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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05건, 총사업비 4,477억원을 보고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금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 △위드 시니어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등이다.
군은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방재정 어려움에 따라 지역에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에게 실질적 수혜가 있는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집중 대응하며 효과가 미비하거나 매년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계속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록 군수는 솔선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비 확보 전면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부처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정 주요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 지차제와 차별성,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과 홍성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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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4억 9백만원’ 지원 확정
홍성군,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4억 9백만원’ 지원 확정
[충청25시] 홍성군은 관내 공동주택 시설보수를 지원하며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부분 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8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부분의 시설물 설치 또는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70% 비율로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주요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포장 및 가로등 설치·보수 △주차장 및 어린이놀이터 △실외 주민운동시설 유지·보수 △옥상 방수, 건물 내·외벽 공용부분 도장공사 등이 있다.
또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은 단지별 2.3백만원 범위 내에서 자부담 3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사업내용은 입주자 등의 소통 및 화합증진 관련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으로 주민 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형성되어 공동주택 내 갈등 및 분쟁을 줄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지원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2월 중순에 홍성군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노후·불량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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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을 새롭게 시작하며 발급 첫날인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란히‘홍성군 제1호·제2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 코드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두 가지 방법으로 발급한다.
QR 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이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QR 코드 발급은 스마트폰을 바꾸거나 앱을 삭제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은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으면 무료이다.
IC칩 주민등록증은 휴대폰에 연결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어 분실이나 스마트폰 재구매 등의 이유로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군민들의 민원 처리와 행정서비스 이용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전반적인 행정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성군민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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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식품바우처’로 취약계층 먹거리부담 덜어준다
홍성군, ‘농식품바우처’로 취약계층 먹거리부담 덜어준다
[충청25시]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지원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수시 신청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월 4만원, 2인가구 월6만5천원, 4인가구 월10만원 등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채소류·흰우유·신선알류·육류·잡곡류·두부류 7개 품목이고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대상 가구들이 건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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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근로소득장려금 지원으로 자산 형성 돕는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지원 금액이 바뀐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원씩 저축하면 1년차는 10만원, 2년차는 20만원을, 3년차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많이 참여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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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회 개최
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홍성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포함한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6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대책이 포함된다.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대응기반 등 부문별로 세부적인 이행 과제 60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를 위한 11개 과제를 마련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 부서 실무자 협의, 군민 공청회,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지방위원회의 심의로 의결된 기본계획은 최종 충남도와 환경부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홍성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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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독사 예방 민관 협업 ‘눈길’
홍성군, 고독사 예방 민관 협업 ‘눈길’
[충청25시]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가구 또한 증가하며 관련 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홍성군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며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고독사 예방과 복지대상자 발굴 인프라 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7개소를 방문하며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1인가구는 2020년 14,810가구에서 2023년 16,205가구로 9.4% 증가했으며 노인인구 또한 꾸준한 증가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며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지역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중장년가구, 청년 돌봄가구 등 新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숨은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안, 사업공유, 협업방법 등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간담회 때 나온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의 고립·고독 문제 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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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홍성군,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및 배우자이며 해당 기간에 미접종한 경우 분만 후 2주 내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기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 전까지는 부모의 백일해 접종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의료원과 참산부인과여성의원 2개소에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백일해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후 10년마다 백신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나, 신생아 항체 형성을 위해 기접종자의 경우에도 예진 의사 판단하에 추가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백일해 백신 접종은 영아의 백일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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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싱크탱크 군정 자문단 본격 가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27일 군정 싱크탱크인 군정자문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과 군정자문단은 △청사 이전 △내포신도시 확장 이슈 등 지역 발전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과 다양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 했으며 △신도시 정주기반 확대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군이 수립·구상중인 미래 발전방향 및 도심권·남부권·서부권 권역별 특성화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정 자문단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인물, 자연경관과 유·무형의 물적·인적 자원 등 발전 잠재력을 활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 마련을 주문했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군정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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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정보제공에 의해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 사례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 지원 △환경경제 지원 △학자금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아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