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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대상으로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6월 28일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협업해 소속 건축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의 ‘저작권 침해 건축물’에 대한 국내 첫 철거 판결을 계기로 건축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문체부는 저작권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건축 분야의 저작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첫 단추가 될 이번 교육에서는 건축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요 판례로 알아본 건축저작권, 저작권 침해와 구제 방안, 계약서 작성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을 강연하고 그간 궁금했던 저작권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위원회, 건축사협회는 건축사들이 자격갱신을 위해 5년마다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건축사 실무교육’에 저작권 과정을 반영해 건축저작권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사협회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2024년도 건축사 실무교육’에 저작권 강의를 포함하고 위원회는 저작권 교육 영상콘텐츠를 건축사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의 승인 과정이 완료되면 올해 9월부터 건축사협회가 운영하는 건축사교육원에서 저작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 강의는 건축사들이 알아야 할 건축저작권 개관, 최근 판례,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2025년에는 더욱 전문적인 건축저작권 교육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위원회가 직접 건축사 실무교육 시행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온라인 교육과정 2종과 집합 교육과정 2종을 개발하고 건축사협회에 실무교육 시행기관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교육에서는 저작권 교육과 더불어 전문변호사가 현장 법률상담도 진행해 건축사들이 겪고 있는 저작권 분쟁과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건축계에 사각지대 없는 저작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신진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 교육도 추진한다.
2024년 하반기부터 전국의 설계사무소와 연계해 신진 건축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건축 관련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특강을 시행한다.
또한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저작권 이-배움터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건축계 협회 및 단체와도 협업한다.
이들이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박람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등 주요 행사를 비롯해 지역 건축 박람회, 학회 등과 연계한 저작권 교육을 시행하고 협회·단체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등에 저작권 관련 기고 홍보콘텐츠 제공 등으로 저작권 인식 저변을 확대한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2023년 9월 저작권 침해 건축물에 대한 철거명령 판결이 국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건축계 저작권 교육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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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종주국 한국에서 전 세계 최고 웹툰 10편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에 출품할 전 세계 작품을 공모한다.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웹툰계의 ‘칸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어워즈’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 세계의 우수한 웹툰 작품에 영예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으로써 ‘웹툰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워즈’의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3개월 이상 연재된 작품이며 작가 본인은 물론 작가 동의를 얻은 플랫폼, 제작사, 협회·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작품 외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만화·웹툰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어워즈 위원회’를 통해 작품 추천도 받는다.
이후 문체부는 신청 작품과 추천 작품을 모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 10편을 결정한다.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릴 시상식에서는 본상 10편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본상 중 대상 1편, 심사위원장상 1편을 현장에서 각각 발표하고 시상한다.
대상과 심사위원장상을 포함한 본상 수상작 10편에 대해서는 저작권자와 협의 후 올해 또는 내년 ‘페스티벌’과 ‘어워즈’ 개최 시 작가 이야기쇼와 사인회, 작품 관련 퀴즈대회, 한정판 팬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웹툰 산업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세계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다”며 “‘어워즈’와 ‘페스티벌’이 전 세계 웹툰 작가들의 꿈의 무대이자 국내외 웹툰 팬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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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주요 사례 한자리에, “2024 ITS 국제세미나” 서울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외 ITS 전문가 및 국내 교통·ITS 기업 등이 참여하는 ‘2024 ITS 국제세미나’가 6월 28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ITS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로 ‘2024 ITS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국내 ITS 산업 발전에 따른 글로벌 현황 진단 및 주요국의 사례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25년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 및 ’26년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각국 ITS 전문가들로부터 성공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조언을 수렴해 행사 준비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세미나에서 한국의 ITS 정책 및 주요 서비스 제공 현황과 ITS 기본계획 2030 등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ITS 전문가들도 자국의 ITS 사업 추진현황 및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기업의 ITS 혁신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국 ITS 기업 소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중점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김상민 디지털도로팀장은 “이번 국제세미나가 ITS 주요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 치러질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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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발효 특허기술 활용한 화장품 상용화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갈대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2곳이 비건 인증을 받은 청결용 화장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갈대 추출물 또는 그 발효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특허 등록하고 5년 후인 2022년 12월에 화장품 제조사인 ㈜에스비씨와 새롭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대표적인 수변식물인 갈대 뿌리의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의 효능을 높인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의 실험 결과, 갈대 뿌리를 발효할 경우 피부주름의 원인인 엘라스타아제 효소와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에스비씨와 새롭은 △균주 배양 및 발효, △효능평가, △원료 생산공정 자문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기술지원을 거쳐 청결용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2023년 11월 27일 영국 비건 협회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비건 화장품이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 대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하는 화장품을 뜻한다.
아울러 이들 회사는 이 화장품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일본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성과는 담수생물 소재 활용 기술이전 및 후속 지원을 통한 사업화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담수생물 소재가 사업화되어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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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를 초청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심리학자, 도슨트, 정신건강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두+심+장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깊은 생각의 비밀’, ‘프레임의 힘’ 등 다수의 인문학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김태훈 교수가‘심-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과 공감 총량의 법칙,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 등 행복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이 교사는 “나이가 들수록 기쁨, 행복의 감정은 줄어들고 불안과 걱정이 늘어나는 것 같다 책임과 의무에만 집중하다 보니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강연을 통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건강한 몸을 위해 마음을 돌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 건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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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IB 프로그램 이해 제고 연수 실시
2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명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평생학습관에서 IB 프로그램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명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평생학습관에서 IB 프로그램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교육 대상에 따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이해도 및 인식 제고를 통해 학교 현장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IB의 이해와 수업 및 평가 적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는 대구 영선초 김견숙 교사, 중학교는 대구 논공중 황은비 교사, 고등학교는 경북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변화, IB 수업 및 평가 실제, IB 핵심 요소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연수생들이 IB 프로그램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깊이 있는 탐구와 토론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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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우수사례 나눔 연수 실시
26일(수),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하였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6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기 연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조사관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관 상호간의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강의식 연수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조사관으로써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21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3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들이 고르게 선발되어 학교폭력 사안의 성격에 맞게 배정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연령이나 성별, 사안의 특성 등에 맞게 사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며 “학교 현장의 상황과 사안의 특성에 맞는 조사 방식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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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 실시
26일(수),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대전시 약사회,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참여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 및 직업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으로써 지역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을 배포해 약물관련 문제 발생 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학생 마약류예방교육 심화연수’ 및 보건교사 대상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TF팀을 구성해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해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마약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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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유선협의
외교부
[충청25시]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26일수) 오전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3국은 러북 정상회담 이후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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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재해보험 가입 못 하신 분들, 어서 가입하세요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이번 여름 이상 고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가 심각해질 것을 대비해 양식어가의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보험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 27일 보험 사업자인 수협중앙회와 함께 보상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현재 28개 양식 품목 및 시설물에 대해 양식 재해보험을 운영 중이다.
양식 재해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별 예산 사정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특히나 올해는 우리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양식어가 피해 대응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8개 양식 품목 중 고수온에 특히 취약한 5개 품목인 넙치, 조피볼락, 전복, 강도다리, 멍게에 대해 가입 기한을 올해에 한해 당초 7월 1일에서 7월8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28개 품목 중 그간 고수온 특약이 적용되지 않았던 전복종자, 향어, 메기에 대해 고수온 특약을 신설해 고수온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세어가 가입 독려를 위해 멍게 재해보험의 보장 범위를 합리화하고 보험료를 인하한 ’저가형 보험’을 도입했다.
또한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양식어가에 개별적으로 보험 가입을 안내한 결과, 6월 13일 기준 고수온 취약 5개 품목의 보험 가입 신청 건수가 2023년 347건에서 2024년 74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6월 27일 보험 사업자인 수협중앙회와 함께 고수온 대비 양식 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실제 피해 발생 시 피해조사 및 보험금 지급 등 보상 절차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양식어가에 신속한 보험금 지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 절차 개선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양식 재해보험 운영을 통해 양식어가 경영 안전망 구축에 계속 힘쓰겠다”며 “올여름 우리 바다가 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식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식 재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어가는 가까운 회원 조합으로 연락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수협중앙회 지역본부로 연락하거나 수협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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