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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사업 준비 철저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사업 준비 철저히”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월례모임에서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 사업을 고민하고 예산안에 녹여달라”고 주문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날 “아산시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조 8천16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설명했다.
내년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의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특히 “내년이면 온양시-아산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만큼 대대적인 캠페인에 들어가게 된다”며 “서남부권의 경우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도 많이 다닌다”며 “아산은 관련 단체도 많고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권한대행은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시작했다.
올 한 해 수고 많았고 남은 한 달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공무원 등 4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의 ‘공직자 갑질 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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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수상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가 개최됐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관내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한 김선호 씨가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증진에 헌신한 김인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에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골퍼 양희영 씨가 선정됐으며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총 48명 배출했으며 12월 9일 오후 5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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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논산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충청25시] 과거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그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CEO를 선정한다.
논산시는 지역의 풍부한 군자원을 활용해 국방군수산업이라는 새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내고 과감한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이후 논산시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의 도약을 꿈꾸며 과감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과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했다.
또한, 건양대학교와 첨단국방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 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고 이후 글로컬대학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와 국방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냈다.
지난 2022년에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유치하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13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에 따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로 관련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젊은 층이 몰려들고 있고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증가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로 드러나며 논산시의 이러한 시도와 혁신이 ‘통’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시는 KDI 및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기회발전특구 등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의 헌츠빌이라는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과거로부터 이어온 관습을 벗어던지고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혁신과 창조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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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간부공무원 갑질 심각 공직기강 엉망
공주시 전경(사진=공주시청)
[충청25시]공주시 A모 간부공무원의 부당지시에 관한 내용을 지난 11월26일 공무원들만 볼 수 있는 무기명 소통방에 “저는 채용비리를 저지르고 싶지 않다”는 글을 올려 공직사회가 들썩이며 물의를 빚고 있다.
공주시 공무원 B모씨는 무기명으로 “A모 소장이 기간제 근로자모집에 있어 채용규정과 관리규정을 잘 알면서 특정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도록 강요했다”고 피력했다.
또 12개월 고령자채용 사전심의가 완료된 것을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고령자채용부분을 취소하고 사전심의자료를 수정해서 다시 제출하라”며 “강요를 했다”고 폭로했다.
B모씨는 소통방 글에서 “이는 자격이 안 되는 특정인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시키려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며 “이는 불법채용 비리에 해당하지 않냐”며 반문하고, 청렴릴레이 때 남겨주신 훌륭한 말씀처럼 공주시의 근간을 이루는 공직자답게 공과 사는 구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공주시 관계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려면 행정지원과에 인력과 예산을 심의 받아 고령자우선으로 자체적으로 채용공고를 내거나 행정지원과에 의뢰해서 일괄채용공고를 낸다”며 “채용계획서를 수립할 때부터 예산심의가 끝나면 채용하라고 지시를 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설사업소의 특성상 청소노동자는 고령자우선 채용으로 법에 명시돼 있으며 연속근무에 공무직 전환이 안 되기 때문에 중간에 쉬는 일이 없이 연속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청소를 못하면 문을 닫아야하는 답답한 상황이어서 이러한 일을 소통방에 올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간부공무원 A모씨는 “시설사업소에서 왜 말썽이 일어나고 있냐? 는 기자의 질문에 ”글을 올린사람이 잘못한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2024-12-02
공주시 시설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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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개최
논산시, ‘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이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 가 열릴 예정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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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법률 자문 강화 위해 이승훈 변호사 위촉
논산시, 법률 자문 강화 위해 이승훈 변호사 위촉
[충청25시] 논산시는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행정 사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의 복잡화와 법률 자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법 해석으로 법조계의 신뢰를 얻었고 현재는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이 변호사는 논산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법률 자문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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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서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2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3,026억원 대비 577억원 증액된 1조 3,603억원으로 편성됐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1,046억원 대비 226억원 증액된 1,272억원으로 편성됐다.
두 건 모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서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과에서 제출한 ‘서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의 건’과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축산업 방역 체계 개선과 수의직 공무원 확충’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9조에 따라 의제된 ‘비정규직센터 민간위탁 직영 전환 관련 협의 동의의 건’은 전자투표 결과 찬성 6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한편 강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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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문화와 경제가 만나다” 이정수 의원 대표 발의한 시민문화시장 조례, 본회의 통과
“서산, 문화와 경제가 만나다” 이정수 의원 대표 발의한 시민문화시장 조례, 본회의 통과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 12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상품을 거래하는 플리마켓을 ‘시민문화시장’ 으로 규정하고 이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정수 의원은 “상품의 판로 개척과 판매 촉진,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도시공원 내 플리마켓 운영을 제한하는 현행법의 틀을 깨고 지자체 주최·주관 행사 또는 보조금 지원 행사에 한해 공원에서의 플리마켓 운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는 공원에서의 노상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는 문화행사나 공식 행사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플리마켓까지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에 이 의원은 조례에 특례에 관한 내용을 담아 지자체의 주최·주관 또는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공원에서 진행할 경우, 플리마켓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원 2곳을 지정함으로써 플리마켓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장소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리마켓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 시민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번 조례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 주도형 경제와 문화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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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제2회 자립생활 아고라’에서 공로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제2회 자립생활 아고라’에서 공로패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11월 29일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제2회 자립생활 아고라’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가 의원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 및 자립생활 도모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가선숙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이북도민,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 관련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아직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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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거리캠페인 및 인권 영화상영 실시
서천군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거리캠페인 및 인권 영화상영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일환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에는 장항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서천군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손피켓, 거리이동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가 열려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는 ‘히든 피겨스’ 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는 ‘시민 덕희’ 가 상영됐고 참여자들은 영화에 대한 소감 나누기 등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 함께 폭력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 여성의 법률·심리·의료 지원을 돕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양성평등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