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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개최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및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이며 노인 건강 인식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생애 주기별 노화 속도의 감소 및 내재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거나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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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 위한 현장점검 나서
가세로 태안군수,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 위한 현장점검 나서
[충청25시]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7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키로 하고 첫날인 3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 군수는 이번 4일간의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등 73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안전한 피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운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차를 만리포와 몽산포에 신규 배치해 해수욕장 순찰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후송하는 등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인명구조함·안전표지판·감시탑·구조물품 등의 정비를 해수욕장 개장 전 마무리했으며 개장기간 중에는 토지이용·환경·위생·건축·광고물·공유수면·영업행위 관련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수욕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태안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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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앞장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앞장
[충청25시]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가 환경 보호를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을 결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월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태안군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저탄소 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탄소 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적정량 쓰고 토양개량제 및 유기물을 사용해 토양을 건강하게 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종범 회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서 앞장서 이상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농업·농촌에서의 저탄소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 ‘기후변화와 농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농업의 방향 및 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길인 만큼 저탄소 농업기술을 앞장서 실천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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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에서 만나는 송크란 축제
보령머드축제에서 만나는 송크란 축제
[충청25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태국 송크란축제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아피차이 찻찰러름킷 태국관광청 관광상품 및 사업담당 부청장이 방문했으며 양국 대표축제의 협력방안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30~31일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태국 송크란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2년부터 태국정부관광청과 보령머드축제와 송크란 페스티벌의 홍보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갖고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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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2024 예술로 어울림’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2024 예술로 어울림’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
[충청25시] 보령시는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문화취약 및 인구 감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모산조형미술관 운영, 아트워크스튜디오 협력으로 진행되며 지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격차 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미술관은 ‘청년이 바라는 지역’을 주제로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스스로 하는 지역 탐구’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구성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목표로 지역의 독창적인 자원인 인력, 광물, 역사 등을 교육프로그램에 담아 청년과 지역민이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관과 보령시의 교육기관, 원도심어울림센터,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거점 공간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미술, 요리, 음악, 연극, 사진, 웹툰, 도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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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강화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강화
[충청25시] 보령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31일 ~ 8월 3일 개최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점차 빨라져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 주요 관광지, 계곡, 해수욕장 일원 등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와 읍·면·동에 18개반 54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다음달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특히 해수욕장 등 관광지는 주 5회로 늘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대천천변 모기 유충 대량 발생지역에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집중 방역소독으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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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개발 컨설팅 대상자 모집
홍성군,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개발 컨설팅 대상자 모집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공상품 개발과 관련된 이론교육, 컨설팅, 품평회 3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에게는 4차례의 심층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시제품 평가회를 통해 시제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의 특징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상품 기획부터 개발, 피드백 수렴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상품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라며“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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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주의 자긍심 ‘팔로미’가 이끈다
홍성군 전통주의 자긍심 ‘팔로미’가 이끈다
[충청25시] 홍성군의 전통주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에서 홍성군의 대표 전통주 중 하나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홈술·혼술 문화 확대와 개인의 취향이 뚜렷한 젊은 세대의 새로운 소비 형태로 인해 주류 시장에서‘옛것’ 으로 여겨졌던 전통주가 기존의 평범한 주류와 다른 매력으로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은 전통주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으로 지난 6월 충남 지역 양조장에서 선정된 증류주 중 뛰어난 맛과 향으로 열 손가락에 꼽히는 2024년 충남술 TOP10을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선정하고 이번 포럼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중 홍성군을 대표해 2024년 충남술 TOP10 증류식 소주 부문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의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은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 그대로 지역 농산물인 고품질 ‘홍성쌀’을 주원료로 자연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살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오직 쌀과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로 위스키 전용 오크통에 숙성해 오크통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정부의 ‘제3차 전통주 등의 산업발전기본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전통주 매출액 2조원, 해외수출 5천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홍성군의 전통주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역 특산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e홍성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주 업체 입점을 유도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공모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팔로미의 이번 수상은 홍성군 전통주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며“이를 바탕으로 홍성군의 전통주 산업이 국내외 주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팔로미는 지역 특산주 생산 및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홍성군, 갈산농협과 지역 농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대표 특산주 생산 및 활성화 기반을 다진 바 있으며현재 홍성군 내의 전통주 업체는 총 7개소로 농업회사법인 용봉주조의 오향주, 농업회사법인 별빛드리운못의 흑미해·해·달, 농업회사법인 하누리영이의 유기농 아로니아 와인, 블루베리농원 해마루의 유기농 블루베리 와인, 태령주조장의 오서주, 황금보리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의 황금보리주,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의 팔로미 소주 더오크26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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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인공지능 인사 행정의 가능성 모색
아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인공지능 인사 행정의 가능성 모색
[충청25시] 아산시가 26일 한국전력공사 데이터사이언스랩을 방문해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인 AI 인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된 후 급변하는 사회에 행정 또한 발맞춰 변화하고 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성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자 이뤄졌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말부터 ‘AI 기반 인재 추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HR 데이터와 직무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활용 인사를 시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는 등 AI 인사에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방문은 총무과장, 인사팀장, 조직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한전 인사혁신처의 운영 사례와 데이터사이언스랩의 개발 과정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사 행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다.
장치원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이 향후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아산시의 역량 강화와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아산시 시정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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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세심한 폭염대책으로 안전한 여름 지킨다
홍성군, 세심한 폭염대책으로 안전한 여름 지킨다
[충청25시] 연일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홍성군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의 폭염 대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첫째, 야외 작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다.
공무원, 경찰, 지역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논·밭 등 야외 작업장을 수시로 순찰하며 오후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두방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대책을 추진해 건설 근로자 휴게 공간 마련과 안전점검 실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둘째,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이다.
군은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114개소를 정비·점검하고 상시 운영해 군민들이 뙤약볕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찰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낮 시간 야외 활동과 영농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상청 예보와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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