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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충청25시]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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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읍면동 세무담당자 주민세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담당자를 포함한 읍면동 주민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세 개요 및 세액계산 방법, 차세대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으로 원스톱 민원 해결 등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동남구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주민세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읍면동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편의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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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아리 참가자 모집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아리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웹툰·미술·목공예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총 4개로 미술·웹툰·밴드·목공예이다.
특히 웹툰은 전문 교수와 함께 스케치부터 색채·스토리텔링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각각 △미술 12일 △웹툰 14일 △밴드 21일 △목공예 9월 2일까지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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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초·중학교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성거초·용곡초, 천안불당중·월봉중 등 10개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황지영 작가가 초등학교에 파견되며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작가가 방문한다.
참여 학생들이 사전에 도서관에서 배부한 도서를 읽고 황지영·이희영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에 대한 학교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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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개최
천안홍대용과학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개최
[충청25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흩뿌리고 지나간 유성체들이 지구의 대기층과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은 매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에 맞춰 별똥별을 함께 관측하는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우 육안 관측, 고배율 천체 관측, 운석 체험,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천안상록리조트 내 잔디 대운동장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육안으로는 시간당 10개 내외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체관측행사 특성상 날씨가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평소 일상에서 관측하기 어려운 특이천문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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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인가구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 1인가구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8일 1인가구 지원사업 회의를 열고 시책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담당부서 및 1인가구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의 다양한 선도 사례와 방향 등을 토론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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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법적 근거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
천안시, 법적 근거없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
[충청25시]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 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으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투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는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처럼 관련 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법적 근거 없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계약금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한다.
회원제 모집은 주택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법령에 규정되있지 않은 유사조합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 시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천안시는 유사조합 가입자가 계약 내용, 사업성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입 계약금 등의 반환규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회원으로 가입 할 경우 가입 계약서와 계약금 반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임차인 모집과 관련한 회원제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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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도로개설 부분 개통
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도로개설 부분 개통
[충청25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가 지난 8일 부분 개통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개설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전체 3.0km 중 원형교차로를 포함한 연곡길~축구종합센터 733m 구간을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는 입장면 유리 교차로에서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3.0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준공한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잔여 구간은 암 발파 공사와 문화재 시·발굴 등을 완료하고 내년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분 개통을 결정했으며 잔여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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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배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보행안전지도원은 등하교 시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황별 보행안전수칙을 지도·교육하는 만큼 저학년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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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과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해당 구청에 방문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지방세로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된다.
천안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26만 822건, 31억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간 경과 시 추가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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