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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C형간염 확진검사비 환급받으세요
홍성군보건소, C형간염 확진검사비 환급받으세요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 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를 위함이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항체 양성자가 확진검사 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 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은 정부24에 접속해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하면 된다.
다만,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의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른 질환과 동일하게,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고 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이 불가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C형 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간 질환으로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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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금이야말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홍성군, 지금이야말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충청25시] 홍성군에서 비문해·저학력 군민을 위한 의무교육 제공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25년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등학력 미소지자 또는 초등학교 중퇴자가 대상이다.
또한 3개 단계 국어,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목으로 편성되어있으며 단계별 이수자에게는 상급단계 진입 또는 초등학력이 주어진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76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헀으며 매년 20여명의 학습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병행하는 등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업 및 학력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7일 6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영예로운 졸업식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해교육 모집은 3월 7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학력사항과 교육 성취도 상담 후 등록 안내를 하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로 수업에 필요한 교구, 교재 또한 지급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지금이야말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이며 한 번쯤 품어보았던 만학의 의지를 배움의 꽃으로 피워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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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홍성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충청25시]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 및 군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올해 전기승용차 207대와 전기화물차 153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7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친환경 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새롭게 추가지원 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및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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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유치 협약 체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신한에스앤지와 엔에스시스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앤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해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지 24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고 총 56명을 추가 고용해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한에스앤지는 군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구축한 장애인 고용에 대한 모범기업이다.
엔에스시스템는 태양광발전장치, 전광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적의 입지와 교통인프라를 갖춘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해 전국단위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25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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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
홍성군보건소,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떡볶이·햄버거·핫도그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으로는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만,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을 살펴본다.
홍성군보건소장은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의 식품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며 아울러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이물이 발견되는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빈도가 잦아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특히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을 점검 대상으로 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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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 신청·접수
홍성군,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 신청·접수
[충청25시] 홍성군은 평생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련 사업은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 충남학 프로그램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이며 지역 내 기관·단체 발굴 지원으로 학습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별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은 기관·단체 당 500만원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700만원 △ 충남학 프로그램 2,000만원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7개 동아리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및 세부사항은 각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통해 접수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생각해서 벗어나 전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공모 신청으로 홍성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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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충청25시] 홍성군은 도시 미관 개선 및 군민들의 주소 확인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된 홍북읍, 금마면의 건물번호판 3,953개소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 및 우편오배송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작년까지 홍성읍·광천읍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고 2025년에는 홍북읍·금마면 2개 읍면의 건물번호판 3,953개소에 대해 2월 7일부터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그 외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순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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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하고 만성질환 예방하세요
홍성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하고 만성질환 예방하세요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2025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모집인원 및 대상은 선착순 5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20~60대 홍성군민으로 선정된다.
단, 2024년 사업 참여자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총 3회의 보건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4주의 서비스 기간 동안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건강미션을 운영해 미션 수행 및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직장생활, 육아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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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10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45대의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며 5등급 차량 폐차 보조금 지원율도 50%에서 100%로 상향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추가보조금으로 나뉜다.
또한 차종·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올해부터 대상 차량 지원이 추가되고 보조금 지원율도 확대된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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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객 200만 시대 도약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7일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에서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을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 선포식은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 와 연계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상인,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홍보대사 위촉식,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가수 황민호, 조승구와 씨엘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서해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해안 관광도로 속동바다전망쉼터, 관광지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객 200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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