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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7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7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5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7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10개 회원사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들은 도고면,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벚꽃이 만개하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에 우리 사회의 춥고 소외되기 쉬운 곳에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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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구내식당 특식 제공
아산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구내식당 특식 제공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4일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문쉐프의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특식은 ‘돈마호크 스테이크, 해물 토마토 파스타, 그린샐러드, 콩나물국 ’ 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1일 평균 배식 인원 400여명을 훌쩍 넘는 700명의 직원들이 몰리며 구내식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직원들은 “많은 인원이 몰려 먹지 못했지만, 맛있게 먹는 동료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식사 덕분에 힘이 났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30 세대 직장인들에게 구내식당은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점심값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쉼터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며 “직원 복지는 곧 업무 능률과 대민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 사기 진작 및 근무 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프로그램, 가족친화 프로그램, 장례서비스 지원, 직장동호회 운영 지원 등 체감도 놓은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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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채로운 봄꽃 식재’로 봄기운 가득한 도시 조성
아산시, ‘다채로운 봄꽃 식재’로 봄기운 가득한 도시 조성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꽃길 조성 1분기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7개 읍면동과 시내 주요 거점에 봄꽃 24만 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봄꽃은 비올라, 디기탈리스, 금어초, 알리섬, 팬지 등으로 시내 곳곳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인 은행나무길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총 54만 본의 꽃묘를 식재할 계획으로 △봄꽃 24만 본 △여름꽃 22만 본 △가을꽃 7만 본 △겨울꽃 1만 본을 단계적으로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의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일일초, 안젤로니아, 백일홍 등의 꽃을 심어 더위에도 화사한 도시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고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직영 화훼포에서 꽃묘를 생산해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내 주요 화단과 화분에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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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5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자동차연구원-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모빌리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차 등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의 선제적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발전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남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장과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관련기업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기반 구축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구축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의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아산시 3대 주력산업 중 핵심인 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2026년 준공 예정인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필두로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와닿는 사업 성과를 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산업부의 2025년 신규 공모사업인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구축’에 충남도·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달 중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공모 선정 시, 차량용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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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도자기 예술가 ‘시티투어버스 타고 행복한 아산 여행’ 추진
아산시, 세계 도자기 예술가 ‘시티투어버스 타고 행복한 아산 여행’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세계 6개 나라의 도자기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아산 시티투어버스 타고 행복한 아산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여행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튀르키예, 영국의 도자기 작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현충사 △세계꽃식물원 △신정호정원 △외암마을 △도고온천 △보문사 등을 방문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아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체험을 즐겼다.
외암마을에서는 한복을 입고 저잣거리를 다니며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을 체험했으며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웠다.
또한, 처음으로 배꽃 화접도 경험하고 쌓인 피로는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도고온천에서 풀며 여행을 만끽했다.
캐나다에서 온 한 예술가는 “아산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간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다”며 “한복의 고운선과 한국음식과 옹기와의 조화가 창작 활동에 큰 영감을 줬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로 더 많은 아름다움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아산을 추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감동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아산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우뚝 설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홍보 서포터즈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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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지도·점검’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봄철, 환경오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상습 민원 발생지와 가축분뇨 다량 배출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 위반행위가 확인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과 관련 영업자에게는 관련 법령 의거 조치명령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비롯해 처분 이행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계획되어 있으니,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은 자발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에 참여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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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등굣길 캠페인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큰 호응
아산시보건소, 등굣길 캠페인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큰 호응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등굣길 캠페인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난 10일에는 염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내가 오늘 느끼고 싶은 기분 알아보기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안내 등으로 우울·자살 예방과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정현숙 보건행정과장은 “교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학생들이 정신적 어려움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3개교 등굣길 캠페인과 1개교 홍보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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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중순 강설·저온·강풍 삼중고. 배 인공수분 ‘비상’
아산시, 4월 중순 강설·저온·강풍 삼중고. 배 인공수분 ‘비상’
[충청25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강설과 강풍, 이상 저온으로 배 주산지 아산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며 인공수분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개화기에 접어든 배 과수원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 및 꽃따기 작업 등에 차질이 생기며 적기 인공수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강설과 우박의 피해로 꽃이 얼어붙거나 떨어지는 등 물리적 피해까지 발생했다.
이번 기상 악화는 전년도보다 더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채취와 수분 작업도 저온과 강풍으로 지연되고 있어 착과율 저하와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가들은 인력 부족 속에서도 인공수분을 시도하고 있으나, 14일 내린 비로 인해 꽃잎의 물기가 마르지 않았고 기온도 회복되지 않아 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4월 중순에 눈까지 내리는 이번 기상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며 배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최대한 많은 횟수의 반복적인 인공수분 작업으로 착과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열풍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 이상 기상 대응 과수 안정 생산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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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
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
[충청25시] 당진시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1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다배출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 등 178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은 같은 기간 약 106억원의 매출 증대와 9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도 벤처기업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특허·인증 취득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지역 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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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유재산 전산 자료 재정비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 총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법원·국토교통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며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 3종을 상호 비교 분석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도 군은 공유재산관리대장과 공적장부 3종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숨은 재산을 발굴하는 등 지방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도록 공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지방재정 확충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 기틀을 마련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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