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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개최
2025-05-19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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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 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월 21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관리 추진계획과 학교 환경위생관리 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 공유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2025년 건강관리 추진계획으로 △ 학생 건강증진 강화 △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 보건교육 내실화 △ 마약류·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 학생 건강검사 추진 관리 △학교 보건실 관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이 포함됐고 환경위생관리 계획에는 △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 교사 내 공기질 등 환경위생 관리 △ 학교 석면 안전관리 △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 자리가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들에게 2025년 충남교육청 정책 방향의 이해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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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 최초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장과 행정실장 등 262명을 대상으로 1월2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직무역량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계약, 급여, 교무·학사 직무연수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 환수법 △사립유치원 감사사례 공유 △실습을 통한 계약업무 일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감사사례와 연계해 취약분야의 사전 개선을 통한 예방 중심 감사문화 정착과 공공재정 환수법 시행령 개정 사항 안내로 자율적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립유치원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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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교육의 열정,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 및 쌍방향 원격연수를 활용해 총 30시간 동안 유·초·특·중등 복직교사 138명을 대상으로‘2025년 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5조 제3항에 의거해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디지털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관련 대응 방안,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 방법을 적용한 강좌로 편성했다.
특히 ‘최신 AI활용 수업 및 업무개선’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과 병행해 체험하고 ‘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강좌를 통해 수업의 의미와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업무 능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아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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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함께하는 소통, 공감 한스푼
CEO와 함께하는 소통, 공감 한스푼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월 20일 위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센터 직원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장학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양수조 교육장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위 센터 업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을 역임한 양수조 교육장은 위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해왔기에 일선에서 학교와 학생을 접하는 전문상담교사와의 대화는 의미가 깊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수준을 평가하는 유리천장지수‘에서 한국이 12년째 하위권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성 교육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어 학생생활지원센터 여성 장학사들에게도 깊은 귀감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육부가 2024년 1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에서 사회정서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마음건강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며 “우리 동부교육도 동부 관내 학생들의 마음을 살뜰히 보살피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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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K-마이스 견인 위한 국제회의 유치 지원제도 개편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유치지원제도’를 개편해 유치지원금을 상향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제도 개편은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고부가 관광시장인 MICE 분야에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국제회의 유치지원금을 최대 6천3백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 기준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나 모두 전년 대비 1.5배까지 지원규모를 확대해 학회, 협회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 3월 21일에 시행했던 지원제도 공고를 두 달 앞당겨 조기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시장에서 MICE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사 해외 마케팅 거점도 확대한다.
기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서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등을 추가해 총 7개소에서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공사 뉴욕지사는 오는 3월 미국의 대표적인 MICE 네트워킹 행사 ‘SMU International’에 참가해 신규 국제회의 발굴에 주력하고 미팅 플래너 및 주요 유치 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MICE 정보시스템 ‘K-M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는 지난해 중대형 국제회의만 26건을 유치했고 그 외 국제회의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해 16,000명 이상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MICE 분야의 고부가가치로 인해 각국의 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는 국제회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학회, 협회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년도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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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2025년 8대 핵심사업 발표
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2025년 8대 핵심사업 발표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는 대도약’ 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공사 8대 핵심사업을 발표1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를 향해, 전 세계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2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관광 생태계 확대3 신한류시대, 세계를 홀리는 K-콘텐츠로 해외 영토 확장4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의 거점으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5 지역이 강한 나라, 관광으로 크는 지역6 불편함 없는 손쉬운 여행, 관광 접점의 서비스 개선7 개방형 혁신으로 주도하는 관광 산업의 변화와 발전8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 관광으로 더 나은 삶했다.
공사는 ‘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라는 도전적 목표를 향해 전사 역량을 결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도출하고자 8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연초 방한 심리 위축 분위기를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공격적 인바운드 마케팅을 펼친다.
뉴욕, 베이징,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행사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방한 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
△주력시장 △성장시장 △신흥시장 등 방한시장별 세분화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연중 지속한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한국인의 일상과 연관된 다양한 이종산업들과의 결합으로 여행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일상을 ‘관광 여정으로’ 소비하는 데일리케이션의 확산 추세에 주목해 타 부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타 분야의 민간기업과 직접적으로 결합해 관광시장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관광 테마 대국민 캠페인 △외국인 환자 유치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코리아둘레길, 캠핑 등 레저관광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또한, △뷰티 △미식 △쇼핑 등의 테마로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외래객의 관광 활동을 소비재, 서비스업 등과 접목해 시장을 확장한다.
한국을 떠올리는 이미지 1위, ‘K-팝’과 연계한 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All in One 한류티켓, K-Pack’은 기존에 K-팝 콘서트에만 집중했던 한류 프로모션을 확대해 공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연계 콘텐츠로도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한다.
e스포츠, 태권도 등의 종주국으로 K-스포츠 특화상품을 개발해 미래세대 방한 수요를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잠재력 있는 관광기업을 위한 육성 거점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 관광기업과 지역·소상공인 등 외래객 유치를 희망하는 모든 주체를 육성한다.
현지 수출 전진기지인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실증 및 판로 개척 △현지 투자 유치 △법무 및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통 관광기업을 위한 ‘인바운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해외마케팅 지원 요구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내 온라인 통합창구로 일원화한다.
또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 한다.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달’은 광역 간 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이벤트를 추진한다.
2백여 개 민관 협업을 통해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철도 여행상품 할인 등 총 150만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 내외로 확대하고 지역별 대표 혜택 업체 또한 1천 개 이상으로 대폭 늘려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워케이션 활성화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숙박 할인쿠폰 100만 장 배포 등을 통해 지역에서 ‘더 길게’ 머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쇼핑, 안내 분야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을 기울인다.
△ 민관협의체를 통한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앱 예약 서비스 활성화, 지하철과 기차 등 예약 편의 개선 △ 간편결제 가맹점 및 즉시 환급 매장 등 대폭 확대 △ 민간 지도 앱의 외국인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으로 외국인 관광 경험 수준을 통합적으로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민간기업 기술·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관광스타트업의 주도로 지역별 강점을 반영해 혁신적인 관광상품 실증에 나선다.
지역민 등 지역 기반 조직이 주도하는 DMO 또한 올해 15개를 선정하고 기초지자체를 연결하는 ‘권역 DMO’를 신규 도입해 인접 지역과 공유하는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스마트 관광 사업을 통해 관광 여정 전 과정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집중 발굴하고 매칭할 예정이다.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 △수용태세 강화 △문화적 성숙을 위해 앞장선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 제약 요소를 개선하는 ‘열린관광지’ 20개소 신규 조성,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신규 선정 등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는다.
올해는 특히 관광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콘텐츠 확충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관광안내 등을 통해 관광 수용태세 강화에도 앞장선다.
더불어 대기업 또는 지역에서 분담금을 대납하거나 여행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구조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민간과 지자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방한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 TF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무엇보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 차원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5년 대외고객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더불어 본부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공고·공모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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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월 21일부터 ’ 2025년 세종마을학교‘의 운영자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방보조사업으로 올해 선정되는 25개의 마을학교는 교당 평균 8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세종시 소재로 설립 1년이 경과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마을학교 운영자는 세종시민 3인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심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3월 중 해당 단체에 개별 연락하며 지방보조금 교부 현황은 세종교육청 누리집에도 공지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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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산업무 추진으로 교육 재정 건전성·투명성 확보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21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춰 결산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부 기준 공유와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결산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장애인 생산품 구매 장려를 위해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통한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결산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으로 한 해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 환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담당자의 결산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은 오는 3월 20일까지 제출하고 4월 중 세종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5월 10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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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보건 연구 문 활짝… 7만명 어린이 코호트 조사결과 활용 가능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 문 활짝… 7만명 어린이 코호트 조사결과 활용 가능
[충청25시] 환경부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1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해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활용하고자 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15년부터 수행 중인 국가 최대 규모의 출생코호트 연구사업이다.
연구 대상은 지난 7년동안 동의를 얻은 임신부의 출생아 약 7만명으로 청소년기까지 추적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설문 결과, 분만기록, 성장·인지발달, 바이오 모니터링 및 실내외 환경오염 등이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비식별화 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환경노출 및 건강영향 정보 수집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조사에 참여한 임신부, 출생아가 연 1~2회 생체시료 채취, 각종 검사, 대면 또는 비대면 설문조사 등에 오랜 기간 자발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가능했다.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연구자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국립환경과학원의 심의를 거쳐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생산자-수요자 간 데이터 중개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출생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2015년부터 오랜 기간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과학적 연구 결과에 기반한 환경보건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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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유망기업, 환경부·산업부·중기부가 함께 지원한다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1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 간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해 재정집행 효율성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다부처 협업 사업이다.
환경부, 산업부, 중기부가 각각 운영하던 기존사업을 2025년부터 개편·통합해 새롭게 추진한다.
개편된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공통적으로 지원대상 기업 선정 시 탄소중립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해 탄소중립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하되, 구체적인 지원 분야나 내용 등은 각 부처별로 차별화해 운영된다.
환경부는 기후기술 전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4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개선, 성능평가, 인·검증 등 사업화 소요자금과 온실가스 감축 검증·사업화 전략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 소요자금을 기업당 연 최대 7억원씩 최장 3개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산업 공급망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경제 사업화 모델을 발굴·지원한다.
순환경제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협력체에는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평가, 제품 생산 등 사업화 자금을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6억원씩 최장 3개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타 분야 대비 사업화 및 실증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탄소중립 분야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기후테크 등 탄소중립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검·인증 획득, 투자 상담 등 사업화와 △설비구축, 성능검증 등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조건·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업공고는 환경부, 산업부, 중기부등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제도·규제 뿐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후기술을 갖춘 혁신적인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범부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감찬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순환경제는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산업 영역”이며 “기업들의 순환경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으로 구현되어 순환경제 신산업 활성화 외에 산업 공급망의 강건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록 중기부 미래기술대응지원단장은 “기후테크 관련 글로벌 투자 및 시장 규모의 가파른 성장세 속,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내 기후테크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