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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심뇌혈관질환 급증,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기온 뚝 심뇌혈관질환 급증,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충청25시] 부여군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11월부터 늘기 시작해 12~1월 최고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나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턱·목·등 통증 △팔·어깨 통증 증상이 있다.
뇌졸중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언어장애 △편측마비 △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으며 두 질환 모두 황금시간이 중요한 만큼 증상 발생 시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특히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추운 날은 실외활동 자제 및 보온 유지 △새벽 시간은 피해 규칙적인 운동하기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담을 통해 이상자를 발견하면 보건소 등록과 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평소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사전 숙지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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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부여군, 2024년~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충청25시]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킬로미터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6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년 대비 1대를 증차해,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에 집중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 폭설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고갯길, 마을안길 등 제설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42명으로 구성된 민간제설단을 운영한다.
이에 주민 스스로 제설하는 자율적인 방재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제설단에 유류대와 급식비를 일정부분 지원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보험도 가입한다.
또한, 군에서는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제설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빈틈없이 제설작업 준비를 완료했다.
부여군청 도로보수원 정용설 반장은 “겨울철 강설에 군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제설에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
특히 현장 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제설작업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겨울철 강설과 전일 비로 인한 노면 살얼음 등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부여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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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발전방안 회의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발전방안 회의
[충청25시]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년 사업 발굴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거동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차를 18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추진 특화사업은 이번 보행보조차 전달을 포함해 행복농장 감자심기, 연합모금 매칭 밑반찬 지원 총 6개가 진행됐으며 총 249가구가 800만원 상당 수혜를 입었다.
전영주 위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추진되는 2025년 나눔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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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봉사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봉사
[충청25시]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0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해 짜장, 소불고기, 잡채, 장조림, 멸치, 김무침 등 6개 음식이 포함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업체인 정원짜장에서 짜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해 지원하는 반찬을 더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추워지는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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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예매안내
2024 청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예매안내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군수는 “‘송년 포크토크 콘서트’를 즐기며 청양군민이 더 행복해지고 2025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고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1인 2매까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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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도서관, 작은도서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정산도서관, 작은도서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은 20일 정산도서관이 관내의 사립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청양군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13곳으로 사립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강사료와 홍보물을 지원하며 올해는 2곳을 선발해 지원한다.
정산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이 참여자 모집과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프로그램은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2024년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에는 ‘잘잘잘 작은도서관’과 ‘산이와물이 작은도서관’ 2개관이 참여해 △겨울, 뭐하고 놀지? △벼의 일년 -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16일 ‘잘잘잘 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성료했고 오는 11월 23일에는 ‘산이와물이 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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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충청25시] 예산군4-H본부는 지난 18일 4-H본부 회원들의 농업 역량을 키우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배우기 위한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보령과 태안에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6차산업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4-H본부 회원들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직접 체험했으며 생산한 오이를 활용한 오이피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과 6차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습득했다.
이어 회원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유채 스마트팜을 방문해 아쿠아포닉스시스템을 적용해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진행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자원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회원들은 자연 유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면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산업을 체험하고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찾아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스마트팜 기술과 6차산업 체험을 통해 농업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진 농업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4-H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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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충청25시] 예산공예협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산군 예산읍 소재 이음창작소에서 ‘예산공예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23일 공예협회 창립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 전시회로 ‘숨겨진 손길,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예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2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사전 신청한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브로치와 카드 지갑 만들기 무료 강좌가 진행된다.
이정진 예산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공예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해 공동체를 이루고 새로운 공예 문화를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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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리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 새감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기탁했으며 비빔밥 퍼포먼스와 관광객 등이 정보무늬 인증 또는 관내 영업장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예산쌀 500그램 1포를 지급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깨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이상기온과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께는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은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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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충청25시]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수도과는 두 직원의 1급 자격시험 합격으로 기존 1급 1명에서 1급 3명으로 보유자가 늘었으며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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