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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잎들깨, 인삼, 고추 3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잎들깨 교육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추부문화의집에서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며 인삼·고추 교육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금산다락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잎들깨 교육일정은 △8일 추부문화의집 △9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10일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13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 △1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1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16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 △17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0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 △21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22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다.
인삼 교육 일정은 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이며 고추 교육은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는 관내 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사전 예약없이 일정에 맞춰 교육장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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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총사업비 470억원 투입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전개
금산군, 총사업비 470억원 투입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방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원, 주차장, 도로 공동이용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원의 경우 대지면적 약 2758㎡ 부지에 들어서며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대상지에 쾌적한 환경을 형성하고 소음과 미세먼지를 막아 주는 등 공공복리 증진 효과를 줄 예정이다.
또,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이 결합된 주민 편의시설과 공용이용시설을 활성화하는 쌈지공원도 만들어진다.
주차구역은 전체 215면을 신설하며 건물식주차장은 2층 규모에 옥상까지 더해 총 84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구도심 내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어 56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작물식주차장을 비롯해 노면주차장 등 시설구성도 추진된다.
이 외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 다수 분포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도가 낮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정비하며 노인복지시설을 제외한 공용이용시설이 없고 보안등 등 설치가 미진한 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상리지구 뉴빌리지 조성사업을 통해 금산군의 오래된 숙원사업 대상지의 공공 인프라를 공급한다”며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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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동 및 금성동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공주시, 중동 및 금성동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중동 147번지와 금성동 일부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최소 2000㎡ 이내 구역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말하며 4000㎡인 경우 40개, 6000㎡인 경우 60개 이상 등 밀집 면적 및 점포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중동 147번지 골목형 상점가는 4322㎡에 4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2만 3389㎡에 25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신규 지정에 따라 이들 지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경영 현대화 및 상인 교육 등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 단체는 공주시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공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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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활력지원센터 출범, 박승하 통합센터장 위촉
공주시 활력지원센터 출범, 박승하 통합센터장 위촉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도 조직개편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통합해 공주시 활력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박승하 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통합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공주시 활력지원센터는 도시와 농촌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며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농촌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시 활력지원센터의 출범은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통합센터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하 통합센터장은 “두 센터의 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안정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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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하세요
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하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0주차에는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이 발생하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공주시에 주소지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 국가유공자의 경우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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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기센터,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주력
청양군 농기센터,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주력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과 함께 ‘농업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의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본받아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한해’로 삼아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최신농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확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 기술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구축 및 미래 농업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현장지원강화, 현장밀착형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등 영농현장 중심의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 선도를 위한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조직을 통한 농업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틈새 소득 작목 발굴 보급,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시작 단계부터 객관적이고 공정한 계획을 수립 실천해야 한다”며 “센터 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업무에 열정을 갖고 청양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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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382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총 36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약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일반형일자리-시간제, 복지형일자리-참여형으로 구분해 총 32명에게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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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전격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상·하수도 사용가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는 지난 1년간 사전 준비와 시스템 도입 및 시험 운영을 거쳐구축을 완료했고 앞으로 수용가의 편의 제공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은 △요금조회 납부 △이사 요금 정산 △계좌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스마트 고지 신청 및 해지 △수용가 명의 변경 △요금 자가 계산이 가능하다.
접속은 도메인 접속과 청양군청 홈페이지 접속 후, ‘자주 찾는 서비스’→ ‘상하수도 요금조회납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원격 검침 확대 등 주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홍보전단지 배부, 군정 소식지 게재, 군청 및 읍면 전광판 홍보를 통해 많은 수용가가 편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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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충청25시] 청양군은 장승2지구 외 4개 지구 1,569필지, 면적 138만 5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 및 사업지구 읍·면 게시판에 내용을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5개 지구로 사업비 2억 9,340만 3천원을 투입해 청양읍 장승2지구 72필지 46,541㎡, 목면 대평지구 390필지 353,938㎡, 장평 적곡지구 334필지 339,837㎡, 비봉 용천지구 587필지 431,824㎡, 방한지구 186필지 213,334㎡ 대해 추진한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고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2월 중 주민설명회를 시작해,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토지 현황 조사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및 맹지해소,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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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외치다’
청양군, 새해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외치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함께 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고 공직사회에 청렴의 가치와 원칙을 새해 첫 업무에 앞서 대대적으로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시무식 시작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에서는 반부패·청렴 및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군 직원들이 반부패 · 청렴 의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홍보물로 제작된 큐브형 메모지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평가 결과를 1등급 상승된 것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돈곤 군수는 “2025년을 시작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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