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외교부 2차관, 화성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외교부 2차관, 화성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충청25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5일 이른 새벽 경기 화성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장 수습 상황과 외국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강 차관은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외교부는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장에 있는 소방관 등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 차관은 6.24 19:00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금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상당수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번 사고 관련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당국 주한 공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2024-06-25
-
방통위, 태국 정부와 OTT 시대 지상파방송의 공적 역할 논의
방통위, 태국 정부와 OTT 시대 지상파방송의 공적 역할 논의
[충청25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지상파방송의 공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25일에 방통위를 방문한 NBTC 수파트 수파차라사이, 피롱롱 라마수타 상임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 시대 지상파방송의 공적 역할과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유해정보 대응방안 등 방송과 통신 전반에 대한 정책과 경험을 교환했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많은 국민들이 OTT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으나, OTT의 주요 콘텐츠들은 지상파 등 방송사업자의 콘텐츠인 경우가 많다”며 “OTT를 통해 방송콘텐츠의 영향력이 전달되고 있으므로 정보전달, 문화정체성 형성 등 방송의 공적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롱롱 라마수타 위원은 올해 5월 NBTC가 개최한 미디어교육 전시회를 소개하고 태국은 전문가 워크숍과 세미나 개최, 학교 및 도서관 등에 교육자료 제공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부위원장은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현황과 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민이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소개했다.
방통위는 2017년에 태국 NBTC와 방송콘텐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는 태국 문화부와 ‘한국-태국 방송공동제작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6-25
-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여행하고선물도 받으세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을 매년 20~30개 선정해 홍보해 온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를 맞이해, ‘섬의 날’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해 88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에 대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영상’과 ‘인증 사진’으로 진행되고 개인 누리소통망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은 섬의 날 홍보대사 QWER의 ‘섬의 날’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인증 사진은 88개의 섬 중 한 곳을 방문해 해당 섬을 증명할 수 있는 승선권, 간판, 안내표지 등과 함께 ‘섬의 날’ 전용포즈를 촬영하면 된다.
응모를 위한 큐알코드는 행사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8월 중 응모자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약 5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개별 안내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10년 차를 맞이해, 88개의 섬을 선정한 만큼, 많은 국민이 우리나라 섬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중남미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고위급 대상 정책연수 운영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중남미 국가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우리나라디지털정부 관련 기업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중남미 국가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중남미 국제기구인 미주개발은행과 함께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과 시스템 등을 알리고 있으며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페루,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등에 설치해 협력 국가의 디지털정부 발전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중남미 국가의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을 초청해 ‘디지털정부 정책 연수과정’도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중남미 국가 16개국 6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정책 과정을 총 5회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유엔 공공행정 포럼’과 연계해 중앙 및 남아메리카 4개국 고위급 공무원과 IDB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정책 연수 과정’을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남미 국가들에서 디지털정부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장관급 인사가 최초로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온두라스 마르시오 시에라 디지털 특임장관을 비롯해 과테말라 데보라 알바라도 재무부 차관, 페루 세자르 빌체스 잉가 총리실 디지털전환국장, 우루과이 비르히니아 파르도 전자정부 및 정보사회청 사회정보국장 등 4개국 디지털정부 관계자 13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공공데이터’, ‘첨단 IT기술’ 등 참가국에서 관심을 보인 콘텐츠로 구성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연수단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 다양한 행정·공공기관을 방문한다.
아울러 디지털정부 전시체험관에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관련 정보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
-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신 사례로 복잡한 각종 증명 서류 없이도 정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구비서류 제로화’,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신원 증명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꾼 ‘모바일 신분증’ 등을 중남미 각국에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이노베이션뮤지엄, LG 사이언스 파크 등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 홍보관을 방문해 최신 IT분야 기술 현황도 둘러본다.
한편 우리나라 디지털 정부는 2019년에 이어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부 평가 및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2022년 국제연합 전자정부 평가 3위, 2022년 세계은행 거브테크성숙도평가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공공분야 디지털 역량 개선 및 디지털 격차 해소와 우리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우리나라 디지털플랫폼 정부 시스템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우리 IT기업의 중남미 권역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
유엔 공공행정 포럼 2일차,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논의 풍성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에서 행사 이틀째를 맞아 전체 회의, 워크숍, 현장 견학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날 전체 회의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라미아 무바예드 비사트 유엔 공공행정 전문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순애 서울대학교 교수, 데본 로웨 캐리비안 개발행정센터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고기동 차관은 공적개발원조와 글로벌 협력 우수사례로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을 위해 전 세계 46개국과 협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에 대해 소개했다.
고 차관은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정부협력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과 정부혁신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7개 주제에 대해 총 28회의 세션이 개최되었는데, 페루 디지털정부 차관 등 50여 개 국가에서 온 공공행정 분야의 전문가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석·박사급 학생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워크숍의 논의 주제로는 ‘공공 부분에서 청년의 참여’, ‘AI와 공공행정의 혁신’, ‘재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복원력 강화’, ‘성 포용적 리더십과 공공 부분 혁신’ 등을 주제로 각국의 사례가 다채롭게 논의됐다.
오후에 진행된 정책 견학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위주로 참가자의 신청에 따라 운영됐는데, 디지털·산업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전통 문화·체험 분야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책 견학에 참여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디지털·산업 투어’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의 교통·방범·방재·환경을 24시간 관제하는 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환경·에너지 투어’에서는 송도 자원순환센터를 견학한 후, 폐기물을 파쇄·건조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진 ‘전통 문화·체험 투어’에서는 인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인천향교 등을 방문해 차 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한국의 멋과 맛을 함께 즐겼다.
2024-06-25
-
충남교육청, 제2회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5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교육 비전 및 정책 개발, 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2017년 교육전문가, 단체 구성원, 학부모 등으로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4기 2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형 AI 교육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운영 상황 등이 보고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이다에 따라, 교육청에 이를 위한 교원 연수 및 인프라 구축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현 정부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및 AI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AI 교육 모델을 개발해 추진 중이며 AI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맞춤형 AI 교육을 위해 2019년부터 홍성여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5개 전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김지철 충남교육감 3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2024-06-25
-
대전삼천초, 유등천 쓰레기 담으며 환경 쓰담 마음 쓰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삼천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담’릴레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전삼천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학교 근처 유등천변 산책로를 삼천교 아래까지 함께 걸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뜻깊은 활동이 진행됐다.
삼천은 세물머리로도 불리는데 세 개의 하천, 대전천과 유등천, 더 흘러가 갑천까지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은 삼천교 아래에서 하천들이 모이는 합류 지점을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자연생태환경을 체험했다.
올해 선정된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연계하고 두런두런 지구사랑 환경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려는 실천의지를 굳게 다졌다.
또한 5, 6학년 언니·형들이 1, 4학년 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훈훈한 배려와 공감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한 참여 학생은“오늘 쓰담 달리기를 하면서 우리가 쓰레기를 줍고 EM흙공을 던지며 많은 생물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구를 더 사랑하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대전삼천초등학교 유송례 교장은 “학교에서 삼천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학교 주변 자연생태·환경과 친해질 기회를 가지게 됐고 생태감수성을 높여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바르고 창의적인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새수업프로젝터즈 연구회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새수업프로젝터즈 연구회 운영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지역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로 대전 동부 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회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며 수석교사 1팀, 신규교사 2팀을 포함한 총 41개 팀의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
5월에는 대전보문중학교‘실생활 프로젝트’팀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시작으로 대전가양중학교 ‘DCT’, 대전중앙중학교 ‘플랜 E’ 팀에서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진행했다.
6월에는 대전대성중학교 ‘Way Maker’팀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글꽃함성팀’, 대전대문중학교 ‘대문디자인’팀이 수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충남여자중학교 ‘생각타래’팀은 ‘머신러닝 AI와 AR을 활용한 생물 분류 활동’을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으며 ‘The New White’신규교사 팀은 대전동산중학교 한희동 수석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대전은어송중학교와 대전중학교 기술·가정 과목의 신규교사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새수업프로젝터즈 연구회는 지속적인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개선 및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이어 갈 예정이다.
수업 나눔에 참석한 교사는 “다른 교사의 수업 나눔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과 학습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교사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에서 교사 간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 혁신의 원동력이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 운영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의 기본소양 및 자질 함양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후 위기의 이해와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학급운영, 환경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 등 실제 생태전환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5일 차 연수로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숲속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하기’, ‘향기 치유 및 오감 활동으로 소중한 나찾기’, ‘무장애 데크길을 거닐며 나와 숲의 물결 느끼기’ 등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은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예비하는 교육으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실천방법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원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지원팀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담당 장학사,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과 행동중재전문가 등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10명으로 행동중재지원팀을 조직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특수교육대상자의 돌발 행동 등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는 개별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중재지원팀은 동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도전적 행동 감소 및 바람직한 행동 증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행동중재를 지원하고 더불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지원 컨설팅을 수시로 제공한다.
2024학년도 6월 현재,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행동중재지원은 5개교 21회기, 담당 교사 컨설팅은 7개교 11회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개별행동중재지원을 신청하면 행동중재지원팀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행동분석전문가와 업무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 및 행동기능평가 실시, 행동중재계획 수립, 직접 행동중재 시범 및 교사 훈련, 통합학급 및 일반학급에서의 행동중재지원 일반화, 학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 연계 지원, 종결 및 유지를 위한 협의회 실시로 다양한 대상자로부터 유의미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짧은 기간임에도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나씩 배우고 익히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2학기에도 꼭 지원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행동중재지원으로 학생, 교사,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