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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자 공모
당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자 공모
[충청25시] 당진시가 경계선지능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 부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관 · 법인 · 단체이다.
사업 내용은 △경계선지능인 발굴 및 선별검사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으로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배움나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경계선에 있는 지능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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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생생‘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 개최
당진시, 면천읍성 생생‘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이 오는 8월 23일~24일 2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 ‘낭만의 조각, 달빛 산책’이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야간해설투어와 버스킹 공연, 24일에는 ‘달빛 놀이터, 달빛 음악회’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일차 공연은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대금, 팝페라, 재즈피아노, 오케스트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으로 나들이 나와‘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을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면천읍성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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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 실천 현장 교육 추진
당진시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 실천 현장 교육 추진
[충청25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7~8일 이틀간 연합회,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임원 40여명과 함께 완주, 여수, 화순 일원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를 방문해 이선일 연구관으로부터 2050 탄소중립 저탄소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의 보전농업 실천을 위한 실증포 현장에서의 연구사례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양의표 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 실천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저탄소 농업 실천을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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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우수상’ 수상
아산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아산시는 8월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아산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읍·면 지역에 거주한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및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했고 청년 정책에도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 청년아지트‘나와유’ 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한, 노동 분야에서도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특히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아산시는 ‘23년 고용률 70.4%, 23년 청년 고용률 44.2%, 23년 취업자 수 208.6천명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힘써 아산시민 모두를 신나게 하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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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가장 앞선 상호문화정책 시도하는 도시될 것”
박경귀 시장 “아산시, 가장 앞선 상호문화정책 시도하는 도시될 것”
[충청25시] 아산시가 실효성 있는 외국인 주민 복지시책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외부 자문위원, 관계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사업과 정책 마련을 통해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한국 입국 요인 및 정착 과정 △가족관계 및 거주환경 △경제활동 △교육활동 △삶의 질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 조성 전략 및 지표 문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의 기본계획을 반영한 아산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위원들은 “기초 단위에서 이 정도 깊이의 연구용역이 추진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중도 입국 청소년의 적응 문제 △유학생의 아산시 정착 유도 방안 △재난관리·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 실태 △다문화 지원 정책에 대한 내국인 수용성 등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상호문화정책은 국제 기준에 맞춰 발전할 것”이며 “단순히 수요자들의 현재 요구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정책 당사자들이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요구를 선도하는, 가장 앞선 상호문화정책을 시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용역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상호문화정책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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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재산세 독촉고지서 발송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7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을 과세했고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25,611건, 50억 8,462만원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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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
아산시,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7일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위해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정원관리와 조경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개강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8월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4달간 17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수목 전지·전정,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시의 녹지공간을 가꾸고 정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배움을 통해 정원 디자이너로서 아산시 도화지에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을 통해 정원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같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배워 내 집 앞 정원부터 아름다운 변화를 시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19년을 시작으로 5년간 총 11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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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과, 어제도 청렴, 오늘도 청렴, 내일도 청렴··· 청렴 의지 전파
관광진흥과, 어제도 청렴, 오늘도 청렴, 내일도 청렴··· 청렴 의지 전파
[충청25시] 아산시 관광진흥과가 7. 28. ~ 8. 8. 운영된 경찰인재개발원 하계수련원 기간에 아산시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수련원에 입소하는 경찰 가족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주요 관광지 소개와 관광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관광진흥과는 청렴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어제도 청렴, 오늘도 청렴, 내일도 청렴’을 기본 주제로 삼고 ‘휴가는 안전하게, 마음은 청렴하게’ 라는 청렴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배포해 ‘청렴의 일상화’를 전파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청렴 문화 조성은 어렵지만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가치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서 우리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해 앞으로도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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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환자·접촉자 관리 강화 및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의심증상 발생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유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확진 시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 격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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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취약계층 아동 93명 대상 무료 안과 검진 실시
홍성군, 취약계층 아동 93명 대상 무료 안과 검진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93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충남 무지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열매가 협력해 안과 질환을 겪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안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장애전담 어린이집 등 안과검진이 필요한 아동 93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정밀 검진 결과 안검하수, 굴절이상 등 안과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의료비 지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연계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