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 도전
홍성군,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 도전
[충청25시] 행정의 최전성기를 맞은 홍성군이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2025년 시군 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군 평가 지표는 정량 평가 81개, 정성 평가 15개 등 총 9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정성지표 실적입력 기한이 7월로 대폭 단축됨에 따라 평가 방침이 시달된 직후인 4월부터 평가 대비에 착수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2차례의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4차례의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22일과 23일 양일간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12개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정성평가 최종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성평가 대비를 갈무리했다.
정량 평가 대비를 위해서도 실무 팀장급을 대상으로 두 차례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3회의 추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정량 평가 실적 모니터링 결과 고무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일로써 군민들께 보답해 드리는 것이 민선 8기 이용록 호의 군정철학”이라며“군민들의 행정 신뢰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초에 세운 로드맵대로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
-
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충청25시]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에 나섰다.
군은 8월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 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이며 공적 기간은 2024년 상반기다.
국민 추천은 홍성군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행을 뛰어넘는 공직자의 혁신과 열정이 지역 역동성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해 지역 관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군에는 2020년부터 총 265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에서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존 안심식당의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1회 위반 시 경고 2회 위반 시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4-07-29
-
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충청25시] 홍성군에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지원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위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위로 협동조합’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계선지능아동인지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141시간의 훈련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파악 등 창업 준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공유사무실을 기반으로 홍성군 내 경계선 느린학습자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인지학습전문가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위로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갖추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
홍성군, 이용록 군수 주도 ‘반부패·청렴 회의체’ 본격 가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주관‘반부패·청렴 회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신뢰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2024-07-29
-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충청25시] 홍성군과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홍성 문화도시 포럼 1. 창의그룹 원탁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핵심이 되는 ‘미감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홍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가치의 새로운 구심점 ‘로컬콘텐츠타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홍성에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살이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김만이 대표와 제주에서 카카오로 새로운 지역살이를 만들고 즐기며 글로컬 연결과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가 혁신적인 지역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 세션에는 김두홍 H테이블협동조합 대표, 박동진 홍성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정빈 나빌레라 대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홍성의 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9
-
홍성군, ‘여성농업인 CEO 과정’ 으로 농촌 여성 리더십 강화
홍성군, ‘여성농업인 CEO 과정’ 으로 농촌 여성 리더십 강화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여성농업인 CEO 과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분야의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되어 현대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영농기술 습득부터 식품 산업 동향, 소비자 트렌드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내 성공적인 체험농가 방문과 과학영농시설 견학,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CEO 과정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복구활동 지원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복구활동 지원
[충청25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지난 25일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홍성군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 하우스에서 넝쿨 제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충남 지역 곳곳이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여군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추가 지원요청 시 즉각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6
-
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군 복무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에 대응해 위생해충 취약지에 유충구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오한, 발열 등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26
-
홍성군,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 그 시작과 끝을 파헤친다
홍성군,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 그 시작과 끝을 파헤친다
[충청25시] 홍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38억원의 25%를 차지해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군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그 시작은 체납차량 압류부터 진행된다.
자동차세 과세 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표적인 절차인 차량 압류를 진행한다.
체납자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에 압류 등록을 함으로써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올 상반기 홍성군은 약 1,100여 건의 자동차 압류를 통해 5억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이는 상반기 동안 징수한 전체 체납액 12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차량 압류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이지만 자동차 명의 이전 등 압류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 주효하다면 일상생활에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이 있다.
홍성군은 매주 목요일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주행 중인 차 안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선별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주행 중이나 주차된 체납차량의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차량 체납여부를 즉시 파악해 영치함으로써 단속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하반기에는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음주 단속 현장에서 합동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압류와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에게는 차량 공매라는 최후의 수단이 적용된다.
체납자에게 인도명령서를 발송한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견인을 통한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충당한다.
공매는 체납자의 재산을 직접 처분하는 강력한 행정제재이지만, 공매를 통해 체납액 징수는 물론 향후 발생할 자동차세의 체납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 번호판 영치와 함께 체납액 정리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홍성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7대의 체납차량에 대해 공매를 진행해 2천 2백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이외에도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 및 예금 압류, 30만원 이상 체납자의 관허사업 인허가 제한,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및 가택수색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 등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12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해 올해 목표액인 16억 7천만원의 70%에 달하는 금액을 징수했으며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이어가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며“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사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