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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체험·탐구 영재캠프 실시
8월 2일(금)과 3일(토)‘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일과 3일‘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캠프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와 대학 등에서 과학 기술의 발전 현장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소그룹별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험·탐구 및 산출물을 발표하는 실험·탐구 사업으로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의 제형별 특성과 발포정 제조’, ‘소듐알지네이트 겔 제조’등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제약실험 체험 프로그램과 슈퍼컴퓨터, 전자현미경 등을 체험하고 연구원에게 연구 과정에 대해 소통하는 기초과학연구원 RSC센터 연구실 랩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험·탐구 사업은 동부영재원 교사 20명이 3인 이내로 구성된 소그룹을 집중·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표면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탐구’, ‘종이컵의 보온효과를 높이는 구조 탐구’, ‘비뉴턴 유체 점도 탐구’, ‘베르트랑의 역설 with python’등 영재원 학생들이 설정한 다양한 탐구 주제를 실험하고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재 캠프는 영재 학생들이 대덕연구단지 일원 연구소·대학 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구체적인 꿈을 키우고 이공계로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탐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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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기업인들과 전통문화산업 육성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5일 오후, 한지가헌에서 전통문화기업인, 창업기획자 등을 만나 전통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올해 9월의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앞서 분야별·권역별 토론회 등을 열어 전통문화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일반 국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산업 현황과 과제,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르디자인하우스 장하은 대표, 채율 이정은 대표, 무자기 심보근 대표, 천양피앤비 최영재 대표, 광화문169 김효정 셰프, 비파선셋 김주영 대표 등 한복·공예·한지·한식·전통공연 관련 기업인을 비롯해 창업기획자인 엔15파트너스 허제 대표,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강연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마크 테토 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완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전통문화기업은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다 기업 성장은 전통문화산업이 발전하고 산업생태계가 단단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들이 경쟁력과 매력도를 높여 안정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통문화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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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지’ 20곳 찾아요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지’ 20곳 찾아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관광지점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 주요 관광지점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종사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의 경우 관광지점 1개만 추가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미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구축한 관광지라도 체험 콘텐츠나 홍보, 상담, 무장애 프로그램 관리 운영 등이 필요하다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의 ‘알림’ 게시판과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의 ‘새소식·공지’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의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14일 오후 2시, 그레이프라운지에서 ‘열린관광지’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열린관광지’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을 안내해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
아울러 휠체어 사용자인 ‘계단뿌셔클럽’의 박수빈 대표가 관광취약계층에게 ‘열린관광지’의 의미를 알리고 무장애 관광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에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관련 사업자 등 누구나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피로를 줄이는 관광지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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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케이-북’ 작가 만난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케이-북’ 작가 만난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8월 6일과 7일 그림책 작가의 실시간 그림 공연과 한국-프랑스 문학 작가 대담, ‘케이-북’ 강연 등 ‘케이-북’ 작가 행사를 열어 한국 출판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높인다.
먼저 이기훈 그림책 작가는 8월 6일과 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리아하우스 소극장 현장에서 ‘가면놀이’ 연작을 직접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펼친다.
이기훈 작가는 완성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리는 행위의 과정과 시간도 작품 일부로 보고 그 의미와 서사를 확장해 온 예술가이다.
‘가면놀이’ 연작 시리즈는 누리소통망에서 이미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실시간 공연에서도 ‘ 과정도 예술로 확장한’, 그 연장선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예술 세계를 황재호 음악 감독이 준비한 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 감독이자 디제이. 2021년 런던 ‘디제이 매그’에서 떠오르는 예술인 12인에 선정 우리나라의 윤고은, 백수린 작가와 프랑스의 베르나르 미니에 작가는 8월 6일 오후 5시 45분부터 ‘인간이라는 미스터리’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에 대해 토론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풀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인간의 깊은 심연, 내면의 수수께끼를 본격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대담의 진행은 허희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대담에 참여하는 윤고은 작가는 2021년 밤의 여행자들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한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에코 스릴러’라는 평과 함께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고 현재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으로 등단해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해왔다.
베르나르 미니에 작가는 2011년 장편소설 눈의 살인으로 데뷔한 프랑스 추리 소설계 대표 작가로서 단단한 서사를 통해 이야기에 탄력을 주며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왔다.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강형원 사진기자는 8월 7일 오후 5시 45분부터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찬란한 유물과 유적, 유구한 문명과 문화를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형원 사진기자는 엘에이 타임스, 에이피 통신, 로이터 통신 등에서 근무하면서 우리 민족의 방대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저서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출간한 바 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6월 파리 전역의 서점, 도서관, 학교 등에서 그림책 작가 연수회, 한-프랑스 작가 대담 등 다양한 ‘케이-북’ 행사를 개최했으며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케이-북’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파리에서 열리는 ‘2024년 프랑스 케이-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도서와 작가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파리 전역에서 다양한 한국 작가와 도서를 현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북’의 우수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널리 알려 출판 한류의 흐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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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기 필터 청소 추진’,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을 함께 챙겨
두루고등학교에서 천장형 공기순환기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오는 8월 중순까지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청소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유해 공기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평상시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세종시 관내 141개교에 설치되어있는 공기순환장치 7,328대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천장형 공기순환기를 보다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할 방침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쾌적한 교실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 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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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떠날 자유, 모두가 누릴 행복’2025 열린관광지 공모
‘누구든 떠날 자유, 모두가 누릴 행복’2025 열린관광지 공모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포용적 성장과 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로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서울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공사 주성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2025년 한국은 고령화율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관광환경 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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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 공청회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8월 7일 오후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전문가·업계·시민단체는 물론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이륜차 신고대수는 연평균 0.1% 감소한데 반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운전자 수와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연평균 9.2%, 1.3%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현행 이륜차 번호판은 일반 자동차 번호판에 비해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표기되는 글자도 작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륜차 번호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사례, 설문조사 및 전문가·업계 토론회 등을 거쳐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개선방안에는 이륜차 번호판 전국단위 번호체계 개편, 번호판 디자인 변경, 전면번호판 도입 타당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륜차 번호판 개선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이륜차 번호판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94%가 기존번호판을 개선하면 불법운행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이륜차 산업분야, 도로교통 및 시민단체 등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최종적으로 마련해 행정예고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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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 운영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와 함께 관내 학생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우수 학생 선수 육성 및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시체육회는 서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체력측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력을 측정해 학생체력평가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는 전문체력 측정, 인권 교육 및 도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일에는 대전구봉중학교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윤걸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전구봉중학교, 대전정림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윤걸 강사는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핑방지 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과정 속에서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물, 약물 등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건강과 경기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학생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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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 운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 운영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2일 3일 이틀 동안 대전 관내 초·중학교 32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22년에 신설해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단위 체험 캠프이며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인성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가족들이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어 전략을 짜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우애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단위 창의인성 캠프를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가족 간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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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감염관리 교육자료 발간
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감염관리 교육자료 발간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간병인력이 감염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환자를 돌볼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병인력을 위한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과 환자 돌봄, 병원 공용 장소 이용, 격리 환자 간병 상황에 따른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번역본도 함께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간병인력의 감염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상황별 실무 영상을 포함한 강의식 교육 동영상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기본 수칙에 대한 강의식 이론설명과 함께 4가지 상황에서의 손 위생 행동 수칙에 대한 실무 영상과 소변줄을 가진 환자를 돌볼 때에 소변줄 고정부터 소변백 비우기까지의 행동 수칙을 잘못된 예시와 비교해 제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미화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청소와 환경 소독제 희석방법에 대한 수칙을 포함하는 교육 동영상도 함께 마련했다.
최정화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간병인력, 미화원 등을 신규 채용하거나 업무 중 재교육이 필요한 경우에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영미 청장은 “간병인력, 미화원 등 의료기관 내 지원 인력이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환자는 물론 본인 스스로를 보호해 안전한 의료기관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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