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8월 주민세 3억 5000만원 부과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3억 5000만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계룡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이며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해 차등 부과된다.
특히 사업소분은 신고·납부를 원칙으로 하나,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납부서와 과세현황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
시는 카카오톡 등 SNS, 관내 전광판, 현수막 부착 등을 활용해 주민세 납부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분 주민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기기, 지방세 홈페이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간편납부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다.
2024-08-13
-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8월 12일 09:00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은 위원장 경찰서장, 위원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치안정보안보과장, 경무과장, 청문감사인권관, 중앙지구대장 및 지역관서장, 간사 교통관리계장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사망사고를 줄기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 교통사망사고 현황 세부 분석 △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내용 △ 향후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및 위원들은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세부 분석하며 앞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항목들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방향을 설정, 향후 계획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매주 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노력을 집중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 때까지 전 부서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
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충청25시] 예산군은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반기별 5만4000원씩 지원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바우처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가맹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웃·요양보호사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어르신과 동행 시에도 어르신 본인이 이용하는 요금만 결제해야 한다.
이 같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바우처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처카드는 2024년 7월 기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2개소, 이용업소 31개소, 미용업소 155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24-08-13
-
예산군, 군수 주재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예산군, 군수 주재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안전관리과 준비 상황 총괄 보고 △소관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중점사항 및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쟁 이전 위기관리 연습 기간을 거쳐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예산군을 비롯한 관내 15개 기관·단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은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4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테러 대응 실제훈련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유관 기관과 상호 협업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 메시지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실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 들어 북한이 오물풍선을 대량 살포하고 남북 관계가 악화되는 시점에서 을지연습을 진행하게 됐다”며 “민관군·경·소방 등과 연계해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3
-
예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록전’ 개최
예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록전’ 개최
[충청25시] 예산성폭력상담소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사진 기록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록전은 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며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경옥 예산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기록전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러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하는 가운데 함께 추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공간에 많은 분이 찾아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3
-
예산군,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예산군,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신양면에 거주하는 故 이재덕 독립유공자의 손자녀인 이민수 씨 댁과 故 정인구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정예숙 씨 댁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이재덕 선생은 1910년대 대한광복회 회원으로 항일운동을 한 공훈을 인정받아 지난 198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독립유공자 정인구 선생은 아산 선장에서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이는 등 활동이 확인돼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재구 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헌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긴다”며 “그 숭고한 정신이 후손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은 29명으로 군은 오는 16일까지 유족 위문을 실시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릴 방침이다.
2024-08-13
-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II’’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12월까지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7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한 해설이 관객들로 해금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종료 후 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공주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공연에 이어 8월 28일 공연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독일 ESSEN 국립예술대학 석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타악기 연주자 이상준, 쇼스타코비치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1위 및 AVIMC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린&더블베이스 연주자 김예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명현,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김예은, 마림바와 비브라폰 연주를 선보이는 이상준 등 한 명의 연주자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골로브코의 ‘마림바 협주곡 중 3악장-마슬레니차 축제’, 헤이스의 ‘바이아나의 여인’, 생상스 ‘교향시-죽음의 무도’ 등이 있다.
2024-08-13
-
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체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 등으로 인해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말한다.
지원내용은 24시간 전문 상담서비스, 긴급상황시 현장지원, 맞춤형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 전화 ‘1308’을 통해 365일 24시간 출산·양육 및 아동 보호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에게 충분한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돕겠다”며“모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보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 민방위시설 현장 방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방위 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령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위치한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을 작동해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道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시티프라디움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 비상대피시설에서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보령종합체육관 주변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유사 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수동으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대표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방문을 마무리하며“민방위 시설은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므로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방위 시설관리 및 개선과 더불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가 중년기 여성 대상 비만 및 우울 개선을 위해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증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우울감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40~59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PHQ-9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며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함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프로그램 운영으로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중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