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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북면 적십자봉사회와 북면은 8일 오곡리~사담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도로변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신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작년 10월 북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선행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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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30일 ‘제16회 정기공연’ 개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30일 ‘제16회 정기공연’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공연 ‘객반위주4-명품지인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이 주인이 되어 한판 노닐다’라는 의미의 객반위주는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온 명인들의 무대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대표 공연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진도씻김굿와 삼도설장구를 엮은 창작작품인 씻김설장구로 무대를 열고 김천빗내쇠춤의 송영만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의 한상욱 명인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박춘맹 명창이 판소리를 선보이고 김일환 명인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인 신관철류 수건춤을, 한혜경 명무가 십이체장고춤을 각각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해낸다.
이와 함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예술감독인 서한우 명인의 완도지방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버꾸춤’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사자춤과 대동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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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와 업무협약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방동은 8일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HiVE사업’이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연암대학교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평생직업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에서 한식 교육 과정을 이수해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밑반찬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미 단장은 “앞으로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약하는 지원단이 되겠다”며 “HiVE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동장은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월2회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수라간’사업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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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쌍용1동에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이마트 천안점은 8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쌍용1동에 김치냉장고와 오븐 각 1대씩 전달했다.
이마트 천안점은 올해 두 번째 후원으로 2022년 1사·1 협약 이후 도시락 및 김장김치, 과일 선풍기 등 약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일 후원한 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전달해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민우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동장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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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지도 나서
천안시,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지도 나서
[충청25시]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젖소 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을 지도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지어 폐사에까지 이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한우와 젖소의 경우 기온이 26도 이상 올라가는 혹서기에는 사료 섭취량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사에 환풍기 작동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가축의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방법부터, 에너지가 높은 사료와 시원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물을 축사에 안개분무 시설을 설치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이 시설은 공기 중에 물을 미세하게 분무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실제로 외부 온도가 30도 이상일 때는 환기가 잘 되고 안개분무를 실시한 장소의 내부 온도는 26도 내외로 유지되고 반면, 환기만 잘 된 장소는 28도 정도로 유지된다.
정순우 팀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환기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환기와 차광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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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 응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제2회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장인 천안가온중학교와 천안성정중학교를 찾아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했다.
센터는 이날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 9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하고자 응원 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땀과 노력의 결과가 합격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입시 전문강사 수업 운영, 개인 맞춤형 학습 상담제 지원, 모의고사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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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개최
공주시, 2024년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7일 계룡면 경천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마을학교를 방문해 진행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며 마을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실무협의회의 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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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29명 배출 성과
태안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29명 배출 성과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키로 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했다.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6~8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총 2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교육은 태안군이 3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까지 3년간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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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공주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충청25시] 공주시는 벚꽃길로 유명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심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는 조성된지 약 50년이 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공주시의 관광명소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의 수령이 오래되면서 수형 불량 및 고사목들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최근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은 가로수길 중심 구간인 박정자 삼거리~국립공원 주차장 초입에 조성된 421주의 수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상태에 따라 A등급~E등급으로 선별한 가운데 진단 결과 교체 대상으로 D등급 92주와 E등급 40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가로수 내 일정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교체가 시급한 E등급 수목 40주와 기존에 제거된 식수대 11개소를 포함한 총 51주의 수목을 내년에 보식 및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 D등급 수목 92주에 대한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2026년 추가로 교체해 심는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급격한 수목 교체로 인한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적으로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공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수의 경관성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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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공주시,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충청25시]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180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가운데 116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오는 9월까지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 거치대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도부터는 사물주소판에 긴급 구조 신고 정보무늬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최석화 민원토지과장은 “사물주소판 확대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