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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사회복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8월 14일 8월 22일 8월 29일 3회차로 진행됐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및 체계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보를 통한 사례관리의 전문영역 구축 및 지역 내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과 사례관리의 운영체계, 사례관리 과정, 직접실천 기술 및 간접실천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효율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영화관람, 도서 지원, 오페라 관람권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종사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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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천안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정책개발을 실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진행되며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 등 천안 생활 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사업 방안’ 으로 취약계층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취약계층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검토 후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총상금 3백3십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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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이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과 천안시청 1층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을 상시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가 지속 증가해 올해부터 청·장년층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우리 시도 관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젊은 직장인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택부 원장의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 건강교실’의 주제로 9월 첫째 주 및 둘째 주에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가로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개설해 참여 QR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퀴즈를 풀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인증사진을 올리면 서북구·동남구 거주자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안내기, 농협은행 자동 현금 인출기, 전광판·현수막 및 천안시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하고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 건강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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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30일 인천, 충남 금산 등에서 발생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50개소와 주차타워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주택 관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를 찾아 소방시설 실태, 충전구역 설치기준, 공동주택 시설관리 상태 및 사고대응 체계 구축 등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비상 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비상 대피훈련의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천안시는 소방, 충전시설 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한다.
충전시설 안내판 부착, 충전시설 화재 대비 소방시설·충전시설 안정장치 등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 매뉴얼 준수와 빈틈없는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천안시도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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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 개최… ‘행복한 농촌 만들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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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도전 독서 골든벨’ 성료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도전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자가 아동의 집 근처 도서관에서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공통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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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저상형 청소차 등 운영
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저상형 청소차 등 운영
[충청25시] 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와 가드 차량 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저상형 청소차량 10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또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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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폭염 속 가을이 성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30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씨가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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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충청25시]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대해 종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2자녀 출산 시 △축하특별복지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자 △특별휴가 신설 △휴양시설 우선 배정 등을 검토중이다.
또 자녀의 출산·양육과 업무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 및 워라밸 실현을 위해 △국외연수자 선발 △6급 장기교육훈련 우선권 등을 부여하고 승진·전보 등 인사상 우대를 위해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희망부서 전보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원비 인상 등 출산 지원정책 확대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임산부 교통비 증액 △산후조리원비 인상 △출생축하금 확대 등이다.
시는 이번 공무원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공, 출생축하금·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원비 인상 등 출산지원 정책 확대 추진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인구절벽 등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 역시 안심하고 손놓고 있을 수 없는 현실”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사기업 등 민간영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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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청룡동은 29일 올 5월에 대한적십자사 영주귀국 사업을 통해 관내로 이주해 온 사할린 동포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청룡동,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의료원, 천안시복지재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각장애가 있는 부부와 자녀2명으로 구성된 사할린 동포가구의 한국 정착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과 건강 및 일상생활유지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입상황을 공유해 앞으로의 지원방안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할린 동포가구가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혜경 동장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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