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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분야 취업을 위한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 기간 중 7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제 경험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들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교육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시어 공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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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거행
공주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거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건립됐고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곳에 공적비를 세움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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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수도사고 대응 합동모의 훈련’ 실시
공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수도사고 대응 합동모의 훈련’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가정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정수장과 옥룡정수장 사이에 연결된 비상 연계관로를 활용해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모의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각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사고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초동 조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 설치·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 및 직원별 임무 인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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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농공단지협의회’ 출범…상생발전 도모
공주시, 충남 최초 ‘농공단지협의회’ 출범…상생발전 도모
[충청25시] 공주시가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농공단지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7명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초대 협의회장은 장지복 정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주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과 노동력 확보 어려움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입주업체의 고충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등 지원을 지속해 나가며 농공단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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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일 토요일 다양한 문화와 주체 간의 교류를 위해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확산과 모두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존중하자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관내 문화 다양성 관련 기관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의 4기관에서 주관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트센터고마 야외 행사장에서 기관별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페이스 및 네일스티커 체험, 환경 공예체험, 캠핑랜턴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부스와 떡, 솜사탕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공연 개막식과 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외국인의 무대가 펼쳐지며 국악, 난타, 힙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환경개선 캠페인 정신을 담아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일회용 현수막 제작 대신에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현수막 또는 다회용 안내판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을 통해서 주체 간의 차이와 편견을 없애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열린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 나아가서 종교, 소수문화, 지역, 성, 세대 등 경계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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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1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을 나누어, 오전에는 중등, 오후에는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건강 전문가의 연수와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오전 연수를 담당한 김경민 교수는 우울에서 비롯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특징과 이에 대한 상담·치료적 개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보고된 관련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으로 약물 치료에 대한 예후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가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자의 조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오후 연수에서는 열린성애병원 이효철 원장이 ADHD의 특징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기의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함을 강조한 이효철 원장은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중재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후 보고된 관련 사례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자문을 통해 상담 개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내 중학교에 근무하는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교급별 주요 관심 분야가 잘 반영된 연수였다”며 “사전 설문으로 마련된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담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자문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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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문화와 예술로 전하는 ‘낭만 가득’논산으로
이번 주말, 문화와 예술로 전하는 ‘낭만 가득’논산으로
[충청25시] 오는 11월 1일~2일 논산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한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및 야외마당에서는 ‘제3회 논산문학제’ 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학작품 낭독대회, 그리고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연산면 양지서당에서는 ‘2024 양지서당 전통문화축제한마당’ 이 개최된다.
시니어예술단이 선보이는 장구 공연, 부채춤, 그리고 연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검도 공연,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이 주는 흥과 품격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2일 토요일에는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날 피크닉데이 041’ 사업의 일환으로 ‘밤도깨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및 채소 가드닝,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등 낮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도 특별한 테마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와 아코디언 주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찰 예정이며 탑정호 음악분수는 ‘화려’, ‘팀싸이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문화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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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 키운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나간다
논산이 키운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나간다
[충청25시]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됐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 40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은 1,129㎡규모로 지난 2022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췄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해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육군병장 논산 쌀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브랜드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 및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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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액 정리는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 추진을 앞두고 부족한 재원 마련,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단수 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할 예정으로 계속해서 미납 시 단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단,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일시적으로 허용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수용가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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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설명회’ 열어
계룡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설명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5일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 및 인구유입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갈릴레이의 김태균 상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선개편 취지와 기대효과, 수요응답형 및 순환버스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설명회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