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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산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 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추어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의외로 서해·충청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한 도시, 빵의 도시 등 시설·콘텐츠 모두가 풍부한 천안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천안 방문객층이 지역별로 더욱 다채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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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천안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국가 기념일과 국경일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복절을 맞아 13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 등 52개 구간에 가로기 약 8,000개를 게양하고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단체 회의,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국민운동본부와 매년 아파트단지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청룡동에 위치한 청솔LG SK아파트에 태극기 930세트를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14개소에 약 1만 1,000세트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이자 우리나라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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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차관, 천안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이기일 복지부 차관, 천안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한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광선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은 지원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 향후 계획, 직원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올해부터 시행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돌봄, 주간개별형·그룹형 1대1 돌봄으로 나눠 관리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별·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가족 지원 등의 낮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품질 향상,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 제공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향한 사회화 과정에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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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 잇따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13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멘토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경기 안성시 노인돌봄과 직원들이 천안시를 찾아 통합지원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기술지원형 멘티 지자체인 안성시는 통합사업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관리, 주요사업,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문의했다.
또 퇴원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시설과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거점기관인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둘러봤다.
앞서 충북 진전군, 경기 성남시 등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천안을 방문했으며 전남 영남군이 방문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대상자 중심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통합돌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센터는어르신들에게 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시의 사업이 전국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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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유공자 위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병천면은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에서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한 고 조쌍동 씨의 유족 조중순 씨 자택을 방문했다.
고 조쌍동 씨는 독립만세시위운동을 벌이다 일본 헌병에게 대항하다 부상을 입고 투옥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박긍호 면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예우에 소흘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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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릴레이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정2동은 12일 ‘행복나눔릴레이’ 협약 업체인 ㈜뜰아채가 버섯을 후원해 취약계층 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릴레이’는 성정2동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3개 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매월 취약계층 대상자에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뜰아채는 2019년 행복나눔릴레이 협약 체결 후 월 2회, 버섯을 후원하고 있다.
금구연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후원해주시는 ㈜뜰아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정2동에서도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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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센터 이음, 22일까지 ‘청년학교’ 참여자 모집
천안청년센터 이음, 22일까지 ‘청년학교’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22일까지 지역정착 청년사업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 기초, 예비·기창업자를 위한 세금·세무, 부동산 투자, 중고차 분석 등 생활경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당 최대 20명을 모집 후 5회 과정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는 천안시 청년이라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관심 주제인 생활경제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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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과 협력해 가정어린이집 40개소가 종이팩을 세척·보관하면, 센터에서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6월 한 달간 모은 종이팩 총 4,704개를 수거, 천안시 재활용선별장에 반납해 음식물종량제봉투 920장으로 교환했으며 교환한 음식물종량제봉투는 참여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이팩 모으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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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3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천안문화재단, 23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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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천안시,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1일까지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은 천안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천안천, 북면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총 14회차 진행된다.
강의는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식물·곤충·어류·조류의 생태와 동정 △친환경 유기농법 △생태안내자의 역할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56명의 생태안내자는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워 역량있는 지역 생태안내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2001년 7월 창립해 사회, 환경, 경제의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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