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해밀중학교, 행복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다
해밀중 학생들이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에 참여하여 연주하고 있는 모습
[충청연합뉴스]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 악기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음악회에 참여해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며“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 모두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포스터
[충청연합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세종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0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 무늬를 통해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참여자는 세종교육 5대 교육 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권의 전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에 대한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세종교육에 대한 학생과 세종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세종 교육 재정을 더욱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이를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6-21
-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연합뉴스]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해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해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1
-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 오세요
한국관광공사
[충청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22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로드쇼는 프랑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대형 한국관광 홍보 행사이다.
특히 10대~30대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방한 프랑스인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 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기획했다.
프랑스 10대∼30대 방한객 비중 : 2019년 35%→ 2023년 43% 공사는 월평균 약 120만명이 찾는 프랑스 최대 규모 쇼핑몰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의 지하 3층 마당과 플라자를 한국관광 홍보존으로 조성한다.
마당 공간은 ‘한국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관람객이 △ 항공기 포토존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후 △ K-팝 댄스클래스, K-뷰티클래스, 한국어 강의,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한국을 경험하고 △ 현장 상담을 통해 한국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담 부스에는 현지 여행사가 상주해 로드쇼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한류여행 등 방한 관광상품 판촉을 진행한다.
플라자 공간은 한국관광 마스코트 킹덤프렌즈와 함께하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콘셉트로 꾸며진다.
입학-수업-시험-졸업 단계별로 구성된 각 코너에서 한국관광 해외광고 퀴즈 풀기, 숨은그림찾기 등 한국관광에 관한 흥미로운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프랑스인은 13만 3천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1만명 대비 20% 이상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 공사는 파리 올림픽 기간 전후로 프랑스 시장 특성에 맞춘 교육여행, 한류관광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연합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해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
다같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캠프
다같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캠프
[충청연합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다문화 19가족 약 70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휴식 지원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렉 탑승, 스카이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문화 가족의 관계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의 학생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내진보강 사업에 20억 투입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연합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내진성능 평가 1개교, 내진보강 공사 4개교 대상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보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86개동 중 231개동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해 약 80%의 내진보강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시 제3자 검토를 수행하고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지진대피시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내진성능을 확보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 운영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
[충청연합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좀 더 풍성한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벤처가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벤처가 나선다
[충청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경북 안동시와 봉화군 총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BETTER里: Found Local' 사업을 함께할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
배터리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숙박, 콘텐츠 서비스, 모빌리티, 로컬 비즈니스 등 관광벤처기업와 유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0여 개의 스타트업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총 20개 기업이 오는 하반기부터 관광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 아이디어를 지역 현장에 직접 구현할 계획이다.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는 △ 낙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장기 숙박 형태로 제공하는 ’게릴라즈’ △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아웃도어 여행 앱 ‘페어플레이’ △ 지도 기반 글로벌 모험 커뮤니티 ‘어디’ △ 20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어 QR 메뉴 ‘케이플’ △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서비스 ‘엔코스테이’와 외국인 모임앱 ‘FiP’을 운영하는 ‘엔코위더스’ 등이 사업을 펼친다.
또한 경북 안동과 봉화에서는 △ 한옥 기반의 모던 스테이 ‘버틀러리’ △ 한국에서 즐기는 유럽식 가이드투어 ‘트래블레이블’ △ 사용자 맞춤 관광택시 플랫폼 ‘로이쿠’ △ 월요병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워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디어먼데이’ △ 안동 태화동 한옥마을의 향수를 간직한 숙박업체 ‘하우스태화’ 등이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공사는 관광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과 과감한 사업추진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배터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시작으로 관광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1
-
민간과 지역이 손잡고 지역특화 발전 이끈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이 제안한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경북 영양군이 제안한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고 지역의 산업자원과 창업·체험을 접목하며 시장상권과 음식문화를 특화하는 등 지역 방문과 체류가 확대되도록 개성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강원 평창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역의 클래식 축제를 매년 열고 클래식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클래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간다.
전북 장수군은 메타세쿼이아 산악길, 수준별 산악자전거길등을 구축하고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블랙야크’와 산악레저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생기와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소재 산업자원과 창업·체험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부산 영도구는 지역기반 민간협의체 ‘봉래나루 친구들’과 함께 지역특화 먹거리 개발과 산업육성 플랫폼을 조성해 지역 상표화를 추진한다.
경남 의령군은 농산물 소분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로컬푸드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미스터 아빠’와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상권과 음식문화를 특화하는 사업으로 충남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옛 충남방적을 파머스 마켓, 전통주 증류장, 공연장 등을 결합한 문화복합단지로 새단장해 대표적인 지역명소로 재창조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원활한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기반시설 등 10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혁신역량을 보유한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특화 가치를 발굴·확산해 나가는 이번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지역과 민간이 상생해 성공한 대표사례로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