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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소통간담회로 민원 업무 담당자 격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법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노하우와 업무 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격의 없이 전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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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희망 기업 모집
예산군,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희망 기업 모집
[충청25시] 예산군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군은 내년 센터 착공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제조·판매업 또는 공장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충남도 또는 관내 기업은 2점씩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글로벌 규제 대응의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전주기 실증 지원 체계 확보 및 다양한 시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시 군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을 활용한 제품 기술지원을 통한 사업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영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생산 △시험평가 △국내인허가 △임상 실증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바이오관리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사업설명회 및 협약을 거쳐 올해 12월 1일까지 지원 분야별 일대일 매칭된 공급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내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기관의 지원을 받아 더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성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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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 ‘2024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8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고추분야 5개 시범사업이 12개소에서 추진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고추 IT 기술 접목 관수·관비 시설 △고추 양액재배 △친환경 살충제 실증시험 등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에서 토양센서 및 기상센서를 활용해 고추 생산량을 12% 늘렸으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천창 및 측창 개폐시설을 도입해 고온기 생리장해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관련 시범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고온성 병 발생 등을 막기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안지역의 고추는 7월 많은 비에도 예방적 방제가 잘 이뤄져 병해 발생이 크게 줄었으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적고현상과 낙과 등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마을별 현장교육 및 지원에 나서는 등 병해충 방제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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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평가 ‘우수’
태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평가 ‘우수’
[충청25시]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에 대해 취업 알선에도 나서 3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월에도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실시해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달 3일부터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추가 진행해 11일 수료식을 갖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타 사업 발굴 추진에도 힘쓰는 등 지역고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60명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을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쓰는 등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태안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일자리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만족스럽다”며 “태안 맞춤형 일자리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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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 시간 빠른 농기계 임대 ‘농업인 편의 제고’
서산시, 한 시간 빠른 농기계 임대 ‘농업인 편의 제고’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대산읍, 운산면, 성연면, 인지면 등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시는 임대 농기계의 조기 출고에 대한 요청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이른 아침 농작업이 시작되는 농번기 현장 특성에 맞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앞당긴다.
또한 고령농가와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소농가에 농업 기계를 배송하는 농업 기계 운반 서비스의 운반 차량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한 시간 빠른 운영으로 농가의 어려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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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역량 집중
서산시,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역량 집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징수 역량을 집중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부동산·차량·예금 등 압류 △압류 재산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자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등 징수 활동을 고액 체납자들 대상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징수 방법과 함께 가상자산 압류 및 카카오톡 알림톡 체납 안내문 발송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개발하고 도입해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일시적 경제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부서에 알릴 방침이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약 120억원으로 시는 올해 징수목표액을 51억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동안 36억원을 징수해 목표율 71.2%를 달성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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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파리올림픽 출전 이은서 선수 값진 도전 ‘지지’
서산시, 파리올림픽 출전 이은서 선수 값진 도전 ‘지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8일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 선수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가 귀국함에 따라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와 함께 시청에서 7월 26일부터 개최된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스포츠 도시로서 해뜨는 서산의 위상을 높인 이은서 선수를 박수로 맞이했다.
이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이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은서 선수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출전권을 거머줬다.
특히 해당 종목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내 파리올림픽에 참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한 이은서 선수의 모습은 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줬을 것”이라며 “이은서 선수가 이번 대회로 얻은 경험을 살려 세계 무대를 빛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서 선수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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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보령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박종회 협회장, 류성룡 사무처장, 김성일 협회 보령시 운영위원장, 심성환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2년 차를 맞이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념해 애향심을 갖고 한마음을 모아 지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더불어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교차기부 추진, 지역별 축제 및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24년도 8월 기준 누계액 4억1200만원을 모금했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내실 있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회 회장과 김성일 위원장은“고향사랑기부금이 보령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좋은 제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보령시를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내주신 보령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장수의자 설치, 도시락 반찬 배달 등의 사업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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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주민세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매년 8월 부과되며 납부금액은 읍면동지역 1만 1000원으로 동일하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 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시는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월 중으로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개인분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사업소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CD/ATM기 또는 세금납부 전용계좌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주민세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기간 내에 주민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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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상황실 당직근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황실 당직근무자 55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발생 대비 및 상황보고 전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폭염 및 소낙성강우에 대비해 상황관리 취약 시간대인 평일 숙직과 휴일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전파 등의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직접 NDMS를 이용해 신속하게 재난 상황접수 및 보고 재난문자 발송, PS-LTE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근무자 유의·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가 불시에 전송되면 보고서 작성 및 모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상황근무자의 보고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근무자들이 상황전파시스템 운영방법 및 훈련절차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