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개최
2025-05-19 16:59:38
-
- 대전형 인성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 충남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 충남교육청,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펼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호존중 릴레이 첫걸음 내딛다
- 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우수 성적 거둬
- 콩 산업 발전을 위한 콩 의무자조금 논의 개시
- ‘제6회 섬의 날’은 위하준,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오세득, 정지선과 함께
- 교장·교감 등 인천지역 학교관리자 환경교육역량 강화 지원
-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서울·경기 지역에 시범 운영
MORE NEWS
-
박상우 장관, 김정희 국토교통 과학기술진흥원 신임 원장에 임명장 수여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20일 오전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장관은 김정희 신임 원장에게 “국토교통 미래 연구기술 개발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시기”고 강조하면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등 융합 과학기술분야 전방으로 확대된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글로벌 최첨단 기술 성장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연구개발 시행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간접자본 안전사고 예방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중요” 함을 강조하면서 “KTX 국산화, 스마트시티 등 기존 연구개발 성과도 산업 전반에 실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성과창출”도 요청했다.
아울러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국토교통 미래 성장 동력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은 우리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인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2025-01-20
-
한국관광공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성금 지원 동참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4,7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공사 사회공헌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0
-
충남교육청, 설 명절 행동강령 위반 예방 활동 나선다
충남교육청, 설 명절 행동강령 위반 예방 활동 나선다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관별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입간판과 전광판을 활용해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해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의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예방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배움 강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직원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감사관실 김대명 전문관이 ‘민원·사안·공무원범죄 처리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지원청별 우수사례 발표 및 협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택 감사관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담당자의 감사 업무에 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3년 연속 달성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최고등급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01-20
-
2025년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하며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강사 및 직원 등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광고 표시사항 미기재, 거짓·과장광고 시설 무단 변경 여부 등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북스타트’로 여는 책의 첫걸음
‘북스타트’로 여는 책의 첫걸음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독서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독서 프로그램인 ‘처음 책’ 사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놀이 강좌와 책 꾸러미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놀이 강좌는 그림책과 음악,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의 영·유아로 신청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24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책 놀이 강좌와 대상은 같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2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학생 멘토링’봉사자 모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학생 멘토링’봉사자 모집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중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대1 결연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도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개별활동 1회당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집단활동 6회기, 상담 활동·문화 체험 등 개별활동 12회기를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맞춤형 상담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대학생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전문가를 통한 ‘대학생 멘토 수퍼비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의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선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멘티는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멘토는 예비 상담전문가로서 상담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20
-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전국 실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전국 실시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5년간 71개 시·군·구, 25만여 가구를 지원했다.
2024년 시범사업 설문조사 결과, ‘농식품 바우처가 건강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 비율은 86%였고 ‘현재 식생활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34%에서 49%로 대폭 증가하는 등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성과를 보였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다.
2024년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기간을 확대해 취약계층 먹거리를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대형마트, 편의점, 중소형마트, 온라인 등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방문 신청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화 등으로 신청 창구를 다양화하고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협업한 결과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1월 20일부터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2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등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전국 확대를 환영한다”며도 “다양한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먹거리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농산물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물가 상승 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지는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
내 고향 대표 관광지와 특별 전시·행사로 올 설 연휴 더욱 풍성하게
내 고향 대표 관광지와 특별 전시·행사로 올 설 연휴 더욱 풍성하게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늘어난 연휴 기간 국내관광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특별문화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유적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 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 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이다.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반짝매장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고요한 사색의 공간 대구 사유원,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치유 여행 경향을 반영한 관광지가 선정됐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관광지 14개소는 7회 연속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전통 한복을 입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석굴암과 수원화성이 대표적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 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도 확대한다.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해 신규 지역을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행사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비롯해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특별문화체험과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행사 참여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설 연휴 여행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 등 국내여행 종합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우리 국민이 일상에서 국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성공적 사업 추진·협업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0일과 21일 전남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용호성 제1차관은 연수회 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지역 중심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세종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을 최종 지정했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이후 지역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인 만큼 각 지자체의 국장급 간부와 실무자까지 약 70명이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권역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사업임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담당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 담당자의 역량과 도시 간 협업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집행·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별 전담 상담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문화도시 관련 국내외 우수 사례를 알리고 지자체 간 교류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문체부와 각 지역은 1월 20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사업추진 방향과 13개 도시의 조성계획을 발표한다.
용호성 차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인근 권역의 총체적 발전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 선도 모델”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역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