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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서천군,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2024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나눔실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한생 임순균 대표, 서천군 사랑의열매 봉사단, 군청 복지증진과 노진아 주무관이 각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순균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노 주무관 역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향상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태현 부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과 공동모금회장상 수상은 지역의 나눔 문화와 공공복지 향상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상생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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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 개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 개최
[충청25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무료로 진행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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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황산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강경황산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25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강경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확보, 지난 8월부터 공연형태로 예절교육을 제작해 추진하고 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에 이어 4번째로 강경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강경황산초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예절의 중요성과 인사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예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 버블쇼가 너무 즐거웠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며 “자주 이런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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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5월 19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서산시, ‘2025년 5월 19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에 이어 출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일을 2025년 5월 19일로 확정하며 성공적인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1차 회의’를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크루즈선 운항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지난 9월 진행된 속초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견학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크루즈선 운항에 대한 시설·장비 부족 등의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단체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시와 롯데관광개발㈜의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에서 올해 5월 8일 출항해 성공적인 운항을 마친 국제 크루즈선을 통해 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다.
시는 7대 기항지 지원을 위한 중앙부처의 예산 확보를 통해 서산만의 특색을 탐은 크루즈 테마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평택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롯데관광개발㈜, 대산항 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대산지부, 대산항만운영, 대동항업 등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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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모종중학교와 북아산고등학교 신설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박 교육장은 두 신설학교의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공사 진행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모종중학교와 북아산고등학교의 개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박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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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 공유,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지난 28일 논산시 연무읍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정책 경연 최우수상에 빛나는 연무읍의 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를 전달받고자 안성시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80여명의 위원들이 연무읍에 위치한 ㈜좋은마음을 찾아온 것이다.
이날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업 추진 현황과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동했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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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충청25시]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연무읍사무소에서 ‘연무읍 청소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열었다.
연무읍 내 4개의 중고교 학생 16명이 5개의 팀을 구성해 각각 연무읍 청소년이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청소년 놀거리와 하교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이사와 청춘포털 최정현 센터장, 연무읍 주민자치회 이창인 부회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민수 장학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어른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참신했다.
발표 이후에는 고생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 과학뿐인싸이언티스트. 과뿐싸’유튜브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 이선호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이 발표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음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내 청소년들의 콘텐츠를 한 논산시 꿈마당’은 주민협치 공로상 △‘청소년 및 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페스티벌’ 이 참신한 인재 아이디어상 △‘군대의 가치와 청소년의 미래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다’ 가 지역사회청소년 혁신가상을 받았다.
또한, △‘연무읍 청소년 공간이 필요한 이유를 통한 연무읍 청소년공간 제시’아이디어는 연무읍 미래아이콘 인재상 △‘청소년 안전 메이커톤’ 이 창의적 정책 발굴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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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겨울을 알리는 논산 딸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겨울을 알리는 논산 딸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충청25시]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해 4계절 내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딸기 식물공장, 좁은 면적에서 딸기를 다수확할 수 있는 다단재배기술 등 선진기술을 일반농가와 수확체험 농가에 보급해 논산농업의 혁신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 및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463개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야만 붙을 수 있는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로서 전국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설향 품종 외에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신기술, 신품종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월 태국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계속해서 적극적인 유통 및 수출 판로 확보와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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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2025년 주민참여예산 226건 선정
주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2025년 주민참여예산 226건 선정
[충청25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높아진 시민 의식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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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충남 자활한마당 ‘우수시군’ 표창
논산시, 2024년 충남 자활한마당 ‘우수시군’ 표창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민간인 등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고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논산지역자활센터 임휴정 팀장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 논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김주환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참여주민 장정아씨가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으로는 자활기업 ㈜명진자원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