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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르신~ 이젠 버스도 불러 타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불러보령’의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불러보령’은 교통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해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된 미산면은 지난 4월 완료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에서 접근성, 대중교통 현황,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확인되어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1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12월 미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차 주민설명회와 시범 운행을 거쳐 마침내 이날 ‘불러보령’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불러보령’은 노선과 운행 횟수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계획 없이 전체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전화나 어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이다.
운행 구역 안에 위치한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쏠라티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4회 호출 취소 또는 3회 미탑승하는 경우 3시간 동안 호출이 제한되는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요 노선으로는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성 보건진료소를 주요 거점으로 도흥·봉성·은현·옥현·내평·삼계·대농·풍산·남심리 등 9개리 안에서 지선 노선을 담당해, 기존의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불러보령’ 운행 구역 내의 기존 시내버스 노선은 최대 3개월간 유지하며 이용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감차 조치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불러보령’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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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충청25시]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선애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 종합대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대책 4대 분야 30개 시책, 청렴컨설팅, 청렴문화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신산업전략과 연수민 주무관은 인구증가시책 7개 분야 58개 과제 발굴을 통해 인구감소 및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 섰으며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소관 부서 19팀 비상대책대응반 편성을 통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노력했다.
체육진흥과 이상헌 주무관은 공사기간 3년 7개월 소요, 사업비 약 88억원의 지상 2층 규모의 보령시배드민턴구장 신축을 진행했고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및 남포·주산면 소규모체육관 건립 추진을 통해 문화 관광해양도시 보령 만들기에 일조했다.
농업정책과 최요한 주무관은 수급불안 및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식량 확보와 벼감축 협약을 활용한 타작물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과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에 도모했다.
원산출장소 설재호 주무관은 해변 5개소와 어항 6개소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과 15개 단체 1,400명의 민·관합동 참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 관광지 제고에 힘썼으며 이상기상 대비 벼 재배지 병해충 확산 사전 차단을 통한 누수 없는 농정업무 추진에 힘썼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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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의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의 활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당진시청 전산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진희 강사는 AI 최신 동향과 생성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챗GPT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의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입법 지원, 빅데이터 활용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의회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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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아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일 직원월례조회에서 화재,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시 행동요령 배포와 함께 겨울철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 12월 중에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의식 강화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민간단체와 함께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온양 장날에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핫팩, 담요 등 방한 물품 배부와 함께 진행하는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청 1층에는 화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실제 재난사례 사진을 전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예방수칙 및 유형별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산시는 지난달부터 12월 말까지 전통시장, 요양병원, 요양원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시행 중이다.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소화전, 방화셔터 정상 작동,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미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보수공사가 필요한 노후 공장에 대해서도 소방·전기·가스·기계·안전 분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각종 화재 및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취약 시설과 공장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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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 비용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생후 14일에서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의 24개 항목이며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정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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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성과 공유 전시회 개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성과 공유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올 한 해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의 성과물 전시회를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교육 참가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8개소에서 이를 맡아 지역의 공예가들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충남권역에 있는 공예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모델 유형별 대상 기관을 매칭해 18명의 공예인과 60여명의 수혜자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모델 유형은 △장애인의 신체 감각을 자극하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감각개발형 △전환기 준비 대상자의 진로·직업 경험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하는 자립연계형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치유형으로 운영됐다.
발달장애인을 매칭한 감각개발형은 아산용연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소리, 맛과 이미지들을 표현하는 ‘오감 만족 흙 놀이’ 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과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함께 짚풀공예를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보는 ‘행복한 짚풀공예’를 운영했다.
자립연계형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함께한 △청소년 가죽공예 아카데미와 △나;다茶움을 진행했으며 치유형으로는 공예 활동을 통해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치유하는 △나의 공간, 나의 공예를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와 추진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공예가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함께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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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습한파 대비 철저…분야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총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1월 27일 첫눈을 대설주의보로 맞이한 후, 이달 3일부터 영하권의 기습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분야별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10월 한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분야별로 대비해 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단계별 사전 비상근무 발령 △한파취약계층 밀착 관리 △한파저감시설 지속 확충 △한파쉼터 및 응급대피소 운영 △에너지 기능 복구 지원 △농·축산물 피해 방지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주말과 연휴 기간 사전 예고를 통해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자 동사 방지를 위한 임시 생활시설을 지정·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기상특보 발효 시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에는 난방용품과 난방유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등 인구밀집시설을 중심으로 한파저감시설인 방풍시설, 온열의자, 스마트쉘터 등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으며 한파쉼터도 전년도 미신청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526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또 농·축산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대응 및 농작물 관리요령 등 농가대상 홍보도 강화했다.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으로는 긴급지원반 구성 및 피해시설 긴급복구,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문, 홈페이지, 전광판, 반상회, 마을방송, 전단을 통해 동파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설에 따른 제설 대책으로는 전진기지 5개소, 제설트럭 67대, 제설제 3,522톤을 확보했다.
특히 12개소의 상습결빙구간은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제설함을 배치하고 취약구간 대책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올해 온천교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추가하는 등 신속한 제설시스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설작업에 취약한 마을안길, 농로 기타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제설반’과 ‘자율방재단’을 운영하고 이를 위해 제설삽날 구입 및 유류비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상황별 신속한 대응으로 한파,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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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10회 기획 연주회 ‘마니피카트’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제10회 기획 연주회 ‘마니피카트’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10회 기획 연주회인 ‘마니피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 연주회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시민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곡은 ‘노던 라이트’로 합창과 함께 겨울밤 북유럽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상상하게 하는 영상과 조명을 통해 신비로운 공감각적 하모니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하는 작품으로 영국의 위대한 현대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데이비드 윌콕스 아들 조나단 윌콕스가 1997년 작곡한 ‘마니피카트’를 연주한다.
마니피카트는 전통적인 영국합창의 사운드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한 곡으로 시립합창단은 이 곡을 통해 시민이 화려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 곡으로 현대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이 연주되며 우리나라 정서가 풍겨 나는 가사에 현대적인 화성이 얹어져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껴볼 수 있도록 흥겨운 캐럴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합창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초연 작품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합창의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3일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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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기반 마련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기반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현재 관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지능형 교통 체계 구축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관내 교통 여건 분석을 토대로 5개 분야 17개 시행계획과 단계별 구축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의 다양한 지능형, 디지털 교통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산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국가적으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통체계 검토 및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기반을 장기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산 방면 국도 29호선 교통체증의 문제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국도 29호선 내 주요 교차로 대한 감응신호 시스템을 2025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본 계획을 기반으로 서산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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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가대표 남지성 당진시청 테니스단 입단 및 국내 실업팀 최초 스포츠 브랜드 윌슨 후원 협약
테니스 국가대표 남지성 당진시청 테니스단 입단 및 국내 실업팀 최초 스포츠 브랜드 윌슨 후원 협약
[충청25시] 당진시는 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국가대표 테니스팀의 간판 남지성 선수의 당진시청 테니스단 입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남지성 선수는 1993년생으로 현)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국내 복식 1위, 남자 단식 7위에 올라 있다.
남지성 선수의 입단으로 당진시청 테니스단의 전력 향상은 물론 당진시청 테니스단 선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또한,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당진시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의 의류와 스포츠용품 등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윌슨은 국내 실업팀 최초로 당진시청 테니스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2014년 창단해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을 하며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스포츠브랜드인 테크니스트와 후원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테크니스트는 국내 최강 실업팀인 삼성생명, 밀양시청, 김천시청 등 국내 최강팀을 후원하고 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혼복 금메달 획득과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한 강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청 실업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스포츠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