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딸기 삽목육묘를 통한 우량묘 대량생산 기틀 마련
딸기 삽목육묘를 통한 우량묘 대량생산 기틀 마련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재배 농가에 우량의 딸기묘 보급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삽목육묘 기술을 보급에 앞장섰다.
기존의 딸기 재배에서는 유인육묘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유인육묘는 고온기 세대전염성 병해의 피해, 특히 시들음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행 대비 생력적이고 안정적인 묘를 생산하고자 딸기 삽목육묘 시범사업을 보급했다.
딸기 삽목육묘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위치에서 생산된 묘를 동시에 채취해 꺾꽂이 한다.
이렇게 채취된 육묘는 동시에 발근해 기존의 유인육묘보다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균일하고 튼튼한 묘를 통해 효율적인 꽃눈분화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의 유인육모와 달리 전염성 병해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고 준비된 시설 안에서 2-3일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 노동력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 사업 발굴을 통해 딸기육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
예산군, 충남도내 합계출산율 1위
예산군, 충남도내 합계출산율 1위
[충청25시]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이나 충남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이다.
당초 2월 발표한 잠정 출생 통계에서는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도내 2위 군부 1위였으나 28일 최종 발표한 확정 통계에서 1.03명으로 도 내 1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3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예산군은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지역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 內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배치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아이마중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출산축하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다자녀 맘 의료비 지원 △출산여성 운동비 지원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적극 대응의 결과 우리 군이 충남도 내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말하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다방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당진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당진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충청25시] 당진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사고 이력 사업장 △악취·소음 민원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일시 중단됐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을 돕고자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 활동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관리사업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9
-
당진시, 충장사 배롱나무꽃 만개
당진시, 충장사 배롱나무꽃 만개
[충청25시]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충장사 일원의 배롱나무는 충성을 바친 남이흥 장군의 넋이 서려 있다고 여겨 ‘장군 나무’라고 불린다.
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나무가 크지 않아 옆으로 퍼지면서 나무줄기의 곡선과 빛깔이 멋지고 맵시가 있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대호지 충장사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배롱나무와 함께 남이흥장군의 충절을 같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호지 충장사 일원에는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시기 순절한 남이흥장군의 묘와 사당, 전시관이 있다.
올해 10월 26일에는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와 함께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한 남이흥장군 탄신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9
-
당진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85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당진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2024-08-29
-
당진시, 추석 맞아 9월 ‘당진사랑상품권’할인율 7% → 10%
당진시, 추석 맞아 9월 ‘당진사랑상품권’할인율 7% → 10%
[충청25시] 당진시가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치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착’을 통해, 지류형은 다음날인 2일부터 5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지역 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착한가격업소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캐시백 적립도 시행 중이며 9월 한 달간 해당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8-29
-
오성환 당진시장,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장애인체전 선수단은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강화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축구 △탁구 △육상 △역도 순서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당진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단 모두가 부상없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등 총 4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4-08-29
-
당진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것으로 예로부터 우수한 농악이 자리 잡은 당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 농악 등 전통연희와 관련된 학과로 이번 협약으로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콘텐츠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공연 관련 정책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 진흥은 물론 시민들의 전통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9
-
아산시, 개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아산시, 개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는 28일 새 학기를 맞아 배방읍 소재 모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와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연필과 지우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유전자킥보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피켓을 이용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으며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아산시,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 실시
아산시,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8일부터 관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도는 법인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고 시는 시설 운영 및 안전 업무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법령이나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지적사항은 계도 및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며 회계 유용 등 위법·부당한 사례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안전 및 급식·위생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