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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책무 명심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책무 명심해야”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의 수석 컨설턴트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결정 판단이 요구되는 경우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9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직무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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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재조정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재조정 필요”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 청취하고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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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효도시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아산시 효도시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충청25시] 오는 2027년, 아산시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03년 개관한 기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 포화로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배방·탕정·음봉 등 아산시 동부권에만 노인 인구가 1만 3천 명이 넘는데도 별도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데에 따른 해결책이다.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은 아산시 ‘효도시정’의 첫걸음.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은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도 다양하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개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소득·생계 연계 대상자 관리, 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가 2011년부터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년을 위해 제공해 온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기존 3,700원권 연 18매에서 연 4,000원권 연 20매로 80세 이상 직계존속이 3대 이상 3년 이상 아산시 거주 시 지급하는 효도수당은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자 교류 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도 민선 8기 아산시가 꾸준히 공들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아산시는 관내 전체 경로당 547개소에 안마의자와 테이블·의자 세트 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에어컨 등 필수 가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 및 리모델링 작업을 순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은 물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인기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보행기 구입비 지원,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해 아산시가 마련한 효도 시책들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효도 시정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더욱 섬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기준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4.6 %인 51,279 명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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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고품질 특화쌀 ‘당찬진미’ 본격 출시
당진시, 최고품질 특화쌀 ‘당찬진미’ 본격 출시
[충청25시] 밥맛 좋은 당진특화쌀 ‘당찬진미’가 쿠팡을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된다.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 개발 협약을 통해 3개년에 걸쳐 개발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작년도 20헥타르 시범단지를 조성해 쌀 130톤을 생산했다.
특화쌀 확대를 위해 올해도 통합RPC와 400헥타르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전량 계약재배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박승석 대표는“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엄격한 재배메뉴얼을 적용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당분간 출시 기념으로 쿠팡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찬진미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후레쉬퍼스트와 당진시가 협력해 냉동김밥쌀로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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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전 하나로마트 47개소 해나루쌀 홍보
당진시, 대전 하나로마트 47개소 해나루쌀 홍보
[충청25시] 당진시가 7월 한 달간 대전 전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해나루쌀 특별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당진시-GS리테일-농협유통-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GS25 후레쉬푸드에 당진쌀을 원료곡으로 공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신평농업협동조합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당진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특별 홍보판촉전을 통해 그동안 해나루쌀을 구매해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해나루쌀 구매 고객에게 홍보용 쌀을 증정하고 행사가격으로 판매했다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쌀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GS25 후레쉬푸드 및 GS더프레시에 연간 12,800톤의 당진쌀을 공급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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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당진시,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이라는 비전에 따라 전국 197개의 평생학습도시를 평가한다.
시군구 단위 3개 그룹으로 나눠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평가한다.
서면, 대면, 현장실사, 평가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 단위에서 6개 도시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다.
당진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를 구축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 점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 시민의 주도적 참여 기회 마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성과, 강사교육과 모임을 통한 질 높은 프로그램의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가족 공동체 학습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학습동아리 추진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당진시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로부터 표창과 우수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게 되며 3주기 재지정평가 면제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당진시는 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 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를 구축해 학습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충남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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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맥도날드~금호빌라, 대광빌라~무수동로 도시계획도로 개통
당진시, 맥도날드~금호빌라, 대광빌라~무수동로 도시계획도로 개통
[충청25시] 당진시는 읍내동 451-7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와 읍내동 29-15번지의 도시계획도로 공사 2곳의 준공검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우회도로가 없어 차량정체 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읍내동 451-7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는 2차로로 129m, 너비 8m에 걸쳐 총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6년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9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통됐다.
읍내동 29-15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는 1차로로 68m, 너비 8m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월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했다.
국도 32호와 시내 당진중앙2로의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대체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박현국 읍내8통장은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되어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진입로 차단 등 다소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인근 주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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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서산시,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30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 지역별 발생 정비 및 예찰 정보를 공유했다.
발병 및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탄저병, 풋마름병, 생강 뿌리썩음병, 벼멀구,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병해충이 적기에 병해충이 방제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읍면동과 농업인상담소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 이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해충 정밀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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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국내 62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선수 총 1천500여명이 참가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해외 팀 참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일본·중국·태국·호주·스페인 5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산시를 찾았다.
총 72개 팀, 1천500여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증명하고 상대 팀 선수들과 우정을 교류했다.
대회 결과 3학년부 우승은 향남유나이티드가, 4학년부 해누리 그룹 우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이, 4학년부 해나리 그룹 우승은 인천 UTD 영종 팀이 차지했다.
5학년부 해누리 그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이, 5학년부 해나리 그룹은 일본 FANATICO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6학년부 해누리, 해나리 그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SJFC팀과 태국 아심찬FC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 무대에 서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 기간 선수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지역을 머물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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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설 양액재배 수확량 증가 및 작업환경 개선 ‘탁월’
서산시, 고설 양액재배 수확량 증가 및 작업환경 개선 ‘탁월’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31일 해당 사업에 참여해 고설 양액재배 방식을 도입한 해미면 변찬구 농가의 올해 7월 상추 수확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토양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양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기존 재배 방식은 연작 장해와 고온, 장마 등 피해로 인해 농가의 생산량이 저하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고설 양액재배는 허리 높이의 인공배지에서 액상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작 장해를 경감하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를 통한 수확량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농가가 재배를 위해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는 만큼, 작업 편의를 향상하고 농업인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한다.
시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농가가 안정적인 상추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청정한 농산물 공급을 통한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미면 변찬구 농가는 “고설 양액재배 기술 덕분에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인건비를 절감하고 허리도 아프지 않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콧노래를 부르며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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