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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지진감시시스템으로 지진에 철저히 대응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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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한국과 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이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유인촌 장관과 생 옹쥬 장관 등 양국 장관을 비롯해 캐나다 하원의장 그레그 퍼거스와 해군 총장 앵거스 톱시, 한국계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서윤,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수상자 캐나다 바이올린 연주자 티모시 추이, 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 등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양국 우정의 밤을 수놓았다.
한국과 캐나다는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양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특별전, 한-캐나다 음악 공동 창·제작, 청년예술가 해외 진출 지원, 문학출판 교류, 가상현실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세계 3대 국제애니매이션영화축제 중 하나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한국-캐나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9월과 10월 상호 개최한다.
한국계 캐나다 국적 배우인 산드라 오 씨가 제작에 참여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윈도 호스’를 비롯한 캐나다의 장·단편 작품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음악과 무용, 다원예술 분야에서 청년예술인을 공모해 11월 캐나다국제공연예술마켓 상담과 투자 등을 지원하고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예술인의 진출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북미 시장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 예술인·단체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공식인증사업으로서 홍보를 지원해 민간 차원에서의 문화교류를 확산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2년간의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새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발견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 생 옹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으로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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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자립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부처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해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천 원〜775만 4천 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해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등록장애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므로 서비스 신청 전 반드시 장애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이번 부처협업 제도개선을 통해 3~7급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보훈대상자분들이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꼼꼼히 살피고 그에 맞는 정책을 발굴·시행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제도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부처 간의 벽을 넘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 있는 조치라 생각하며 상이 국가보훈대상자의 일상·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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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세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세요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6월 26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개발한 앱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0 본인 또는 이웃이 앱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복지 위기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신청 당시 확인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할 주민센터의 담당자가 연락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에서는 위기 상황과 관련된 사진 첨부 기능이 제공돼 지자체 담당자에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생활 여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웃 위기 알림의 경우 부득이하게 신원을 밝히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 점을 고려해 익명 신청 기능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1개월간 처리 절차 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충남 아산시, 경기도 수원시 등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약 만 천 명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설치했으며 회원 가입자 중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각 약 800명에 이르렀다.
한 달 동안 접수된 위기 알림 대상자 189명 중 170명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복지 위기 의심가구로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규 가구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현장의 새로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복지위기 알림 앱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간편한 회원가입을 거치거나 비회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국민 복지정보 제공 포탈인 복지로에서도 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드리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하고 민·관의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매칭·지원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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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세종시교육청에 따뜻한 나눔 전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이 26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세종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정해선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협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세종시교육청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의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고귀한 뜻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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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Action for Tomorrow’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참가자 모집
[81-20240626081043.jpg][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이하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에 참여하기 위한 학생 총 100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기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분과별 온라인 사전 협의[줌 활용]를 거친 후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해외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세종시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내 지역거점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 있는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 대면 캠프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인증받은 도봉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통영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소속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소속 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 학생들은 분과별 사전 온라인 협의와 대면 캠프 활동을 통해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해 실천 연대 의지를 다진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 프로그램 참여 중·고등학생,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참여 중·고등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 무늬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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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 인정.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한 발걸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망한 故대전용산초 교사에 대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지난 6월 19일 개최한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유족에게‘가결’결정으로 6월 25일 최종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청구를 한지 6개월여만에 순직 인정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순직 인정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와 이에 따른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에 각종 증빙자료 및 의견진술서 제출, 현장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해당학교 동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관심이 순직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침해예방 기능 강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적 소신과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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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유관기관 급식 안전 맞손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유관기관 급식 안전 맞손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6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금,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전지방식약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개 기관과 협업해 식재료 유통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관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N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대전지방식약청은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NON-GMO 사업학교 30교, 바른 식생활 교육 운영학교 5교를 선정해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은 적법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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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학기관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 추진
25일(화),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본재산 관리, 정관 개정 절차 및 법인 세무 실무 등 학교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법인은 기본재산 취득·처분과 관련해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한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므로 복잡해지는 세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회계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본재산 관련 개정 법령 및 법인 사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발전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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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로 전문성 UP
25일(화), 27일(목)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25일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사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하며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트라우마의 이해 및 트라우마 개입 심리상담 기법 실습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론을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이 실제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연수를 신청한 김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전문상담인력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소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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