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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개최
천안홍대용과학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개최
[충청25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흩뿌리고 지나간 유성체들이 지구의 대기층과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은 매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에 맞춰 별똥별을 함께 관측하는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우 육안 관측, 고배율 천체 관측, 운석 체험,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천안상록리조트 내 잔디 대운동장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육안으로는 시간당 10개 내외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체관측행사 특성상 날씨가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평소 일상에서 관측하기 어려운 특이천문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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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인가구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 1인가구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8일 1인가구 지원사업 회의를 열고 시책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담당부서 및 1인가구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의 다양한 선도 사례와 방향 등을 토론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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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법적 근거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
천안시, 법적 근거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
[충청25시]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 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으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투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는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처럼 관련 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법적 근거 없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계약금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한다.
회원제 모집은 주택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법령에 규정되있지 않은 유사조합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 시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천안시는 유사조합 가입자가 계약 내용, 사업성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입 계약금 등의 반환규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회원으로 가입 할 경우 가입 계약서와 계약금 반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임차인 모집과 관련한 회원제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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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도로개설 부분 개통
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도로개설 부분 개통
[충청25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가 지난 8일 부분 개통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개설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전체 3.0km 중 원형교차로를 포함한 연곡길~축구종합센터 733m 구간을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는 입장면 유리 교차로에서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3.0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준공한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잔여 구간은 암 발파 공사와 문화재 시·발굴 등을 완료하고 내년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분 개통을 결정했으며 잔여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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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배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보행안전지도원은 등하교 시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황별 보행안전수칙을 지도·교육하는 만큼 저학년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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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과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해당 구청에 방문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지방세로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된다.
천안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26만 822건, 31억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간 경과 시 추가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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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시 ‘모기물림 주의’ 당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할 경우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휴전선 및 일부 수도권 9개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 매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8월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감염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매개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는 정해진 기간 내 빠짐없이 치료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백신이 따로 없으므로 모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 옥내 모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를 포함한 충남 전 지역은‘말라리아 위험지역’ 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천안 지역 내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걸린 사례는 아직 없다”며 “다만,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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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똘똘한 용돈 관리-또룡이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지역 내 기초 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똘똘한 용돈관리- 또룡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똘똘한 용돈관리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금융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용돈관리를 주제로 금융감독원에서 파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강의로 진행됐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아동들이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 캐릭터 저금통, 관련 도서 등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또한, 차이루 김춘기 대표는 교육 이후 아이들과 봉사자의 점심 식사를 후원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식사 장소 인솔 및 귀가 지도를 함께했다.
김진영 단장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에 관심을 두고 관련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우리 동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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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나사렛대학교와 신방도서관 인근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신방도서관 인근 청소년유해업소와 범죄 발생 신고지역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역 인근 청소년통행금지 구역을 찾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감시·순찰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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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 야호플라워, 사랑의 화분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8일 용곡동에 위치한 야호플라워가 취약계층을 위해 화분을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야호플라워는 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으로 2020년 6월부터 매월 반려 식물 2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황인호 대표는 “반려 식물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은 덜고 행복을 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무더위에도 꽃처럼 예쁜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야호플라워 황인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봉동 소외된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은 특화사업인 ‘희망나무 키우기’를 통해 매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22가구에 야호플라워에서 후원받은 식물과 함께 계절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심리적·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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