내 인삼약초·추부·금성·복수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총 5억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우 1억3000만원을 투입, 입주업체 폐수 적정처리를 통한 봉황천 수질개선을 위해 폐수처리장 시설의 수리 수선을 진행한다.
또한, 층고 높이로 공기 순환이 어려워 이에 따른 환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부농공단지에는 8400만원으로 수용가능 인원을 초과한 구내식당 확충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휴게시설 설치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무자 휴게시설을 추가한다.
금성농공단지는 1억6000만원을 들여 폐수 및 우수관로 상수도 공사 등으로 인한 단지 내 도로 요철 구간을 정리해 보행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고 주차공간도 조성해 도로변 주차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 발생을 막을 예정이다.
복수농공단지는 1억3500만원을 들여 이미지 개선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와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사업별 공사에 들어가 현재 약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내 기반 및 지원시설 문제점 개선을 통해 우수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금산군, 계량 공정성 확보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며 “검사 대상자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9
-
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충청25시] 금산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적용 범위를 기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에 청원경찰을 추가했고 가독성 향상을 위한 대응 절차 간소화 및 절차도 이미지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대응 단계별 세부 내용 변경, 산업재해 신청 방법 세부화, 밀폐 작업 서비스 이용 방법 추가 등이 이뤄졌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상황을 전파하며 응급·구호 조치 등 초기대응에 나서고 지정된 장소에 긴급대피해야 한다.
이후 119 신고 및 재해 발생 보고에 나서고 사고 현장 보존 및 원인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한 후 사례 전파공유 등 개선 조치에 나선다.
군은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해 실과에 120부를 배부하고 안전교육 및 군 소유 시설 용역·사업주 안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매뉴얼을 게시해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2024 야간상설공연 개최
2024 야간상설공연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2024 야간상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공주아리랑보존회, 공주농악보존회, 백제춤전승보존회 세 곳과 함께 공주가 가진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역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교류하고 공산성 일대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2024 야간상설공연에서는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곡과 자연, 역사, 해학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악, 성악, 탈춤 등의 요소를 융합한 공주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 랩소디 공주의 무늬를 담다’와 목도소리,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타악과 사물, 농악을 마당극 형태의 연희 공연으로 풀어낸 공주농학보존회의 ‘두레 연희’를 즐길 수 있다.
또 백제미마지탈을 소재로 한국무용, 댄스, 무예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획한 백제춤전승보존회의 ‘백제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도 만나 볼 수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 공연은 공주시의 브랜드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예술 분야 발전과 공주시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리랑 랩소디 공주의 무늬를 담다’ 공연은 8월 17일과 9월 21일 ‘두레 연희’ 공연은 8월 31일 9월 7일 9월 14일 ‘백제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는 10월 9일 10월 12일 10월 19일에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