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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구인을 서천 내일 두드림에서 만나요
구직·구인을 서천 내일 두드림에서 만나요
[충청25시] 서천군은 다음달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 내일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 정보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내 대표 기업인 (△㈜토비스, △㈜허스델리, △㈜코츠, △㈜SPC삼립 , △㈜우리F&B, △㈜해성푸드원 등이 참여하며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도 이뤄진다.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컨설팅 등의 취업컨설팅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지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장영수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상호 상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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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 공무원 드론 수색·탐색부문 우수상 수상
서천군, 충남도 공무원 드론 수색·탐색부문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5일 부여 드론교육체험센터에 열린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드론 수색·탐색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공무원들의 드론 조종기술 향상과 드론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50여명의 참가자들이 정밀조종, 수색·탐색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수색·탐색부문은 드론 조종자와 드론 관제센터 운용자간에 실시간 촬영화면을 공유하며 숨겨진 물건을 찾아내는 경기이다.
이날 군은 드론을 능숙하게 다루는 한편 관제센터와의 찰떡 소통을 통해많은 물건을 찾아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다양한 행정업무에서 드론을 활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만큼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령해양경찰서와 협조해 연안해역 합동순찰 및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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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천군 으뜸맛집 심의위원회 개최
제2회 서천군 으뜸맛집 심의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0일 서천군 으뜸맛집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으뜸맛집 5개소를 새롭게 선정하고 기존 으뜸맛집 7개소의 인증을 연장했다.
신규 맛집 선정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고객으로 가장해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등 신뢰도를 높였으며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으뜸맛집을 선정했다.
또 식품·외식업계 관련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으뜸맛집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으뜸맛집은 △경남식당 △금강횟집 △신설아구집 △한오백년추어탕 △한우마을 등 5곳이다.
기존 으뜸맛집 재선정 업소로는 △할매온정집 △금향식당 △섬마을횟집 △바다회집 △진미식당 △신강변횟집 △천방맛집 등 7곳이다.
.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군의 맛을 대표하는 식당을 엄선해 적극 알려 미식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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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자살예방 대응 회의 열어
서천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자살예방 대응 회의 열어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0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현황 분석 △2024년 자살예방사업 주요 추진사항 및 실적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들은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각 기관이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으로써 상호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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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에 생기를
청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에 생기를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주 2회로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희망입간판과 화분을 설치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이 함께 골목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에 맞는 꽃을 심고 가꾸어 지속적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정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현하고 활발히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희망 입간판과 화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형, 주민주도형으로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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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청양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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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출신 장애인 선수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전
부여군 출신 장애인 선수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부여군 출신 선수들이 충남 대표로 참가해 주요 경기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출신으로 현재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인 최용범 선수는 남자 카약 200m 스프린트 KL3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여군청에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윤여근 선수는 남자 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21km H4 종목과 개인도로 독주 56km H4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수 선수는 여자 높이뛰기 DB 종목과 멀리뛰기 DB 종목에서 2개의 동메달을 얻었으며 김민정 선수는 육상 종목 남자 멀리뛰기 T20 종목에서 8위를 했다.
파크골프 종목은 이현엽 감독의 뛰어난 지략에 힘입어 남자 개인전 PWG 종목 5위,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 4위, 여자 2인조 단체전 통합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목 박정용, 김영경 선수와 배드민턴 종목 최수만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는 신체적 한계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미래를 개척한 진정한 승리자”며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의 노력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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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추모제 개최
부여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추모제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30일 석성면 6·25, 베트남 참전탑에서 2024년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참전자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해 부여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거룩한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를 기리고 생사를 함께했던 전우들과 안부를 묻는 등 화합의 자리가 됐다.
유기남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은 “60년 전 포성이 뒤축을 흔드는 전장에서 타지의 정글을 누비며 분투하던 20대 청춘들이 이제 노병이 됐다.
사비문 참전비 앞에 모여 안부를 묻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여러분들이 조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젊음을 바쳐 희생한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됐다”며 참전용사들의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전우 만남의 장으로 마무리되며 참전용사들의 굳건한 애국정신을 재확인하고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우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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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에서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지자체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상시 훈련으로 올해에는 충청남도의 상시훈련과 청양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이후 산불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던 점 △2023년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한 점 △최근 지속해서 기온이 높아지는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점 등을 반영해 ‘산불 훈련’을 중점 훈련으로 설정했다.
또한, 신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발 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로 훈련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로 시작한 재난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부가 작업하는 중 기계실 폭발 발생’과 연계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진압 및 주민대피, 대공연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대응 단계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13개 기관, 260명, 40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충청남도와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한국전력공사, 8361부대와 같은 유관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청양군의용소방대, 청양군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그리고 미래의 소방관이 될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 20명, 송방1리 주민 5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유관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는 훈련이었다.
윤여권 부군수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복잡화, 다변화되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세울 수 있었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훈련을 평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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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9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인재원,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보건의료의 연계 강화, 운영체계의 구체적 역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의뢰까지의 구조,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등에 대해 자문받았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 컨설팅을 통해 2026년 전국 보편사업에 대비해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더 견고히 운영해 나가고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격한 초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전국 확대에 필요한 모델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