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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시 ‘모기물림 주의’ 당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할 경우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휴전선 및 일부 수도권 9개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 매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8월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감염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매개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는 정해진 기간 내 빠짐없이 치료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백신이 따로 없으므로 모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 옥내 모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를 포함한 충남 전 지역은‘말라리아 위험지역’ 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천안 지역 내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걸린 사례는 아직 없다”며 “다만,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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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똘똘한 용돈 관리-또룡이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지역 내 기초 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똘똘한 용돈관리- 또룡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똘똘한 용돈관리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금융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용돈관리를 주제로 금융감독원에서 파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강의로 진행됐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아동들이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 캐릭터 저금통, 관련 도서 등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또한, 차이루 김춘기 대표는 교육 이후 아이들과 봉사자의 점심 식사를 후원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식사 장소 인솔 및 귀가 지도를 함께했다.
김진영 단장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에 관심을 두고 관련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우리 동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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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나사렛대학교와 신방도서관 인근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신방도서관 인근 청소년유해업소와 범죄 발생 신고지역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역 인근 청소년통행금지 구역을 찾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감시·순찰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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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 야호플라워, 사랑의 화분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8일 용곡동에 위치한 야호플라워가 취약계층을 위해 화분을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야호플라워는 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으로 2020년 6월부터 매월 반려 식물 2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황인호 대표는 “반려 식물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은 덜고 행복을 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무더위에도 꽃처럼 예쁜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야호플라워 황인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봉동 소외된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은 특화사업인 ‘희망나무 키우기’를 통해 매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22가구에 야호플라워에서 후원받은 식물과 함께 계절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심리적·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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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청다움,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신부 청다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진로 탐색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부 청다움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청소년사랑모임과 함께 진행하는 ‘쿠킹-청담DAY’를 시작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요리사,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신부 청다움은 천안 중심지에 있는 만큼,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 가는 휴식의 공간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자립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할 수 있는 심리적 쉼터 기능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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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북면 적십자봉사회와 북면은 8일 오곡리~사담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도로변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신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작년 10월 북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선행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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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30일 ‘제16회 정기공연’ 개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30일 ‘제16회 정기공연’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공연 ‘객반위주4-명품지인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이 주인이 되어 한판 노닐다’라는 의미의 객반위주는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온 명인들의 무대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대표 공연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진도씻김굿와 삼도설장구를 엮은 창작작품인 씻김설장구로 무대를 열고 김천빗내쇠춤의 송영만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의 한상욱 명인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박춘맹 명창이 판소리를 선보이고 김일환 명인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인 신관철류 수건춤을, 한혜경 명무가 십이체장고춤을 각각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해낸다.
이와 함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예술감독인 서한우 명인의 완도지방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버꾸춤’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사자춤과 대동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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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와 업무협약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방동은 8일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HiVE사업’이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연암대학교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평생직업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에서 한식 교육 과정을 이수해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밑반찬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미 단장은 “앞으로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약하는 지원단이 되겠다”며 “HiVE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동장은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월2회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수라간’사업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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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쌍용1동에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이마트 천안점은 8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쌍용1동에 김치냉장고와 오븐 각 1대씩 전달했다.
이마트 천안점은 올해 두 번째 후원으로 2022년 1사·1 협약 이후 도시락 및 김장김치, 과일 선풍기 등 약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일 후원한 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전달해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민우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동장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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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지도 나서
천안시,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지도 나서
[충청25시]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젖소 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을 지도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지어 폐사에까지 이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한우와 젖소의 경우 기온이 26도 이상 올라가는 혹서기에는 사료 섭취량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사에 환풍기 작동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가축의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방법부터, 에너지가 높은 사료와 시원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물을 축사에 안개분무 시설을 설치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이 시설은 공기 중에 물을 미세하게 분무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실제로 외부 온도가 30도 이상일 때는 환기가 잘 되고 안개분무를 실시한 장소의 내부 온도는 26도 내외로 유지되고 반면, 환기만 잘 된 장소는 28도 정도로 유지된다.
정순우 팀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환기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환기와 차광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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