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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출신 여성문인‘김임벽당’알린다, 명예도로명 지정
부여 출신 여성문인‘김임벽당’알린다, 명예도로명 지정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읍 금성로 및 금성로211번길 일부구간에 명예도로명 ‘김임벽당로’를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여군 부여읍 출신인 김임벽당은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전기 3대 여성문인으로 꼽힌다.
그의 대표작은 ‘빈녀음 貧女吟’, ‘증별 贈別’ 등으로 서정적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욕심 없는 삶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고 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별칭으로 현재, 부여군에는 ‘임병직로 ‘경찰충혼로 ‘정관장로 ‘야계길’총 4개의 명예도로명이 지정되어있다.
‘김임벽당로’는 생가지 안내판이 위치한 부여읍 중정리 초입부터 생가지인 부양재에 이르는 약 676m의 구간으로 5년간 사용한다.
추후, 시점과 중간지점 각 1개소에 명예도로명을 알리는 시설물을 단장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문화·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 지역 여성문인인 김임벽당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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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출생 대책 난임 지원 대폭 강화
부여군, 저출생 대책 난임 지원 대폭 강화
[충청25시] 부여군은 11월 1일부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로 난임 관련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난임 시술 지원을 여성 1인당에서 출산당 25회로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지원금을 45세 미만과 동일하게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인하하는 등 연령별 차등적용을 폐지한다.
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및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비자발적 난임 시술 실패·중단 시, 난임 시술 횟수 차감 없이 지원 한도 내에서 동일하게 지원한다.
다만, 의학적 판단 외 개인 사정으로 자발적 난임 시술 중단 시는 지원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저출생 대책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난임 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해 임신·출산 걱정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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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연구원, 백제·부여 연꽃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백제·부여 연꽃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청25시]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상명대학교 한중문화정보연구소는 11월 1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 ‘백제·부여 연꽃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꽃 문화의 학술적 토대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발굴해 부여를 연꽃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 안병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일본 속 백제불 전래와 전승에 관한 문제-선광사의 정토관과 연화화생을 중심으로’, ‘≪홍루몽≫의 연꽃 문화’, ‘중원 지역 연화 문양의 변천: 간다라 예술의 영향’, ‘그림 속의 연꽃-연화와 그림 속의 연화 도상 연구’ 발표와 이행철 교수의 총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최상은 명예교수의 사회로‘불교연화도상의 상징성 연구’, ‘와당과 도자기의 연꽃 문화 연구’, ‘한국의 연꽃 축제 연구’, ‘카메라 앵글 속의 연꽃 미학’발표와 윤형원 관장의 총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연꽃 관련 자료가 총체적으로 수집되어 학술적으로 체계화되고 부여의 연꽃과 관련된 문화가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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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11월 1일 공주서 개막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11월 1일 공주서 개막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던 지난 대회와 달리 전국 17개 시도 36개 팀이 리그전을 벌인 후 27개 팀이 토너먼트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과 박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에서 13일간 열전에 들어갈 예정으로 11월 1일 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도 참석한다.
13일 폐회식 당일에는 박찬호 선수와 대회 우승 및 준우승 야구 꿈나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회 전날인 10월 30일과 11월 1일에는 홈런더비가 펼쳐지며 1위부터 4위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리그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 27강·16강·8강·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13일 오전 11시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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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 성료
공주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신관동과 월송동 인근 지역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공연 ‘해피’에 이어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청춘’, ‘에나벨리’ 등 시꽃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시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깜짝 즉석 시 낭송과 더불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의 노래’ 등 공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중창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즉석 시 낭송은 시민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런 문화 행사가 더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와 음악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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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으로 주민 주도 활동조직 확립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으로 주민 주도 활동조직 확립
[충청25시] 공주시는 자생력 있는 지역 공동체경제를 만들어 주민 주도의 활동 조직을 뿌리내리기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김정연 단장, 강석광 시민자치국장, 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성과 총괄 보고 △농촌벤처기업 고도화사업 성과 보고 △로컬브랜드 안테나마케팅 성과 보고 △청년분야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농촌시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실적으로는 △사업참여조직 108개 발굴 육성 △홍보 마케팅 플랫폼 23개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117개 개발 △마켓 운영 및 판매 28팀 입점 등이다.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특장점은 △단계별 공동체 성장을 통한 자생확립 ‘수익형 모델 농촌벤처’ 발굴 및 육성 △청년이나 지역 현안 해결안인 유휴공간 활성화 모형 구축 △농촌기반 미래농촌 청년 유입 시범 운영 등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사업모형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시는 그동안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협력하는 공주시 공동체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총 100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6월 종료된다.
김정연 단장은 “공주시의 사업 추진 성과는 미래 농촌 사회를 엿볼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체의 성과”라 평가했고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기업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립과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공동체활력플러스 센터를 거점으로 △네트워킹 공간 조성 △자생협의체 구성 △상설 마케팅 지원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등을 통해 지역활동가 조직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 체계를 다지는 데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동체활력플러스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공동체가 자생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특화자원 개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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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한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서 특별 초대전 개최
‘공주알밤한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서 특별 초대전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한우 먹는 날 기념 공주알밤한우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공주알밤한우가 2021년 3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퇴점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 고객들의 성원과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공주알밤한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코백 2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공주알밤한우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는 이번 특별 초대전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축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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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충청25시] 공주시가 올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23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경로장애인과의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 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기술보급과의 ‘병해충 방제의 새로운 전환점, 전방위적 공동방제’ 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이어 △문화체육과 ‘금강신관·쌍신공원 사계절 명품 수변친수 복합공간 조성’ △복지정책과 ‘복지 업고 뛰어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분 모임 △경제과 ’일자리주택 마련으로 경제활성화, 청년근로자 유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등 3건이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표창과 특별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행정이 복잡다단해짐에 따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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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공주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충청25시] 공주시는 국내 1위 국내 벤처캐피털 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노력 △우수기업 정보 교류 △신규 및 수도권 이전기업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국내 유망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주시에서 조성 중인 스마트산업단지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총 1000여 곳에 투자하고 있는 운용자산이 4조 3천억원인 국내 1위 벤쳐캐피탈 회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에 개발 투자 중인 산업단지 시행사가 함께 참여해 우수기업 유치에 대해 기대감과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 추진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고향이 공주시 유구읍인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황만순 대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최초로 지자체인 공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공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유치로 경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에 신성장 첨단기업 등 우수기업이 유치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이 공장설립 등 인·허가시 신속한 처리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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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예산군 탈북민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남북하나재단, 예산군 탈북민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북하나재단이 오가면 탈북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조민호 이사장, 회원 100여명과 임응빈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장, 예산 및 전국 거주 탈북민 등이 동참했으며 사과농가와 쪽파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등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윤교 행정복지국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에서는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북하나재단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탈북민의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 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